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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에 중고등 이야기가 많지만 생각해 보면 초등시기가 제일 중요하다. 

 

인간관계 기본을 배우고 필요한 공부 기초를 쌓는것, 중고등때 엉덩이 붙이는 힘은 초등에 만들어 지는 것 같다. 한참 쉬다 다시 시작하는 힘이 있는 친구들은 초등때부터 확실하게 챙겨온 것들이 있다. 

 

1. 국영수 기본기 

 : 기본기가 없으면 쉽게 포기하게 된다. 초등때부터 선행하라는 것이 아니고 현행 수업을 완벽히 이해하고 잘 따라가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국영수. 세과목 모두 기본기가 맞춰줘야 탈이 없다.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안된다. 제대로 잘 확립되어 있어ㅑㅇ 한다. 고등 수업을 보면 내신에서 국영수 비중이 같다. 어느것 하나가 심각하게 떨어지면 좋은 평균 내신을 만들기 힘들다. 중상위권은 내신은 촘촘하기 때문에 조금만 흔들려도 내신이 치명적일 수 있다. 국어는 수업시간 잘 따라가고 과목 어휘, 고등 혼자하기 어려우면 EBS. 책 많이 안 읽으면 국어 교재를 조금씩 꾸준히 하면서 기초체력 쌓기. 

 

영어는 부모 생각에 따라 저학년에 들이는 정성이 다른데 나는 열정을 다해 해 두었다. 취업은 당연하고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다. 영어라도 되어 있으면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을 벌어준다. 

 

수학은 말해 모해. 한과정 한과정 아주 조금의 부족함도 없이 채워서 쌓아가야 한다. 초등수학 공부법 참고. 

 

2. 매일하는 실천 습관

 대단한 습관이 아니어도 아주 작은 것부터 하는 모든 일들이 그 아이를 만들어 간다. 매일 밥 먹고, 이닦고, 아빠 들어오면 인사드리고, 할머니 안부전화 드리기. 거창한 목표보다 더 중요한것은 매일 매일 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다. 갑자기 고등되어 열심히 하는 이야기는 희망고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런걸 믿고 초등에 기본 습관 없이 끌어가는것은 안타깝다. 

 

수학은 매일 정해진 양 2~3장 꾸준히. 개념교재든 사교력 교재든 매일 정해진 양을 해결. 필요하다면 수학 시작 전에 10~15분 연산을 한다. 기본 현행교재를 해도 공부 시작할때는 연산으로 마중물을 넣어주면 잘 이해한다. 매일 조금씩 할 수 있는 교재라면 어떤것이든 문제없다. 기탄, 기적의 연산 등. 

 

국어도 교재 하나씩 꾸준히 하면 좋다. 책 많이 읽고 독서위주로 해도 간단히 매일 할 수 있는 풀이책 하면 좋다. 

영어도 마찬가지. 실력을 성장시키는 의미도 있지만 습관을 잡기위해 매일 매일 할 수 있는 기본교재가 필요하다. 조금 더 수월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 구몬을 꾸준히 하는 집 아이들이 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습관 자리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생각.  

 

3. 삶에 대한 바른 태도 (학습동기) 

 공부는 정작 아이가 하는 것.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 힘든 일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려는 동기가 정말 필요하다. 이런 마음은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해야 고등까지 유지 될까? 작은애 중등때 간 참관수업. 좋아하는 명언? 어제와 똒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 내 컴퓨터 모니터 화면. 

 열심히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아이들 앞에서는 노력하는 척이라도 하는 편. 아이들이 삶에 대해 갖는 자세는 우리르 보고 많이 배우고 있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가족이다. 우리가 힘들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자신의 분야에서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 노력하는 부모 주변 친지 모두 롤모델이 될 수 있다. 

 

 기본기가 되어 잇고 습관이 잡혀잇어도 흔드릴기도 한다. 입시가 끝날 때까지 편하게 성적을 쭉~!받는 친구가 얼마나 될까. 누구나 흔들리며 성장하며 지낸다. 누구는 열심히 다시 일어나고 누구는 허우적거리는 시간을 보낸다. 

 

무엇보다 내 인생에 최선을 다한다. 힘들어도 노력해서 이루 수 있는 것이 많다. 이런 기본적인 인생관을 심어주어야 한다. 말 한마디라도 대충살자 라는 말을 하면 안된다. 자신의 삶에 대한 태도를 바르게 만드는 것이 어떤 교재를 보는 것보다 중요하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이 모든 것을 돌아가게 하는 윤활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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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영어를 어려워 하는 시기? 초드엥 국한해서 말하면, 포기를 하는 시점이 빨라졌다. 학습형 영어의 시작 때문. 

 

중학 준비를 어느 시점에 시키느냐 브릿지 시기가 아이의 포기 시기를 결정한다. 사실 영어는 중등부터 시작. 

