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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아이들 지도할 때 초등 때가 문제인걸 뼈저리게 느꼈다. 문해력이 정말 부족하고 영어학원만 13년 다녔다는데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고, 시간이 얼마 없다. 초등은 늦은 게 어디 있나. 부모의 역할이 가장 빛이 나는 게 초등시기고 너무 중요하다. 대신 초등에 국한된 교육이 아니라 대입까지 내다보는 공부를 해야 한다.  대입까지 보면서 6대 영역을 학습할 수 있게 만든 책, 초등영어식스.

 

1. 6가지 영역에서의 우선순위

 6가지가 동시에 강조되면 안 되고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 축약해서 말씀드리면 리스닝 33법칙. 흘려듣기, 집중 듣기하고 많이 듣는 단계. 절대 아이가 스트레스받을 환경이나 평가하는 환경이 되면 안 된다. 들려주고 읽어주고 하는 단계를 거치고 파닉스 하는 단계. 추가로 3은 구어 형태의 기초 어휘력이 보인다. 카드나 집에 붙어 있는 포스터 같은데 happy, run, house을 쓸 줄 모른다 하더라도 구어형태로 아는 것. 문맥파악 능력, 영어 책 자체에 대한 호기심, 싫어하지 않는 상황이었을 때 33이 되면 리딩을 시작할 수 있다. 

 리딩을 밑도 끝도 없이 시작하는 게 아니라 리스닝과 연결되어 시작되어야 하고 이것이 초1, 2 때 되어 있으면 좋다. 리딩은 무조건 낭독과 리스닝을 병행해야 한다. 리딩으로 넘어가는 순간 갑자기 입은 닫고 눈으로만 보는데 그러면 안 된다. 듣는 걸 읽고, 읽는 걸 듣는 것이다. 어려워지는 단계가 오면 분리가 되므로 그전까지는 낭독을 해 보면서 단어, 문장, 문단, 글 전체로 리딩 텍스트를 단계별로 확장해야 하는데 겨우 단어를 보는 아이에게 갑자기 문단을 시키는 것이 문제다. 

 

♣ 글밥은 무엇이 좋을까? 

영어 교과서도 좋은 텍스트고, 수준에 따라, 아이의 선호에 따라 어린이 뉴스, 비문학 관련 책들을 단계별로 읽힌다. 3,4는 리딩 집중시기, 5,6은 비문학 리딩 적응 시기이다. 중고등에서 수능까지 이어지는 영어 텍스트는 거의 다 비문학이다. 스토리 위주로 읽다가 어휘를 따로 안 하고 중학 올라가면 어렵게 느낄 수 있다. 다루는 어휘도 다르고 딱딱하기 때문에 5, 6학년은 거기에 대한 적응을 해야 한다. 

 

♥ 제일 먼저 해야 한다는 듣기 , 듣기가 늦은 초등 고학년은 어떻게 해야 할까? 

1. 리딩과 연계해라. 교과서가 제일 좋다. 텍스트와 음원이 모두 있다. 보고 읽는 걸 들으면서 해라. 어휘를 대부분 눈으로 보려고 하는데 무조건 음원 파일을 들으면서 해라2. 딕테이션. 받아쓰기. 어려울 수 있어서 단어 하나 짧은 문장을 시작해서 따라 써보는 연습이 정말 효과가 장난이 아니다. 어려울 수 있으니 정말 쉬운 거부터 해라. 금방 따라잡는다. 3. 듣기 평가. 중등 수준의 영어 듣기 평가를 해라 거기에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 실생활에서 리스닝은 정말 어렵지만 수능까지 이어지는 리스닝은 별로 어렵지 않다. 시간이 별로 없다면 이 3가지 스텝만 밟으면 된다. 

 

♥ 리딩, 초등 고학년 리딩을 잘할 수 있는 방법 

1. 책을 아이랑 같이 고르라고 권한다. 아이가 어떤 소재나 주제의 책을 좋아하는가 위주로 읽히셔야 한다. 아무리 고학년이라고 해도 싫은 건 죽어도 읽기 싫다. 반대로 조금 관심이 있으면 일는다. 2. 영어 문해력이 관건. 수능까지도 사실은 문해력 테스트이다. 첫 번째 스텝이 어휘이다. 문해력을 좀 덜 읽더라도 효율적으로 챙기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데 그것이 어휘이다. 어휘 챙기는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 어휘가 영단어만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말 어휘를 같이 챙겨야 한다. 특히 추상 어휘. 실제로 아이들이 초등중등 넘어가면서 추상 어휘가 급증한다. 재고하다, 피상적인..... 초등 고학년 때부터  중등 대비를 하겠다 하면 중등 리딩 텍스트가 되었은 영단어 교재가 되었은 어휘는 중고등이 구분이 안되어 있다. 교육부에서도 중고등 필수어휘를 묶어서 내놓는다. 그 단어가 갖고 있는 우리말 뜻이 어렵다. 안다고 하는 것은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설명해 볼래까지 가야 한다. 우리말과 영어 어휘를 같이 챙기는 습관. 3. 주제 찾기 연습. 영어 지문 읽다 삼천포로 빠진다. 아주 어릴 때부터 큰 틀에서 이게 무슨 내용인지 질문만 한번 해주면 된다. 왜 버스를 탔어? 왜 도서관에 갔어? 물어보면 아이가 물어보는 것에 대한 답을 준비하는 습관이 든다. 수능 문제도 집필을 했는데 과장을 조금만 보태면 수능 문제는 모두 주제 찾기 연습이다. 빈칸 추론이 킬러 문항. 어법문제도 흐름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주제 찾기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 중학교 때, 수능 영어 어휘 끝내는 공부법

어휘를 어느 수준으로 얼마큼 해야 할까? 고3 때까지도 영어가 제일 안 되는 것이 영어 어휘. 정말 명심하셨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집에서 어휘만 챙겨주어도 이 아이는 영어 성공한다. 결국 어휘 때문에 넘어진다. 도대체 얼마나 해야 어휘 정복할 수 있나? 개수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방법 때문이다. 주말 빼고 하루 3개씩만 해도, 수능에 나오는 어휘는 1만 개가 안된다. 초등 필수 단어 800개. 그걸 가지고 교과서를 만든다. 초3에서 하루 1개로 시작. 2학기쯤 2개. 주말 다 빼고. 공휴일, 명절 다 빼고. 1년에 240일 정도. 주말엔 복습 정도만. 1년 정도 안에 3개까지 끌어올린다 해도 800 단어를 할 수 있다. 중학생이 하루에 영단어 3개 하는 아이는 없지만 10개도 할 필요 없다. 8개만 해도 중학 졸업 전에 수능 단어 끝낼 수 있다. 어휘는 효율의 문제.  

