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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언제부터 제대로 해야 할까? 책을 많~이 읽으면 되는 걸까?

국어, 학습적으로 접근하는것은 언제부터가 좋을까?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학습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중등부터는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 읽기 좋지만 그걸로 고등국어 성적이 보장되지 않는다. 더 확실하게 도움 되는 거 알려드릴게요. 

분당강쌤 영상

 

1. 언제부터 국어를 학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가? 

 최소한 중등1학년부터 교과서를 제대로 보면 좋겠다. 어떤 출판사든 상관없고, 학교에서 선택한 교과서도 괜찮고 서점에 가서 보기 편한 교과서를 선택해도 괜찮다 선행 필요 없고 해당학년 내용만 보면 된다. 

 

2. 학원 다니지 않고 국어 공부 하는 방법

 교과서를 보면 된다. 교과서로 충분하지만 정독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있을 수 있어서 좀 더 구체적으로 팁을 드리면, 자습서를 활용한다. 문제집 아니고 자습서이다. (1) 자습서를 한 단원씩 공부해라. 최소한 2회독해야하고 최소한이니까 2 회독 이상하는 것이 좋다. 처음 볼 때는 내용만 보아라. 두 번째 볼 때는 밑에 달려 있는 조그만 글씨들이 있다.  

분당강쌤 이미지

 

작은 글씨 설명도 보고, 본문 옆에 달려 있는 질문이나 핵심정리도 같이 본다 

 

 

페이지마다 있는 글자를 모두 읽으면 된다. 가급적이면 중요한 핵심어에 밑줄도 치고 동그라미도 치면 좋다. (2) 자습서에 나와있는 단어들의 뜻도 꼭 읽어보아라. 대부분 자습서에 중요한 단어들의 뜻이 다 나와있다. 그 단어들만 따로 뽑아 정리하거나 그 단어들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무척 좋다. 마지막으로 (3) 자습서 문제를 풀면 된다. 문제를 풀리는 이유는 본문을 꼼꼼하게 읽고 이해가 잘 되었는지 체크하는 용도이다. 문제를 풀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해설지를 읽으면서 이해하면 된다. 

 

3. 이렇게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고등 국어를 위한 탄탄한 기본기 다 완성된다. 문법이든 문학이든 다 잡힌다. 선행도 필요 없다. 딱 해당 학년만 공부하면 된다. 좀 더 욕심내고 싶다면 딱 한학기 선행까지만 하면 된다. 절대로 더할 필요 없다. 방학을 이용해서 1학기가 끝났다면 1학기 내용 복습으로 보거나 다음 학기 내용을 미리 보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라 .

 

4. 이건 꼭 명심하세요

학교에서 진도를 아나갔어도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아도 해당 학년 공부를 다 하는 것이 좋다. 건너뛰는 부분이 있으면 그만큼 구멍이 생겨서 효과가 반감된다. 이것만으로 충분할까? 믿어도 된다. 학원 안다녀도 된다. 충분하다. 중등 3년간 교과서 내용만 공백 없이 채워주어라. 수학을 예로 들면 교과서 내용도 이해 못하고 문제도 못풀면서 어려운 문제집을 이해할 수 있을까? 수학은 교과서 수준은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시죠? 국어도 똑같다. 교과서 내용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국어는 수학과 달라서 3년치 교과서 내용만 정확하게 들어 있어도 바로 튼튼한 기본기가 만들어진다. 1학년때 자율학기라 학교에서 시험을 안봤을것. 수업도 제대로 안하는 곳이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wbBMskAjM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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