예전에는 초 5.6부터 학습식 영단어, 영문법 시작했는데 요즘은 초 3,4에서 시작. 입시 관점에서 영어를 일찍부터 대비하는 추세. 

 

이 부분은 아쉽다는 것?  한국 친구들은 시키는 것은 너무 잘한다. 그 이상의 것을 물어봤을 때는 답하고 창의적인 것, 스스로 제안하는 것은 많이 떨어진다. 영어는 어릴 때 그릇을 키워주는 것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진도, 경쟁, 속도에 매몰되어 있어 너무 급하다.  특히, 레벨을 너무 추종하게 된다. 이것땜에 아이들 감정을 살피지 못하는 경우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많다. SNS에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영재 같고~ 부럽고~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보이기 위해 추가적으로 과외로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들도 매우 많다. 이런 아이들이 글로벌 기준으로 봤을 때는 엄청 잘하는 것도 아니다. 

 

아아의 정서나 속도를 보면서 가야 한다. 그렇지 못한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초등때는 제발 아이 그릇을 키워라. 

 

초등 영어 교재의 아쉬운 점. 처음부터 학습식으로 넘어갈 때는 문제가 많은 것은 안풀리면 좋겠다. 풀면서 숙달되면서 정확도가 올라가는 것을 영어 실력이 좋다고 착각한다. 거품일 뿐. 개념을 아는것이 아니라 패턴에 익숙해 지는 것일 뿐이다. 

 

문제 양이 부족해도 한바퀴 돌릴 수 있는 것을 풀리는게 좋다. 우리 애가 풀수 있는것보다 조금 더 적은 양, 좀 더 쉬운것을 해서 끝까지 가는 힘을 주는 것이 훨~씬 낫다. 한국은 지금 너무 문제 풀이에 절여져있다. 

 

어법, 단어가 난도를 자랑 한다. 문법은 정말 개념학습을 쉬운문법책으로 돌리고 돌리고 돌려서 충분히 뼈대가 숙지가 되어야 그걸 바탕으로 원서읽을 때, 쓰기 할때 생성해 낸다. 어순 숙지, 다른 문장 이해, 쓸 수 있는 것이 핵심이 되어 야하는데 

문법을 바탕으로 문제를 잘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 못 되었다. 

 

문법, 단어를 강조했는데, ? 초등 영어 축이 2개 영어 문법이랑 단어. 단어를 커버해야 하는데 여러번 쓰고 확인하는 정도라서 아쉬웠다. 단어가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초등부터 아이들이 인식하고 충분히 숙지하고 의미와 매치하면서 스펠링을 써보는. 지금과 반대의 방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단어만 공부해서는 절대 안된다. 단어-문장-패턴. 문장 안에서 단어가 굴러가야 한다. 집에서 원서 읽기를 조금이라도 한 친구들은 이미 초등 기본 영단어 800개를 넘어선다. 중학은 2,000개+알파 수준.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짧게 자주 노출 하는 것이 핵심

 

중학 단어장 하나 정도는 살피는 시기. 한두번 정도 돌려본다 정도지 그 2000개를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럼 영단어 학습 방법은? 중학 단어장, 고등 단어장같은 경우 전문가들은 보통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몇개를 넘어가지 않도록 해라고 하는데 그 방법 만으로는 부족하다. 

 앞으로 서술형의 시대가 열릴 것이고 내신에서도 하라고 권고하고있는 상황. 서술형, 긴 호흡의 덩어리 문제가 더 나올 것이고 변별이 잘 되기때문에 학교 선생님들이 안쓸수 없는 카드. 문장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단어장을 고를 때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몇개인지가 아니고, 단어장의 예문에 모르는 단어가 더 발생하면 안되는 것이 포인트이다. 

 

아무리 베스트 셀러라도 예문에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이 아이는 그 단어장을 고르면 안된다. 예문을 숙지해야 되기때문에 예문이 쉬운것을 골라야 한다. 

 

단어만 한 친구들은 당장의 테스트는 되지만, 쓰기가 안되고 쓰기 특강, 문법 특강 모두 다 따로 들으러 다닌다. 총정리, 특강. 보면 엄청 잘하는거 같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구멍이 많다. 

 

부모님 가이드 : 아이들 스펠링 강박을 많이 많이 내려놓아라. 7080 세대는 학창시절 단어를 징벌적으로 배웠다. 스펠링 한개 빼먹은 아이랑 하나도 못쓴 아이를 학교에서는  똑같이 틀렸다고 하는데 최후의 보루인 집에서까지도 강박적으로 하면 아이가 스위치를 꺼버린다. 채점을 같이 하거나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는 것이 좋다. 

 

초5,6가면 영단어 시험은 필요하다.  보고 나서 아이가 채점하고 틀린 부분을 다른색 펜으로 쓰면서 아 내가 여기를 틀렸네 라고 인지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채점 전에는 틀릴 것 같은 단어를 고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교정을 잘 못했더라도 내가 틀릴거 같다라고한게 틀렸으면 메타인지는 맞았으므로 그 경우는 점수를 주는 방법 활용. 