 

문법, 초 5에 시작해야 하는 까닭 

문법은 영어 공부 처럼 하면 안 된다. 습득하는 방식으로는 안 된다. 영어가 공용어, 제2언어도 아니고 일상에서 영어를 들을일이 없는 나라. 습득을 통해 한다는 것은 극~~~~소수의 영재 , 또는 어~~~~~~~~마 어마한 리딩을 한 일부 아이들이 전체처럼 보이면 안된다. 또 하나는 슬프게도 교과서를 믿으면 안된다. 교과서는 정말 조지만 문법책이 아니라 문법 항목이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어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그럼 언제 해야 하나? 초5 전후에 예문 중심으로 해야 한다. 일부 으ㅟ견은 아니 무슨 초등에 문법을 해야 돼?라고 하지만 해야 한다. 중등부터 시작해서는 못 따라간다. 쓰기랑 연결된 문법 책이 많다. 예문 중심의 책. 우리나라 영문법 교재 중 스타터라고 달고 나오는 것들 우리말 설명이 많지 않은 것. 충분히 예문을 하면서 명시적 문법 학습으로 넘어가면 좋다. 고학년 아이들도 재미있게 잘할 수 있다. 문법 하는 첫 번째 이유가 리딩을 잘하기 위해서이다. 

 잘 쓰기 위함. 어법을 하기 위해서는 부가적인 것. 한 권의 교재를 가지고 시작할 때는 목차를 보면서 체계적으로 갖추는 연습을 해야 한다. 영문법은 교재를 통해 체계를 잡아주는 괒어이 필수다. 

 우리아이하테 맞는지 어떻게 확인하지? 거기 쓰여 있는 설명을 아이가 설명해 보는 것, 영문법 교재 예문을 70% 이상 해석할 줄 아는가, 두 가지 핵심만 확인하면 된다. 

 

쓰기, 이것에 맡겨라. 

 쓰기는 단독으로 하기 정말 어려운 영역.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방법 알려준다. 1. 리딩에서 연결해서 시작해라. 콜라보 영어. 같이 연계된 학습. 리딩하면서 그 안에 인상 깊은 문장, 재미있는 문장 따라 쓰기. 이게 라이팅 시작. 누구나 할 수 있다. 절대 첨삭을 하면 안 된다. 영어 일기 좋다고 하는데 절대 첨삭하면 안 된다. 고학년은 중등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중등 기출, 아이가 다닐 학교 기출 영어 쓰기 수행평가도 좋다. 지필고사 서답형 한 번씩 본다. 테스트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 걸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 보라는 것이다. 방향성을 보라는 것. 

 

말하기. 스피킹, 입시로 가면 등한시되는 것이 회화는 어떻게?

 스피킹은 정말 명쾌하게 말씀드린다. 스피킹은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것. 그래서 리딩과 연계해서 스피킹 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방법이 없다. 스피킹 시작이 낭독이다. 쉐도잉, 연따, 되게 효과 좋다. 책을 읽고 따라 하고 듣고 따라 하고, 발음과 같은 영역도 듣는 귀가 있어야 한다. 음소를 들을 수 없다면 따라 할 수 없다. 많이 듣는 것 중요, 많이 듣고 따라 하는 과정. 독후활동에서 리딩이 진행된 아이들은 주제도 써보고 내 생각도 써보고 그걸 발표까지 이어보고. 

 쓰기가 되면 중고등 수행평가에서 ㅂ라표가 꽤 많은데 사실 쓰기 과제이다. 뭔가 준비한 걸 발표하는 것. 말하는 것 쓰는ㄱ ;ㅓㅅ 생각을 표현하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창성은 많이 노출되고 많이 해보는 것이 중요. 너무 크게 돈 들일 필요 없다. 짧게 해외 가는 건 경험상 좋지만 영어로 큰 의미는 없다. 결정적 시기를 말하는데 발음의 문제. 너무 여기에 잘못된 방식으로 집착하지 않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영상을 끝까지 보신 분들이라면 걱정이 되지 않는다. 영어라는 게 휘둘려서 될 것도 아니고 욕심부린다고 될 것도 아니고 아이의 성향을 생각하고. 얼마든지 아이는 성장할 수 있다. 마지막 당부의 말씀은 하나만 실천 적용을 해보자. 당장!!! 이걸 강조드리고 싶다. 좋은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내 것이 안되면 소용없다. 실천의 문제. 딱 하나라도 실천하기를. 

 

 

https://www.youtube.com/watch?v=GsiVxlyyyoo&t=123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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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3부터 아주 쉬운 거 시작해서 중 3전에 수능 영어 끝낼 수 있다. 10개까지 가지도 않았다. 그래서 너무 많이 시키는 학원을 비추한다. 

 

√ 기억력이 조금 부족한 아이들조차도 장기기억으로 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 부모님과 아이의 영어실력은 상관이 없다. 

 

1. 초등 영어, 학부모들이 저지르는 치명적인 실수 

 초등 고학년이 되면 학부모님들이 많이 흔들리고 영어를 놔버린다. 아예 안 한다는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하던 영어를 갑자기 주 2회가 되고, 학원 과제도 몰아서 하다 보니 중간에 쉬는 텀이 발생하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초2라면 초3을 앞두고 있고 아이들 마다 실력이 다른데 준비가 미흡했던 아이들이 초3에 영포자가 된다면 슬픈 일이지만 사실이다. 영어가 가장 어렵다고 느낀 시점이 언제냐는 질문에 3위가 초3이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상대적 격차 때문이다. 나도 좀 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아이들은 술술 읽고. 좀 천천히 해도 되지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이라도 초3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 지금은 리딩에 집중해야 할 타이밍인데 말이 쉽지 리딩이 쉽지 않다. 대부분의 영어 교육서는 되게 잘하는 아이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원서 읽기를 강조하는데 그걸 잘 못 따라가는 아이들이 훨씬 많은데 그에 대한 리딩 설루션이 없다. 그렇다고 교과서는 너무 쉽고 충분한 노출과 학습이 될 수 없다. 아이들마다 상황이 다르다 보니 리딩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굉장히 많다.

 

 그다음은 어휘의 문제가 생긴다. 이 부분은 정말 강조드리고 싶은 게 시중에서는 리딩만 잘하면 어휘는 해결이 된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 정말 그럴까? 읽으면 들어오겠지~. 모범 답안은 맞지만 이것의 전제는 일 년에 원서를 수백 권 내지 천권을 읽는다는 전제하에 하는 말이다.  그 정도까지 영어를 잘 읽고 많이 읽는 아이가 얼마나 될까. 극상위권이거나 언어적 감각이 있거나 열혈 어머니 밑에 잘 환경이 조성된 케이스 아니면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한다. 이것에 대한 솔루션은 말해주지 않고 있다. 

 심지어 리터니 아이들조차도 공부를 해야 한다. 외국어로서의 언어는 평생 공부해야 한다. 원서 읽기로 어휘가 모두 해결된다는 생각은 대다수에 해당하지 않는 환상이라고 생각한다. 어휘를 어느 정도 챙겨주는 것이 오히려 리딩에 도움이 된다. 

 

 픽션만 읽는 아이들이 비문학 소재의 어휘까지 정복이 될지를 고민해 봐야 한다. 소재가 다른데 같은 어휘를 쓰지는 않는다. 비문학은 더 개념적이고 추상어휘가 핵심인데 초등 고학년부터 수능까지 그 이후 평생 따라다니는 어려움 중 하나가 추상어휘에 대한 문제다. enhance 같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어휘. 아이들이 중학으로 오면서 어려워하는 것이 추상어휘가 확 늘어나는 시기라서 그렇고 이 때문에 영어를 어려워하는 시기 1위가 중1이다. 

 영단어 전에 재고하다 라는 우리말의 의미를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제대로 많다. 학원을 보내도 어휘는 학원에서 숙제로 내주고 알아서 하게끔 하는데 여기서 무너지는 것이 굉장히 많은데 이에 대해 별로 신경을 안 쓰는 부분들이 무섭다. 

