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쓰기로 시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확한 스펠링을 쓰는 것은 중요하지만 이것이 영어 독해를 하고 실력을 쌓아가는 것에 큰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원칙을 기억해라. 어디서 들어본 듯한 단어의 개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해라.
영어 공부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어디선가 들어봤던 것 같은 단어가 늘어난다. 습득의 단계를 지나 초등 고학년 정도 되면 이제까지 습득해 왔던 단어를 초등 영단어 교재를 통해 한번 정리해 보면 좋다. 초등 영단어 800이라고 하면 800개를 완전히 암기해야 된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훤히 알고 있는 단어 monkey, box 등 아는 것들은 안다고 표시를 한다. 표시하다 보면 정확하게 몰라서 걸리는 단어들을 암기하는 것. 자연스레 습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암기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
잊어버린것도 있지만 기억하는 것도 있어라는 수준으로 해 놓으면 빠른 친구들은 중등 영단어로 넘어갈 수 도 있다. 초등 영단어를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한다, 모르는 단어가 많지는 않다면 새로운 기분을 위해 중등 영단어 교재를 장만하기를 추천한다. 특정브랜드를 말하지 않는 것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마음에 드는 걸로 선택하면 된다.
중등 영단어도 마찬가지로 단어 교재를 활용해서 정확하게 학습으로의 영단어는 아이가 눈으로 보면서 소리 내서 읽을 수 있어야 하고 단어 뜻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뜻을 말한 이후에는 스펠링을 틀리지 않고 쓸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빛을 발하는 때는 고등에서 서술형 평가. 변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까다로운 스펠링을 갖고 있는 답안을 제시할 때가 있다. 여기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하루에 많이 외우면 좋지만 30,40개 외우기를 바라는 것은 엄마 마음.
50개를 외워도 5개정도 밖에 뇌에 저장되지 않는다. 너무 많은 단어를 몰아서 하기보다 하루하루, 매일매일 하고 이중에 잊어버리는 게 있어도 되고 정확하지 않아도 된다 시작은 세 개 다섯 개에서 시작해서 협조적이고 시간이 된다 하면 열개 스무 개 , 방학중에는 더 늘려도 된다.
중학교시기나 초등고학년 정도 시기에는 초등 영단어는 마스터한 상태, 중등영단어 교재는 처음보는 단어는 없는 상태로 만들어 놓으면 너무 좋겠다. 큰 아이를 보니 영어에 많은 시간을 쓸 수 없다. 전체의 50%를 수학, 나머지 50%를 나머지 과목. 영어에 시간을 쓸 수 없는데 그 와중에 단어 암기, 단어의 개수를 계속 늘려가고 이 과정을 고3까지 해야 한다. 보통 꾸준함과 끈기로는 영단어의 벽을 넘을 수는 없다.
초등때 울며 불며 스펠링까지 정확하게 써라 라는 단어들은 실제 중고등에서 많이 남아있지 못하다. 국어 어휘가 올라가 있지 않으면 아무리 영단어를 외워도 어휘가 독해지문안에 나왔어도 어떤 주제와 소재를 다루고 있는 글인지 빠르게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국어 어휘 놓치지 않고 잘 가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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