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과목 : 국영수사과 5과목
시기 : 빠르면 4학년 늦어도 중등부터는 반드시 시작
수준: 현행 교과서 수준에 대한 완전한 이해
자습서로 해당 단원 학습 후에 문제 70% 이상 맞아야 한다. 하굑에서 배우지 않은 부분이라도 자습서에 있다면 반드시 학습해야 한다.
★ 학기중이라면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을 충실히 복습.
★ 방학이라면
초등은 지나간 과정보다 앞으로 과정에 초점. 중등이상이면 지난 과정부터 빠르게 방학을 이용해 학습하고 가능한 만큼 예습한다.
◆ 자습서 학습법 : 문제집이 아니라 자습서다. 자습서 개념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개념문제 풀고 70% 이상 맞은 단원은 오답만 해설지 보고 확인하고 정답률이 70%이상 되지 않으면 해당 단원은 다시 학습해야 한다. 자습서에 나온 모든 토론활동, 대화 활동은 자세히 하지 않아도 된다. 이론과 관련된 개념은 자세히 학습한다.
중등부터는 국어도 학습이다. 초등까지는 좋아하는 책 많이 읽고, 글쓰기, 모르는 단어 찾기 등 모두 좋다. 주학부터는 중요한 문법, 어휘가 등장하므로 반드시 학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영어 - 말 잘하는 능력과 문제 푸는 능력은 다르다. 영어 회화를 잘하는 것과 영어로 된 글을 잘 읽는 것은 다르다. 수능은 비문학 제시문으로 구성된다. 재미있는 이야기책보다 글의 논리와 구조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수능영어를 학습하려면 과도하게 빠른 시간 안에 학습하는 것은 좋지 않다. 회화는 잘하는데 1등급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영단어, 숙어를 제대로 외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능영어는 마지막까지 외우고 학습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수학 - ㉮ 선행보다 현행에 대한 환성도 ㉯ 스스로 사고하는 힘 ㉰ 꾸준한 연산 훈련. 이 3가지를 항상 기준으로 한다. 3가지를 명확하게 지켜나가면 보통머리 학생도 2등급 이상 나온다. 대입수능은 문이과 통합되어 범위가 대폭 줄었다. 과도한 선행을 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 킬러도 없지만 쉬운 문제도 없다. 대충 이해하거나 문제 풀이 훈련으로 해결 할 수도 없게 되었다. 현행을 완성도 있게 해야 한다. 현행 충실히 하고 응용과 심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한 단원 한 단원을 충분히 시간을 들여 해결해야 한다. 시간 압박이 커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연산이 큰 힘이 된다.
사탐, 과탐 - 빠르면 4학년, 늦어도 중등부터 반드시 학습해야 한다. 책 100권 읽는 것보다 사회, 과학교과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낫다. 특히 국어 비문학을 잘하고 싶다면 비문학 독해 문제집을 사서 풀지 말고 초4부터 사회, 과학 교과서를 제대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하는 배경지식이 많이 들어가 있다. 수능에서 요구되는 배경지식은 교과서 기반의 주요 과목에 대한 이해. 교과서를 건너뛰고 다른 곳에서 답을 구하려고 하면 답답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우리 아이가 수능을 잘 보기 원한다면 주요 과목 교과서 특히 사회, 과학에 대해 제대로 학습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교과서 학습은 자습서로 하면 된다.
과거에는 특출난 과목, 수상 실적 등이 있다면 대입에 유리했지만 변화된 입시는 특출난 한 과목보다 균형 있는 주요 과목 점수가 필요하다. 영어, 수학에 과도한 시간, 비용, 노력을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주요 과목 자습서 구매해서 여러번 반복학습 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