 

2. 영단어 암기 노하우 

 영어는 영어대로 국어는 국어대로 해야 하는데 자꾸 까먹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역설적이게도 매우 적은 수로 시작해야 한다. 오히려 영단어 때문에 영포자가 된다. 토 나오게 해도 끝이 없고, 아이들 수능 전까지 몇 단어를 해야 하는지 조사해 봄. 수능에 나오는 어휘가 그리 많지 않다. 시작은 1개로 시작한다. 나중에 많이 해도 굳이 10개 이상 할 필요가 없다. 제대로만 시작을 했다면 중등에서도 10개를 넘지 않는다. 

 교육부 필수 영단어 초등 800개. 1년 중 빨간 날 다 쉬고 주말 쉬고, 240일 정도 된다. 학년이 올라가면 2개 정도는 할 수 있다면 2년 정도면 800 단어는 해결이 된다. 정말 쉬운 단어가 포함이 되어 있다. 그걸 빼면 오히려 800개보다 더 할 수 있다. 

 하루에 3개를 한다고 하면 1년 240일에서 800개는 다 할 수 있다. 교육부 필수 3,000 단어 안에는 심화 영단어까지 포함되어 있다. 400 단어 정도가 심화. 

 초3부터 아주 쉬운 거 너무 쉬운 거부터 하나씩 한다고 쳐서 계산을 해 보면 중3전에 수능 영어 다 끝낼 수 있다. 너무 많이 시키는 학원을 비추한다. 애들이 질려 버린다. 단기간엔 실력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고, 해외 캠프 중에는 영어 단어만 외우게 시키는 캠프도 있다. 이런 거에 현혹되면 안 된다.

  두 번째 기억력과 관계된 부분. 휘발되지 않게 어떻게 해야 하나? 나노 학습법. 깜지는 바보 같은 방법이고 장기적 기억과 관련이 없는 메커니즘. 이 단어를 외우는데 5분을 쓸 거라면 잘게 쪼개서 외워라. 고등한테는 7번 보라고 한다. 1분이 안 걸린다. 시작할 때는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보는 것이 1 회독이다.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다. 

 영단어가 싫고 어려운 아이들은 부담스러워하는데 아는지 모르는지만 체크하게 하면 부담이 줄어든다. 일단 발을 들이밀어야 한다. 감정적 여과. 내가 싫은 거는 공부를 해도 머리에 안 남고 걸러져 버린다. 

 애가 싫어하는 과목을 시키려고 하면 하기 싫어서 제일 뒤로 미루고 안 한다. 내일로 미루다가 영원히 미룬다. 빨리 아는지 모르는지부터 체크해서 일단 발을 들여서 1번으로 인정해 주면 좋다.

 소리 없는 영단어 공부하는 게 최악. 듣고 써보는 것이 좋고 쓰는 것이 준비가 안되었다면 듣고 눈으로 많이 익혀 본다. 맨 마지막은 물어봐준다. 기억력이 부족한 아이들조차도 장기기억으로 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 일상 속에서 이렇게 해보세요 

 가장 머릿속에 남는 단어는 자기와 연관이 되어 있는 단어다. 여러 번 강조 드리짐반 한국말 뜻 자체를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생각보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다. 물어보면 아는데 설명은 못하겠어. 그게 모르는 거야. 

 애초에 한국말 어휘가 안 되는 아이들이 엄청 많은데 일력에는 국어 어휘에 대한 설명도 같이 되어 있다.  한 번은 같이 읽어보고 30초도 안 걸린다. 뭔가 남아야 하니 워크북도 준비되어 있다. 삼박자만 잘 가주 처지면 영단어 학습 습관이 만들어진다. 

 

어휘 학습을 열심히 했을 때 벌어지는 일, 초등 때 진도보다는 영어 자체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을 갖게 만드는 것은 너무 과하고 싫어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영어 코칭 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이다.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영어 문법 너무 일찍 시작하고, 영단어 많이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승산이 없다. 근데 꼭 1~2명이 ㅅ ㅓㅇ공하는데 그것은 애가 특이한 것이다. 그런 잘못된 사례를 보고 조급한 마음으로 시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시기에 맞는 포인트지만 집어주면 된다.

 고등이 되면 영어는 저냙적으로 접그내향한다. 어휘력이 높은 아이들은 수능 영어 2등급 쉽게 나오고, 영어가 만만하게 보인다. 문법을 시작하기 위한 조건으로 하년이 올라갔다고 무조건 하는 것이 아니라 문법 교재 나와있는 예문을 최소한 70~80%를 해석하 ㄹ수 있어야 하고 이것은 어휘실력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ESoHGgWtz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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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언제부터 제대로 해야 할까? 책을 많~이 읽으면 되는 걸까?

국어, 학습적으로 접근하는것은 언제부터가 좋을까?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학습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중등부터는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 읽기 좋지만 그걸로 고등국어 성적이 보장되지 않는다. 더 확실하게 도움 되는 거 알려드릴게요. 

분당강쌤 영상

 

1. 언제부터 국어를 학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가? 

 최소한 중등1학년부터 교과서를 제대로 보면 좋겠다. 어떤 출판사든 상관없고, 학교에서 선택한 교과서도 괜찮고 서점에 가서 보기 편한 교과서를 선택해도 괜찮다 선행 필요 없고 해당학년 내용만 보면 된다. 

 

2. 학원 다니지 않고 국어 공부 하는 방법

 교과서를 보면 된다. 교과서로 충분하지만 정독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있을 수 있어서 좀 더 구체적으로 팁을 드리면, 자습서를 활용한다. 문제집 아니고 자습서이다. (1) 자습서를 한 단원씩 공부해라. 최소한 2회독해야하고 최소한이니까 2 회독 이상하는 것이 좋다. 처음 볼 때는 내용만 보아라. 두 번째 볼 때는 밑에 달려 있는 조그만 글씨들이 있다.  

분당강쌤 이미지

 

작은 글씨 설명도 보고, 본문 옆에 달려 있는 질문이나 핵심정리도 같이 본다 

 

 

페이지마다 있는 글자를 모두 읽으면 된다. 가급적이면 중요한 핵심어에 밑줄도 치고 동그라미도 치면 좋다. (2) 자습서에 나와있는 단어들의 뜻도 꼭 읽어보아라. 대부분 자습서에 중요한 단어들의 뜻이 다 나와있다. 그 단어들만 따로 뽑아 정리하거나 그 단어들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무척 좋다. 마지막으로 (3) 자습서 문제를 풀면 된다. 문제를 풀리는 이유는 본문을 꼼꼼하게 읽고 이해가 잘 되었는지 체크하는 용도이다. 문제를 풀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해설지를 읽으면서 이해하면 된다. 

 

3. 이렇게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고등 국어를 위한 탄탄한 기본기 다 완성된다. 문법이든 문학이든 다 잡힌다. 선행도 필요 없다. 딱 해당 학년만 공부하면 된다. 좀 더 욕심내고 싶다면 딱 한학기 선행까지만 하면 된다. 절대로 더할 필요 없다. 방학을 이용해서 1학기가 끝났다면 1학기 내용 복습으로 보거나 다음 학기 내용을 미리 보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라 .

