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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 트리트먼트 제대로 해서 머릿결 살려보아요! [유진쌤] - YouTube

 

요즘은 미용실 원장님들이

직접 케어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어서

실행만 한다면

정보를 얻기 너무 좋은 때인거 같다.

 

이 영상 또한 매우 친절하고

상세하게 트리트먼트 하는 법을 설명해준다.

 

아래는 유진쌤 영상 정리 내용.


 

1. 샴푸

샴푸 전 빗질을 해서 정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미온수를 사용해서

충분히 적셔주고 트리트먼트가 충분히 침투되려면

샴푸가 깨끗이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데

트리트먼트를 하기로 마음먹은 날은 1펌프로 손바닥에

문질러서 앞두피에 발라주고

긴머리이신 분들은 샴푸를 따로 해주는 것이 좋다.

앞, 뒤, 머리카락으로 충분히 세정이 되도록.

첫번째 샴푸는 바로 헹구고

두번째 샴푸는 2~3분 방치 후 때를 불려서

물로 깨끗이 헹궈준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

두피 물기를 눌러서 닦고

머리카락에 수건을 감싸서 빨래 짜듯이 꾹꾹 짜준다.

 

2. 트리트먼트 바르기

손바닥에 덜어서 밑에부터 발라서

점점 위로 올라간다.

빗으로 하면 안되고 손으로만 발라주면서

여러번 왔다 갔다하면 머리카락이 펴진다.

펴지면 손가락 빗질을 여러번 반복하면서

손상이 심한 부위 위주로 골고루 바른다. 

 

쓰담쓰담하다보면 머리카락이 채워지는 느낌이 난다.

섹션을 4개로 나누어서 바른다.

 

핸들링을 하고 안하고에서 흡수력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난다.

 

비닐캡이나 수건으로 감아서 5분~10분간 시간을 둬서

트리트먼트가 흡수 될 시간을 준다.

오래 방치한다고 해서 흡수율이 더 올라가지는 않으므로

최대 20분만 해주면 된다.

 

미용실에서 하는 케어는 뼈대를 세우고 살을 채워주는 방법인데

집에서 하는 트리트먼트는 살만 채워주는 방법이다.

 

린스는 수분을 공급해주고 보호막을 형성해서 정전기 방지

린스는 자주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지만

(염색이나 파마를 방해)

손상이 심한 분들은 트리트먼트를 헹군 후에 손상부위에 린스를 가볍게 발라준다.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

 

3. 마무리

수건으로 물기를 최대한 짜내고

프라비니 '헤어 클리닉 밤'

노워시 트리트먼트를 

손바닥에 덜어서 

아래에서 위로 점점 올라가면서 발라준다.

 

가르마는 말리기 전에 방향을 잡고 말린다.

 

드라이기는 위에서 아래로 말린다.

 

다 말린 후에 에센스를 바른다.

겉표면을 한번 더 감싸서 가볍게 날리는 잔머리를 한번 더 눌러준다.

헤어 오일을 손바닥에 덜어

손바닥의 미열을 이용해서 머리 끝에서 위로, 목덜미의 속머리까지

챙겨주고 남아있는 극소량으로 앞머리 마무리.

 


평소 집에서 내가 하는 단계는

샴푸 두번 세정 - 린스 - 헤어 오일

미용실 관리 단계는

샴푸 두번 세정 - 트리트먼트 - (린스) - 노워시 트리트먼트 - 에센스

 

이렇게 차이가 난다.

심지어 린스는 바로 헹구어버리지만

트리트먼트는 타올 드라이도 해야 하고

방치시간도 두어야 하고

시간과 노력이 세배는

더 들어가는 방법이다.

이러니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오면 좋아질 수 밖에.

 

게다가 또 하나의 비법이라면

노워시 헤어트리트먼트랄까

 

케어해 보기로 마음먹었으니

헤어 리커버리밤 하나 구매해야겠다.

 

물미역 머리가 되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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