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면 안 되는 몇 가지 영역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책 읽기 2. 영유 3. 수능 1등급 안 어렵다 정도의 이야기.
특히 다른 책 보다 사회, 과학 교과서를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꽤 드렸는데 제대로 된 정보는 드린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오늘은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한 정보를 드리려고 한다. 제대로 말씀드리려면 준비가 아주 많이 필요해서 시간이 오래 렸다. 이 영상은 학년이 어리면 어릴수록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디에서도 들은 적 없는 내용 일 것.
집중해서 두세번 들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대입의 황금열쇠, 사회&과학. : 사회, 과학이 대입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왜 이 과목을 황금열쇠라고 하는지 알려드릴 것. 우선 대입에 대한 짧은 설명부터. 대입의 여러 전형 중 크게 두 가지 전형이 있다.
1. 정시(=수능) : 학교 내신성적은 크게 반영되지 않고 수능 성적으로 가는 전형.
2. 수시 : 학생부 교과(내신성적중요), 학생부 종합(비교과도 비중 있게 봄), 논술(학교자체시험) 등
사회, 과학은 이 정시와 수시 모두에서 무척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1. 정시(=수능)와 사회, 과학
독서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지만 독서를 강요하거나 특정교재를 선정하여 반드시 봐야 한다고 부담을 주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부정할 뿐이다. 필독리스트 선정하는 것은 좋지만 강요하는 것은 대입에 도움이 안 된다.
현재 대입 전형들의 특징- 현재 입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수능 국어 바로 보기 - 대학 전공을 막론하고 우리나라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기 때문에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대학에서 수학하는 내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고등사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수능 국어는 다른 과목을 이해하는지 측정하는 도구의 역할
수능 국어의 운명을 결정하는 비문학 - 이러다보니 수능 국어는 다른 과목과 성질이 다르다. 우리가 생각하는 국어 이외에 다양한 영역을 읽고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법, 철학, 역사 등의 지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국어 교과서에서 나온 내용과도 다르며 비문학이라고 부는 것. 학생들이 무너지는 것도 비문학. 수능에서 가장 많이 틀린 문제를 뽑아보면 해마다 빠지지 않고 비문학에서 나온다. 조금 과장을 보태면 수능 국어는 비문학에 운명이 달린 것이다.
비문학이 어려운 이유로 책 읽기를 안하는 것이 문제라는 분들도 많지만 수능 국어의 본질은 과목별 수학능력이고 이것에 대한 답은 책이 아니라 '교육과정'에서 찾아야 한다. 학생이 대학에 입학한 이후 다양한 전공과목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을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국어 교과서 안의 내용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교과서 수준의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는다.
동그라미 안의 독서는 우리가 비문학 이라고 부르는 영역이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학습하는 것이 비문학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일까? 바로 사회와 과학교과서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사회, 과학에는 '철학, 경제, 역사, 지리, 정치, 법,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등 굉장히 다양한 내용의 지식들이 수록되어 있고, 해당 학년만 잘 채우면 되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많이 읽은 문과 학생들은 국어의 과학 문제들을 어려워하고, 책을 안 읽은 이과 학생들은 과학문제지문을 쉽게 풀어낸다. 반대로 사회에서는 이과 학생들이 어려워할 것. 주요 과목 교과, 국영수사과를 균형 있게 잘하는 학생들은 비문학이 문제 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반대로 독서를 아주 많이 했지만 비문학을 못하는 경우는 너무나 많이 봤다.
2. 비문학은 사회, 과학만 잘하면 다 해결 될까요? 그렇지는 않다. 이 과목을 잘하면 다른 전형에도 압도적으로 유리한 지점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어 문제를 푸는 훈련은 별도로 필요하다.
2-1. 비문학 만점 받는 구체적 커리 큘러
고1까지 : 사회, 과학 내용까지 충실히 정리
고2까지 : 대수능 기출 5년치를 제대로 분석
고3까지 :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을 제대로 학습
(고1) 이렇게 학습하면 비문학뿐만 아니라 논술, 구술, 면접까지 확실히 잡히는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고2) 이를 바탕으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사회, 과학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이것들을 학습하게 되면, 받아들이는 속도나 이해가 굉장히 빠르고 깊어진다. (고3) 대수능 기출을 통해 수능 문제 유형에 대한 충분한 훈련도 된다. 고3 때 EBS를 학습하게 되면 배우는 대로 착착 쌓이게 된다.
3. 수시(논술, 면접)와 사회 , 과학
3-1. 대입 논술과 구술 면접
대입 논술과 면접은 글짓기나 말 잘하는 것과 큰 상관이 없다. 오히려 주요 과목에 해당하는 서술형 시험이라고 생각해라. 주요 과목의 지필고사와 유사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별한 전형이 아니라면 면접도 생각하는 면접과 많이 다르다. 자신의 생각과 포부를 밝히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 주요 과목 교과의 내용과 관련된 문제를 주고 일정시간을 주고 이에 대해 교수 앞에서 왜 이것이 답인지 칠판에 풀거나 설명하는 것이 면접이다. 초등 때 흔하게 하는 독서토론 논술과 성격이 많이 다르다.
총 4개의 제시문이고, 영어문제도 있고 수학 문제도 풀어야 한다. 이런 제시문을 대응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문과학생을 위한 시험이지만 수학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이과생을 위한 문제 역시 책읽기와 무관한 내용이다. 수리논술은 대체로 수능보다 난도가 높아서 수능이상의 수학, 과학실력을 요구한다.
그렇다면 논술 시험은? 교과서의 내용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교육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교과서 활용은 대입의 모든 전형에서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특히 좋은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수적이다. 국어비문학, 논술,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사회, 과학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 어떤 책 보다 의미가 있다.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하고 이는 단기간에 만들 수 없다. 이를 위해서는 주요 과목 교과서 특히 사회, 과학에 대한 내용들로 배경지식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서의 내용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곱씹어 보고 어려운 부분은 고민하며 완전한 이해를 해야 한다. 이런 방법을 일찍부터 알아서 초등부터 준비한다면 굉장히 유리해진다.
초등교과는 어렵지 않아서 조금만 신경써서 이해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고 중요한 내용들은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현행만 제대로 이해하며 나아가도 알아서 차곡차곡 쌓이는 효과가 있다. 이런 모든 과정을 건너뛰고 고등되서 하려면 무척 부담스러운 일이 되겠지만 일찍부터 시작해서 준비하면 힘들지 않게 많은 지식이 쌓이면서 별도의 어떤 교육을 받는 것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고1까지 사회, 과학을 충실히 보는 것이 모든 전형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지름길이다. 비문학이 어렵다고 해서 중등부터 따로 독해 훈련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어렵게 학습할 필요 없다. 해당 학년의 사회, 과학 교과 내용을 잘 학습하면 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교과서, 참고서, 디지털 교재 무엇을 활용해도 문제 없다. 어떤 방법이든 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이해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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