 

4. 이건 꼭 명심하세요

학교에서 진도를 아나갔어도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아도 해당 학년 공부를 다 하는 것이 좋다. 건너뛰는 부분이 있으면 그만큼 구멍이 생겨서 효과가 반감된다. 이것만으로 충분할까? 믿어도 된다. 학원 안다녀도 된다. 충분하다. 중등 3년간 교과서 내용만 공백 없이 채워주어라. 수학을 예로 들면 교과서 내용도 이해 못하고 문제도 못풀면서 어려운 문제집을 이해할 수 있을까? 수학은 교과서 수준은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국어도 똑같다. 교과서 내용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국어는 수학과 달라서 3년치 교과서 내용만 정확하게 들어 있어도 바로 튼튼한 기본기가 만들어진다. 1학년때 자율학기라 학교에서 시험을 안봤을것. 수업도 제대로 안하는 곳이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wbBMskAjM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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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수능부터 시험지가 발표되고 나면 학교 선생님, 사교육 강사들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고 평가를 한다. 실제 채점결과를 보기 전에 시험지만 보고 한 평가. 하지만 실제 결과는 역대 최고 불수능으로 귀결된다. 실제로 킬러 문제를 배제하려는 많은 노력이 있었다. 

 

수능까지 아직 충분한 시간이다. 앞으로 입시의 방향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는 걸 이해하기 위해서 제발 오늘 강의를 꼭 들으면 좋겠다. 지금까지의 흐름이 고정이 되고 지금 막 화석이 되기 일보 직전이다. 당장은 어렵다 하더라도 대입 국어에 대해 반복해서 진짜 딱 3번만 들어보시면  중등 초등 고학년들의 앞으로의 국어 방향이 쫙 보일 것이다. 

 

어렵지 않았다는 강사들, 무너지는 학생들 , 올바른 방향으로 철저하게 준비하면  수능은 절대 손도 못 대는 시험지가 아니다. 수능은 공부를 바른 방향으로 하면 성과가 나올 수 있는 시험이다.

 

실제 2024 수능에서 킬러문제를 배제하려는 많은 노력을 했는데 왜 이런 문제가 계속 반복이 되는 걸까? 

 

최근 수능은 모든 과목에서 EBS 연계가 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불과 몇 해 전만 하더라도 EBS 보는 거 수능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곳이 굉장히 많았다. 이제 그런 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교재가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성실하게 준비만 한다면 고득점이 아주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수능은 올바른 방향으로 열심히 하면 성과가 나올 수 있게 출제하는 시험이라는 것을 이해하시면 좋겠다. 

 매년 학생들을 지켜보면 10명 중 1명 정도는 뚝심 있게 연계 교재를 철저하게 학습한다. 즉 10% 정도는 진지하게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입시에서 이 10%는 2등급 끝자락이다. 과목을 불문하고 등급 컷을 잘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사실이 보인다. 3등급까지는 쉽게 해 볼 만한 등급인데 2등급부터는 장벽이 느껴진다.

 국어를 예로 들면, 6등급 학생을 3등급까지 올리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방법은 간단하다. EBS 문학과 선택과목만 진짜 계속 풀리고 외우게 시키면 대부분 쉽게 도달한다. 그런데 2등급 학생을 1등급으로 올리는 일은 꽤나 어려운 일이다. 약점을 차단해서 그 부분을 해결해 주어야 하는데 보통 고난도 문제들이 문제가 되고, 고난도를 풀 수 있는 능력은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이 3등급인 학생을 안정적인 2등급으로 올리는 일이다.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리는 것보다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라가는 게 더 어려운 일이다. 이유는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라가려면 비문학을 어느 정도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EBS 교재를 지식으로 학습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장 올 6월에 출제된 <과두제나 공유 결합 및 논리학> 은  핵심개념과 내용들이 연계교재에 수록되어 있다. 이 내용들을 다 숙지하고 있으면 문제풀이가 굉장히 손쉬워진다. 2024년 대수능에서도 확인이 되었던 사실이다. 실제로 비문학 제시문 4대 모두 EBS랑 연계되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기록이 깨졌다.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매번 비문학 오답률이 제일 높았는데 2024 수능은 비문학과 문학의 오답률이 비등했다. EBS에서 비문학 제시문이 모조리 출제 됐고 실제 수능보다 EBS 제시문이 결코 쉽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EBS에서 학습을 제대로 한 학생들은 대 수능에서 비문학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거 다 알아도 실제로 학생들 입장에서는 참 듣기 싫은 소리다. EBS 교재와 6월 문제를 보면 이 사실을 누구나 알지만 누군가는 공유결합 알기 싫다, 누군가는 논리학 알기 싫다. 어려운 글들을 읽고 학습하고 지식을 넓히고 활용해야 되는데 어려운 글들은 학습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다. 딱 보면 하기 싫다. 

 

 현재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이라면 일단은 선택과목과 문학에 집중한다. 그래도 괜찮다. 그런데 3등급 이상의 학생들이라면 더는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비문학을 피해서는 수능등급 받기 어렵다는 것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 공부하면 등급이 올라가는 혜택을 보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

 

 이제부터는 6월 모의 평가 영역별로 분석해 보고 이에대한 공부 방법을 더 자세하게 말해본다. 

 

6월 모의고사 독서편 : 총 4개의 지문 중에 첫 번째 비연계 지문, 굉장히 오답률이 낮다. 쉬운 독서 이론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에 대부분 손쉽게 푼다.

 두 번째, EBS 교재와 연계가 약하게 된 지문, 경제 지문이지만 다루는 내용은 정치에 가깝다. EBS 교재에서 과두제와 민주주의 개념 이해했으면 손쉽게 풀이가 가능하다. 주기적으로 대표가 교체된다는 것을 민주주의라고 바로 알아보면 어려울 게 없는 제시문.

 세 번째, EBS 교재와 연계가 강하게 된 지문. 공유결합이나 분자 간 결합의 내용을 알고 있으면 쉽게 문제 풀이가 가능한 제시문이지만, 재미있게도 그림이나 분자 구조식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오로지 글만 읽고 분자 구조를 머릿속에 그려져야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아주 막막했겠지만 과학지식 자체는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수준이다. EBS에서 나온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그리고 그것을 내 지식으로 받아들였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결국 연계가 강하게 된 제시문은 제시문에서 더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EBS를 통해서 제대로 미리 학습을 해야 한다. 정리하자면, 미리 EBS에서 알려준 시험 범위에 대해서 제시문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시험 현장에서 제공하지 않는다. 이 부분에 대해 명심하고 EBS수능 특강, 수능완성, 비문학 풀 때개념학습!!!!! 을 꼭 해야 한다.

 네 번째 , EBS교재와 연계가 강하게 된 지문. 논리학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한다. 철학적인 내용들이 한 제시문이 아닌 EBS 교재 곳곳에서 연계되어 있다. 직관, 감정, 이성 같은 철학 용어들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만약 이러한 용어와 개념에 대한 이해가 정확한 학생이면 제시문은 어렵다 하더라도 이와는 별도로 선지보고 답내는 것은 의외로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독서 총평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4개의 지문 모두 제시문에서 어휘를 알려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EBS 교재를 보고 핵심 개념, 지식들을 알아서 챙겨 오라는 것이다. EBS 교재를 이런 식으로 연계한다는 것이 수능 비문학 학습의 본질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학습의 본질은 무엇인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지식을 쌓기 위해서 이다. 그 지식을 쌓으면 그것을 가지고 활용해야 된다. 그리고 그 지식을 쌓으면 그것을 가지고 활용해야 한다. 이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게 수능 비문학이다. 01. 공부해서 지식을 쌓아와라.  02. 지식을 쌓을 때 EBS 교재를 강하게 참고해라. 배경지식, 실제 수능 제시문에서 충분하게 주지 않으니까 미리 학습해 와라 EBS 교재를 한 번만 보고 문제만 풀고 넘어가지 말라는 것이다. 문제만 풀고 넘어간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별 도움을 받지 못한다. 체감으로 어, 이거 EBS 연계가 됐나? 이런 것도 잘 못 느낄 수도 있다. 03. 수능 현장에서 이 지식을 활용해서 문제를 풀어라. 이렇게 세 가지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EBS 수능 특강, 수능완성의 비문학 제시문을 학습할 때 이것을 충분히 숙지하고 하시길 바란다. 예를 들어, 공유결합에 관한 문제를 EBS에서 풀면, 공유결합의 구조, 과학적 이유들은 당연히 알아야 하는 지식인만큼 이해하고 학습해서 배경지식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지금의 수능 독서는 제시문을 분석하는 요령, 문제를 푸는 요령 같은 방법론적인 공부로는 한계가 생길 수밖에 없다. 내용이 근간이 되어야 한다. 말뜻은 알아야 방식도 의미가 있는 것이고 가면 갈수록 선지들이 일반적인 문제 푸는 방식만 가지고는 안되게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 모의고사 문학 편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 고전소설이 각각 한편씩  EBS 교재하고 연계가 됐다. 고전수필 한 편, 현대시 한편이 비연계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비 연계된 고전 수필 내용이 매우 평이했다. 현대시 한편은 마지막문항을 보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정보를 주었기 때문에  독해가 어렵지 않았다. 문학사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들이 출제된 것은 아니다. 문학은 오로지 EBS 교재를 열심히 보았는지 이 한 가지를 충실하게 평가한 시험이다. 국어라는 과목의 본질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공부하는 학생들의 노력을 평가한다는 측면에서는 매우 공정한 시험이라는 생각이 든다. 문학은 제시문 변형이 불가능하다. 그런 면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명확하다. EBS 문학 작품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몇 문제는 의미심장은 부분이 있다.  

분당강쌤 영상

내용에 대해서 잘 파악했는지 묻는 문제. 정답은 3번. 죽음때문에 틀렸는데 죽음을 어려움, 고난, 고초, 유배 같은 말들로 바꾸면 3번 맞는 선지가 된다. 

 

 학생들은 선지에서 틀린 부분이 범위가 좁을 때 힘들어 한다. 이 점을 생각하면 올해 수능 방향 보인다. 제시문이 어려워도 선지에서 문장 전체가 틀리거나 어구가 틀리면 의외로 답은 쉽게 나온다. 그런데 단어 하나를 못보면 안된다. 답이 쉽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 문학 학습 시 꼼꼼함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문학 제시문과 선지를 볼 때 꼼꼼하게 봐야 한다는 것이다. 

 EBS 문학교재에서 해설이나 문제를 보면 전성어미, 종결어미라는 말이 굉장히 많이 등장한다. 만약에 문법에 대한 기본적 지식이 없다면 문제도 해설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게 국어에서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읽고도 주어를 못 찾겠고, 문제를 보고도 전성어미라는 말이 뭔지를 몰라서 당황 할 수 있다.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긴 한데 그렇더라도! 자주 등장하는 문법 용어 만큼은 그냥 넘어가지 말고 개념과 의미를 꼭 학습해야 한다. 

 

문학 총평 

 01.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에 등장하는 작품, 반드시 제대로 학습하기!

특히나, 고전시가, 고전 소설은 연계될 확률이 굉장히 높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학습하길 바란다. 그리고 (중요!!!!) EBS 교재를 학습 할 때 반드시 해설지를 제대로 봐야 한다.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 나온 작품들 문제집이 아니다. 교과서라고 생각하고 한문제씩 선지 하나하나 마다 해설을 모두 읽고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02. 단어 하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선지 읽기!

특히나 고전소설에서 이런 문제가 많이 등장한다. 고전 소설 학습 할 때는 주요한 인물 상황을 반드시 잘 파악해야 한다. 인물들 상황을 잘 봐야 한다. 줄거리가 아니라 인물들의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사소한 단어도 놓치지 않도록 선지를 확인 할 수 있다. 

 

03. 자주 등장하는 문법 개념 익히기

정확한 독해를 위해 선택과목 상관 없고 자주 등장하는 기본 문법 개념을 익힐 필요가 있다. 큰 틀 학습하는데는 며칠이면 충분하고, 유튜브만 찾아봐도  하루에 끝내는 국어문법 강의들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니까 제대로 딱 하루만 한 번만 학습하길 추천한다. 

 

선택과목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6월 모의고사 화작편 

화작은 평이했다. 평이해서 언매에 비해 표점에서 불이익이 작년 수능보다 클 것으로 보여진다. 

6월 모의고사 언매편

언매는 대체로 평이했다. 언어, 즉 문법은 평가원 스타일로 출제 됐다. 평가원 스타일은 기본 내용을 이해하고 암기해야 하는게 최우선이다. 실제로 문법은 몰라서 틀리는 것보다 혼동해서 굉장히 많이 틀린다. 의외로 기본 내용 소홀하게 하는 학생들 굉장히 많다. 그런데 평가원 스타일은 기본 내용의 정확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많다. 이러한 시험은 문제를 무조건 많이 푼다고 해서 큰 도움이 되는게 아니다. 문제 유형이 늘 새롭기 때문이다. 

분당강쌤 영상

문법은 EBS 교재이론과 문제들이 정보부터 정확히 외우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꼭 기억해라. 

 

(14:53)

 

수능 국어! 만점 받는 법 (초등, 중등도 3번씩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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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얻고 싶은 분들은 오늘 내용은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다. 시간이 흐르다 보니 중요한 내용은 이미 많이 말씀을 드렸고, 본질을 말씀 드리다보니 비슷한 결을 얘기하게 되어 자주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유튜브를 접는 것은 아니다. 

 입시 이야기는 충분히 했으니 보다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아이에 대해서 이야기. 현재 초등학생 곧 5학년이 된다. 모두들 궁금해 하시는 공부. 과외 2과목. 영어 수학하고 있다. 

 

영어 - 성인 대상 회화 선생님. 좋아하는 노래는 무한반복, 나이들어서는 회화 선생님과 꾸준히. 

 

수학 - 학습지 선생님 퇴직하고 과외선생님 모셔서 교과서 수준으로 하고 있다. 학원은 너무 많은 시간, 너무 많은 양을 한다는 생각이 들어 보내지 않았다. 딱 4학년 2학기까지 끝냈다. 심화 할지 5학년 1학기 할지 선생님께서 결정. 

 

그나마 이 두가지도 자주 빠질 때가 많다. 운동은 3가지하고 있다. 발레, 수영, 태권도.  운동을 아주 즐겁게 하고 있다. 학기중엔 하지 않고 방학 때 할아버지와 한문 공부. 3학년 겨울 방학에 본격적으로 사회, 과학을 미리 소단원 한단원씪 끝내주었다. 4학년부터 어려워지기 때문에. 한학기 사회, 과확 끝내는데는 한달정도 걸렸다. 하루 40분. 아래 교재로 끝내고 들어가니 수월하게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것 같다. 

 

학기 중: 영어, 수학. + 나머지 시간은 운동, 자유시간

방학 : 영어, 수학 + 나머지 시간은 운동, 자유시간 + 한문, 사회, 과학 추가 

 

객관적 관점에서 모든 면에서 빠른 아이는 아니다. 3학년때까지 여러번 담임 선생님 전화 받았다. 직업란에 장사 라고 적은 적이 있다. 아무리 바쁘셔도 아이 공부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라는 연락도 받았다. 단원평가 딸이 제일 많이 틀렸다고... 하지만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자라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기준에서 벗어나는지 면밀하게 관찰하고 벗어났다고 생각했을 때는 빠르게 대처했다. 1. 몸 / 마음의 건 2. 책임감과 끈기 3. 생활적인 성실함 . 비록 공부는 늦되지만 전교에서 키가 제일 크다. 숙제와 준비물은 반드시 챙기고 무지하게 성실하다 . 안타까울 정도로. 일어나느 시간 잠작는 시간이 정확하게 정해져있다. 아무리 바빠도 한두번은 힘들어도 몸으로 놀아주었다. 연날리기, 해 질때까지 놀이터에서 놀기, 유람선 타기. 자신에게 찾는 방법을 찾아가는 아이라고 믿는다. 끈기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 어지간한 좋은 대학을 못갈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공부보다 다른게 더 걱정이다. 스스로의 가치를 느끼는 일을 찾아서 해나갈 수 있을까,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가 걱정이다. 

 

 친구들의 관계가 깊어지는데 어른들과 지내다보니 또래 친구들과 관계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랐으면 좋겠다. 

 

베테랑 대입 강사의 딸은 무엇을 공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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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재로 ,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떤 선생님께 배워야 할까요? 

 

2학년 : 간단한 단어 학습 

2학년 2학기부터 : 본격적으로 영어가 시작되는 3학년을 앞두고 이 학습터와 디지털 교과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라. 이학습터에서 자율평가 생성지를 만들어서 문제를 만들어 볼 수 도 있다. 

 

집에서 지를 하다보면 어떻게 공부를 완성해 주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학년순서대로 밟아 나가면 된다는 점이 참 좋다. 영어 디지털 교재는 고등까지 되어 있다. 이 기회에 부모님도 같이 영어 공부 해보길 권한다.

 

영어공부 - 단어장 만들기 

디지털 교과서와 이 학습터를 활용해 나가면서 여력이 되면 교과서 단어를 정리한 단어장 만들기를 권한다. 얇은 노트로 하고, 얇은 노트로 해야지만 끝날 때 마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무리해서 만들 필요는 없고 처음 시작 시 아이가 부담을느끼지 않을 정도로 해서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본격적으로 단어장을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어라. 한쪽은 한글, 한쪽은 영어. 일주일 단위로 누적해서 학습.  일주일 단위로 확인테스트 하고 틀린 단어는 다시 암기. 이렇게 한권이 끝날 때 마다 노트의 내용을 반복해서 암기하면 좋다. 결국 수능 국어까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단어 숙어이다. 단어 숙어의 뜻을 알아야 정확한 독해가 되기 때문이다. 초등 800개, 중등 1300개, 고등 3000개 정도 라고 한다. 수능 영어를 위해서는 8천에서 만개 정도의 단어를 암기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단어 암기하는 훈련을 미리 하면 습관이 잘 쌓이면 스스로 오래 기억하고 빠르게 암기하는 나름의 방식을 터득하고 이후에 양이 많아져도 나름의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많은 양을 미리 외우라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미리 해 두면 수능대비까지 자연스레 할 수 있는 무척 종은 방법이다. 

 

 

영어에 돈 쓰지 마세요! 획기적! [ 초등부터 성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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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보다 초중등 학생에게 더 도움이 되는 내용. 

 

1.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라 

 초중고까지 모든 과정을 지켜보면 과정이 바뀐다고 다루는 내용이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크게는 국영수가 학교 수업시간에 주로 다루는 내용이고 가장 주요한 과목. 전공과목과 심화는 대학에 가야 생긴다. 고등까지는 기초과목을 과정을 높이면서 반복하는 구조이다. 국영수 같은 과목을 시작을 잘못했는데 제대로 잡아주지 않으면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길 수 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초등은 올바른 시작을 해야 하는 시기이고, 중등은 지금까지 제대로 해온 것인 점검해야 하는 시기이다. 중등까지는 주요 과목을 바로잡을 기회가 있다. 당장 한두 문제 더 맞고 뒤의 과정을 빠르게 배우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 중등이면 거의 결정된 거 아니냐라는 말이 있는데 분명히 아니다. 저는 안 그 그런데 우리 아이는 안 그런데, 하지만 저는 보편적인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다. 얼마든지 지난 과정을 되돌아보고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 중등이다. 아이들 수차례 바뀐다. 초중등은 말할 것도 없다. 중등까지 난다 긴다 하는 학생들 중에 고등 가서 미끄러지는 학생들 엄청 많고 반대도 많다. 

중등시기에 중요한 것은 결과에 초점을 두지 말고, 과정과 방식이 맞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남보다 조금이라도 빨라야 하고 하나라도 맞추는 것에 집중하게 되면 고등 가서 결과를 내기 힘들어진다. 

 

2. 주요 과목을 균형 있게 학습하라 

대입이 목표라면 지금보다 6년~12년 후가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현재 조급해져서는 절대 안 된다. 지금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 지금은 한두 과목을 특출 나게 잘하는 것에 중심을 둘 필요가 전혀 없다. 예를 들어 수학 선행 속도, 영어를 남들만큼 잘하지 못한다고 해서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한두 과목을 과하게 하면 오히려 지금 당장 앞서는 거 같지만 결국에는 나중엔 쫓아가기에 급급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요 교과 과목인 국영수과사의 내용을 시간을 할애해서 균형 있게 같이 쌓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한 과목에 집중한다고 과도한 시간과 돈을 써버리면 초등 중등에 반드시 했어야 할 다른 주요 과목에 반드시 빈틈이 생기고 나중에 따라 잡기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비용은 그렇다 치고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재화는 시간이다.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심지어 고등 때까지도 남들이 다 하니까 수학, 영어 중요한가 보다 해서 어마무시한 비용을 투자하는데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국어 비문학에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문과, 이과 상관없다. 반드시 자기 학년에 맞게 해 두어야 한다. 고등 가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 

 

3. 노력으로 어렵다는 말에 넘어가지 마라 

유튜브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비난 중 하나 가 노력에 대한 이야기. 노력도 타고나는 것이다. 공부는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등등. 제대로 노력한 경험이 없거나 노력으로 엄청난 한계치를 뛰어넘은 사람의 예를 주변에서 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각기 다른 문제를 극복하고 노력으로 성공한 수많은 학생들을 본다. 머리가 특별히 좋지 않다고 생각한 학생, 집안환경이 어려운 학생, 부모님께서 무관심한 경우, 본인의 건강, 부모님의 건강이 좋지 않거나 큰 사고를 당한 학생. 각기 다른 문제 에도 불고하고 오로지 성실함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많은 학생들이 있다. 노력도 재능이라고 합리화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건강한 사회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다. 학문은 체계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다루어야 하는 학문의 난이도를 수치화한다면 초등에서 중등으로 가면 2배 정도 어려워지고 중등에서 고등은 4배 정도 고등에서 대학은 10배 정도 어려워진다고 생각한다. 제대로만 하면. 특히나 박사과정에서 특출남을 보여주려면 세계적으로 수많은 천재들 사이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그때는 노력으로 어렵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말하는 노력으로 어려운 학문의 수준은 최소한 대학이상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고등과정으로 치르는 대입은 본격적인 내용이 어려워지기 전에 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이 노력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단 방향이 맞아야 한다. 올바른 방향은 국영수과사 현행 교과서의 모든 개념과 이론을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학습해 나가는 것.

 

4. 악필 교정해라 

 남이 알아볼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 결국 중요한 시험은 자필이기 때문에. 서술형, 논술, 수행평가 등에서 큰 불이익이 된다. 또박 또박 줄을 맞춰서  써야 한다. 학습에서 복습은 매우 중요한데 체계적인 복습도 불가능해질 수 있고, 비효율로 이어진다. 아무리 노력해도 최상위권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문제 풀이 이전에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함을 명심해라.

 

5. 공부의 본질적인 키워드는 스스로, 홀로, 힘들게다.

결국 공부는 외로운 길이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학습하게 도와주어야 대입이 끝나고 나서도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 큰 틀에 집중해서 현재 교과 내용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학습하고 핵심 개념만 제대로 숙지하면 된다. 예를 들어, 초등 중등, 고등에서도 한국사를 배운다. 그렇다고 초등 때 삼국시대, 중학교 때 고려, 고등학교 때 조선 이렇게 나누어 배우는 게 아니다. 초등, 중등 고등 때도 각각 한국사 전체를 배운다. 큰 틀과 범위는 같지만 내용이 조금씩 더 심화되고 확장되는 것. 다른 과목도 체계는 비슷하다. 그 학년에 해야 할 기본만 해 놓으면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부족한 부분은 다시 반복할 때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부족한 부분을 바로 잡을 수 있으려면 1) 튼튼한 기본기 2)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결국 오늘 드리려는 말씀이 이 두가지에 모두 녹아있다. 고등에서 반드시 결과를 낼 수 있다. 공부는 기본적으로 즐겁지 않다. 힘든 가운데 보람도 있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것이 공부다. 이 과정을 피하거나 쉽게 가려고 하기보다는 어렵고 힘든 것이 당연하다고 각오를 하고 최선을 다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부만 아니라 사실 모든 일에 해당하므로 학생 때 학업을 통해 이것을 배우는 좋은 기회로 배우면 좋겠다. 

 

 

 

초등, 중등맘 무조건 알아두는 것이 핵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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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다 보면, 확실히 10여 년 전 아이들에 비해 지금 아이들이 문해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긴 하다. 요즘 학생들은 간단한 글도 읽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혼자 학습할 때 문제를 읽다가 틀리면 해설을 보면서 이해해야 하는데 해설지를 읽지 못하는 것. 말로 하면 금방 알아듣는데 같은 내용을 읽으라고 하면 읽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읽는 훈련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것. 

 어느 때부터인가 종이 만화책을 보지 못한 학생들도 많아지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학부모님께 단체 문자를 보내거나 공문을 보내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이 스마트폰 때문만은 아니란 생각이다. 

 

 교과목 중 언어에 해당하는 국어, 영어, 한자에 해당하는 초등 학습법까지 다루려고 한다. (03:13)

 

문해력을 말하기 위해서는 언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국어, 영어, 한자가 이에 해당한다. 문해력을 갖기 위해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언어는 '도구'라는 것이다. 언어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기능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문해력 성장시키는 4단계 글 읽기

1. 사전적 의미 정확하게 파악하기 - 단어 이해 / 아전, 사또, 포승줄 등 

2. 문맥적 의미 파악하기 - 문장이해, 구와 절, 문장 단위로 확대해서 보면서 어떻게 쓰였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 춘향이가 명관이라고 코웃음을 친 이유 

3. 숨겨진 뜻 유추하기 -글 이해 / 민중들의 소망, 사회적 분위기 

4. 비판적 창의적 사고 - 자신의 관점 갖추기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자신의 관점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까지만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정말 많이 좋아질 수 있다. 더 탄탄히 문해력 실력을 갖추길 바란다면, 

 

과목별 학습을 통해 문해력 성장 시키기 

언어를 담당하는 국어, 영어, 한자. 

 

1. 국어 학습법 : 1단계 해결해 주는 것이 초등 때 가장 중요하다. 정확한 단어 뜻 이해하는 것이 최우선. 특히나 초등에는 최우선. 느낌상, 맥락상 뜻을 이해하는 것은 사전적 의미를 정확히 알고 하는 것과 아닌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국어는 고등까지 모든 학습의 근간이 되는 언어. 사전 활용을 많이 하기. 하루에 한두 단어, 일주일에 두세번이라도 한 두 단어 찾아보는 습관. 이렇게까지 확신하는 이유는 고등학생에게도 활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날 배운 교과서에서 찾으면 된다. 운동하던 친구들은 수학이 제일 빨리 오른다. 오히려 국어 영어에서 한계에 부딪힌다. 고급 어휘가 발달될 시기를 놓쳤기 때문. 방학을 활용해서 매일 괴롭히고 나면 방학 지나고서는 엄청난 효과를 본다. 고등도 이러한 테 초등은 말할 것도 없다. 

 

2. 영어 학습법 :  수능과 대입에서 쓰는 단어들은 일상에서 자주 활용하는 단어들은 아닐 수 있다. 특히 수능 영어는 문학은 거의 등장하지 않고 비문학만 나온다. 에세이, 신문기사 혹은 국어 영역중에 비문학 독해에 해당하는 제시문들이 등장. 초등에서 영어를 향상한다고 어려운 원서 문학을 읽히는 것은 대입 영어와는 목적에서 차이가 난다. 문학은 함축적 의미인데 비유와 상징을 이해하는 것이 주목적, 비 문학은 정확한 팩트 이해하는 것이 목적, 대입을 목적으로 한다면 각 단어와 어휘의 사전적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얇은 노트로 단어장을 초등부터 쌓아나가기.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만들면 된다. 얇은 노트를  한 권 끝낼 때마다 성취감도 느끼고 지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 한자 학습법 : 모든 학문의 근본! 교과서 목차만 봐도 한자어가 상당히 많이 쓰였다. 하나하나를 암기하고 익히기보다 한문을 통해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글자 자체가 의미를 갖고 있는 글자. 잘 쓰이지 않는 의미도 많다. 글자 하나하나의 뜻을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쓰이지 않는 한자도 많아서 자주 활용하는 한자 위주로 문장 안에서 파악. 우리 선조들이 조선시대부터 어릴 때 학습한 한문 교재 추천. 사자소학. 인터넷에서 분당강 선생님이 추천한 사자소학이라고 나오는 책은 특정한 사자소학 책을 지칭해서 추천한 적이 없다. 달달 암기하는 목적보다 친숙해지기 위해 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초등과정에서 해야 하는 여러 공부방법도 있고 정교화하는 작업도 필요하지만 초등에서는 국어, 영어, 한자는 위의 학습 정도만 해도 충분하고 중고등에서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수학, 사회, 과학은 이론적 학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영상을 보고 책을 보면 더 이해가 잘 갈 것. 

 

 

 

보육원 퇴소 1년 차 다시 혼자가 된 태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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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하는 공부로도 얼마든지 입시에 성공하는 공부법이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오늘은 그 방법을 알려드리는 시간이다. 최근 초등 콘텐츠가 많이 올라가서 중고등에서 도움 되는 내용을 올려드리기 위해 준비. 열심히,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준비했으니 다 가져가시길. 

 

1. 무료 온라인 학습 : 우리나라 무료 온라인 학습은 어느 유료 컨텐츠에 뒤지지 않는다. 스카이버스 책을 집필하면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너무 잘되어 있어 놀랐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 이미 다 완성되어 있었다. 이 좋은 것을 만들어놓고도 제대로 활용이 안되고 있다.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사용이 어려울 수도 있고 내용이 많아서 어디서 손을 대야 좋을지 모르실 수도 있다. 

 온라인 교육은 예습, 복습, 모두 활용도가 높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매일 복습하는 용도로 활용해도 좋고 배우게 될 어려운 내용을 미리 학습때 활용해도 좋다. 하루 분량 정해서 꾸준히 해나가면 다른 사교육을 받는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다. 오늘이 바로 이 방법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1-1. 디지털 교과서 

 가. 과목 : 초3~중3은 주로 시청각이 중요한 과목(사회, 과학,영어) , 고등은 영어 관련 과목. 

 

주의해야 할 점!!!! 디지털 교과서는 해당 학년 내용만 활용가능하다!!! 이전 학년내용을 보고 싶거나 다음 학년을 예습하고 싶다면 회원정보에서 학년을 수정해야 한다. 

 

 

모든 과목을 다루지는 않는다. 사회, 과학은 학원을 보내기도 쉽지 않은데 집에서 분량을 정해 학습할 수 있으니 좋다. 이 과목을 위한 시간을 따로 내기는 갈수록 쉽지 않기 때문에 초등부터 잘 쌓아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이다. 

 

나. 디지털 교과서 진도 - 아이 상황에 맞게 활용 

  1) 학교 진도 나가면서 이해하기 위한 복습으로 활용 

  2) 학교 진도와 무관하게 매일 조금씩 분량을 정해 학습

  3) 학기 중에 바로 다음 내용 예습할 때

  4) 방학을 활용하여 지난 학기 내용을 정리할 때 

      모두 할 필요는 없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만 다시 해도 좋음

  5) 방학을 활용하여 다음 학기 내용을 예습 할 때 

 

다음 학기 내용을 예습하려면 미리 살펴보고 어려울만한 부분을 먼저 찾아봐야 한다. 예를 들면 5학년 2학기때 다룰 사회는 역사인데 양이 워낙 많아 학기 중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 수 도 있다면 방학을 활용해 미리 해두면 좋다. 

 

다. 디지털 교과서 살펴보기 

 과학은 실험이 중요한 과목으로 말로 계속 설명하기 보다 직접 실험해 보고 결과를 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과이다. 

 

1-2. E학습터 

 

 

 

사회 과학까지 학원을 갈 수는 없잖아요? (초등,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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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를 끌고 싶었다. 

 

1. 시기  : 인강 듣는 과목을 국영수사과라고 하면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방학인지, 학기 중인지.

1-1. 방학이라면

 5과목의 자습서를 구매한다. 평가 문제집 아니고 자습서. 매주 자습서로 대단원 한 단원씩 자습서로 끝낼 수 있게 계획을 세운다. 자습서로 혼자 공부를 해보고 , 혼자 공부하기 많이 어려운 부분만 인강 듣는다. 

 가. 매주 자습서로 대단원 1~2단원 이론 공부 

 나. 어려운 부분만 강의 듣기 

 다. 강의 들은 후 이론 복습, 문제 풀고 채점 오답 꼼꼼히. 강의 듣지 않은 단원은 어렵지 않으므로 바로 문제 풀고 채점 오답 

 교과서의 내용이 모두 어려운 것은 아니다. 개념적으로 중요하고 어려운 단원은 50~60% 정도. 강의를 듣지 않아도 충분히 스스로 할 수 있는 단원이 많다. 이렇게 방학을 보내고 학교에서 배우면 수업이 한결 편해질 것이다. 

1-2 학기 중이라면?  당장 중간, 기말고사를 봐야 하므로 학교 시험범위 기준으로 정한다. 평소에는 진도 나가는 내용 중 어려운 부분을 듣는 것이 좋고, 시험기간은 일반적으로 한 4주 정도 잡으면 좋다. 시험범위 중에 어려운 부분을 듣는 것이 좋다. 인강을 듣고 자습서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자습서 이론은 한 페이지당 공부를 할 때  2 회독을 하도록 해주어라. 모든 페이지를 두 번 읽는 것. 

 자습서 이론 공부 시 

 가. 1 회독 시 이해를 충분히 하면서 읽기

 나. 2회 독시 중요한 부분에 동그라미, 밑줄 등 핵심어와 핵심문장을 체크하면서 읽기

 다. 본문에 딸린 문제는 2 회독이 끝난 후 풀고 바로바로 채점, 2 회독이 끝나면 한 페이지마다 바로바로 문제 풀고 바로바로 채점하기 

 라. 맨 뒤의 단원문제는 시험 보듯 풀고 채점, 오답 

 

이렇게 자습서가 충분히 이해가 되면 그 이후에 평가문제집이나 기출문제집 등 시중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 중학생은 자습서, 평가문제집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그렇게 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 중학교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족보닷컴에서 기출문제를 구해서 충분히 풀어보면 좋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중등 내신은 크게 중요하게 보지 않는 입장이라 당장 점수가 잘 나오지 않더라도 기본을 충실하게 해서 자습서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3년을 쌓으면 고등 가서 수능 볼 때 가장 큰 밑거름이 된다고 본다. 

 

2. 어떤 인강을 들어야 하나? 워낙 다양해서 추천하지는 않지만 다 떠나서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다루는 인강을 들으면 좋겠다.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중등 때는 따로 비문학, 문학, 어휘, 문법 이런 교재를 하는 것보다 교과과정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배우든, 배우지 않든, 내신 범위에 들어가든 들어가지 않든 원래 그 교과서에 있는 내용은 전부 다 학습하는 게 좋다. 지금 당장은 효과를 못 보는 것 같아도 고등 가서 반드시 효과를 본다. 지난 영상에서도 소개했지만 EBS 중학 프리미엄이 모두 무료가 되었다. 연간 71만 원 상당의 1,300개 클래스 7만 편의 강의를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한다. 

 

 

3. 문학, 어휘, 문법, 비문학은 언제하는게 좋을까? 

 이렇게 충분히 베이스를 쌓은 다음에 중3 겨울방학에 문학, 어휘, 문법 특강을 들으면 3년간 내용이 정리 되고, 고등의 내용도 미리 예습할 수 있게 된다. 비문학 강의 따로 듣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 시간에 문이과 구분 없이 사회, 과학 교과과목 열심히 하는 것이 비문학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다. 중등 과학, 사회 교과를 이해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 교과 내용을 이해하라고 교과서만 보라는것이 아니다. 자습서, 참고서 활용해도 된다. 

 

 

 

SKY 한 트럭 베테랑 강사가 말하는 '99%가 모르는 인강 제대로 듣는 법'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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