 

내신에서 서술이 잇다니까 정확해야 하지 않나?   그럼 애가 단어부터 시작해서 막 힐 수 있기 때문에.. 

 

소리와 의미를 매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생각보다 아이들 귀가 엄청 안 열려있다. 눈으로 보면 아는데 들으면 모른다. 음가를 접하는게 중요하고 초고학년에 중등 단어를 공부하면 그 표제어가 녹아있는 쉬운 영어 예문을 숙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걸 중학 영단어 장의 유일한 목표로 삼고 공부해야 한다. 

 

고등가서 영단어장 보면 굉~장히 어렵다. 고등때도 문맥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중학 시절 영단어장으로  문장을 많이 생성해 보고 문맥안에서 단어 의미를 유추해 보지 않은 아이들은 힘들다. 

중학으로 넘어가는 브릿지는 어케어케 할 수 있지만 고등가는 브릿지는 건널 수 없다. 

고등은 양적인 개념, 추상적 개념이 들어가서 아이들이 포기.

 

수능 영단어 중요성 , 크지만 그냥 많이 외우는것은 안된다. 단어를 다 알려줘도 독해를 못한다. 

요즘은 추상성이 극대화되어 있어서 한글 해석만 봤을 때 이해가 안된다. 글을 보고 역으로 글의 주제를 한글로 뽑아 보기. 단어 보고 대충 해석 하고, 선택지 보고 선택을 자꾸 하니까 애매한 답을 고르게 되는 것. 

 

단어는 결국 글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조각이고, 반드시 평소에 영단어를 덩어리로 학습해야 독해는 문장바이문장으로 구문해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 6~8줄 되는 문장을 읽었을 때 내 언어로 요약할줄 알아야 한다. 

요약본을 선택지랑 대조해서 풀었을 때 단어공부 한 것이 유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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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위주로 소개. 

 

방과 후 뭐 들을지 고민했는데 국영수나 하라는 지인의 말. 

 

실컷 독서. 문학 독서. 글밥을 왕창 늘릴 것 같다.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게. 비문학 영역. 가장 좋은 것은 신문읽고 이야기 나누거나 내 생각 쓰기. 논술 쓰기 도전해야 한다. 문해력, 사고력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영어 - 영문법을 한두번 정도 봤다고 생각했는데 중학 가니까 헤맸다. 인강을 보면서 하다보니 잘 모르는 부분이 해결되지 않았다. 6학년은 영문법 제대로 돌려보기를 추천. 영단어를 올려갈 시기. 하루 세개든 다섯개든 여력이 되는 만큼 외워야 한다. 문법과 영어책 읽기에 중점. 실력이 된다면 주니어 토셀 도전 . 공인 시험에 도전해 보는 시기로 6학년이 좋다. 

 

수학 - 선행을 해야만 하나. 아이들마다 다 다르다. 선행에 대해서는 각자에 맞게 해야 한다. 이해하지 못하면서 선행 진도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지 점검해봐라. 수학문제를 풀면서 얼마나 사고력을 키우는지가 중요. 연산은 꾸준히 계속 . 중학에서도 계속 하고 있다. 꼼꼼하게 푸는 연습.

 

컴터로 할 수 있는거 PPT 다룰 수 있으면 유리하다. 중학 수행평가가 부모숙제가 되지 않도록. 

 

중학 앞두고는 글씨체 교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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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학전후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 

 : 수업자세, 태도 , 친구관계를 많이 물어본다. 수업자세, 태도가 정말 안좋다. 몸을 흔들거나 턱을 괴고 있거나. 방학에 책상앞에 앉아 있는 것에서 만족하지 말고 바른자세로 앉아 있을 수 있게 지도. 

 

성적 : 등수 석차가 없는 요즘 통지표. 말이 애매하다. 법률에 대해 자세하게 말 할수 있다 -상. 일부를 말 할 수 있다 - 하. 일부, 다소,라는 표현이 있으면 더 자세히 물어도 된다.  방학식날 문자 한통 보내기를 추천. 문자 안부는 좋은 팁. 

 

여름 방학을 잘 못 보내는 경우 

 

1. 실컷 놀기, 게임하기 - 부모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

2. 덥다고 집에서만 있기 - 에어컨 틀고 유튜브 보고 먹기, 체중관리, 식사 관리. 

3.  학습 - 지나치게 선행하고 오는 아이들이 있다. 초등공부는 복습이 기본. 복습을 하지 않고 선행만 하는 아이들. 선행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지난 학기 수업을 완벽히 복습을 하고 나서 심화든 선행이든 하는 것. 

 

요즘 여름 방학 숙제는? 선생님마다 차이가 있다. 방학숙제가 적은 편. 필수과제 : 일기, 독서록 쓰기 . 선택과제는 애매하게 : 가족여행가기, 안마해드리기, 줄넘기 하기. 주의할 점은 필수과제는 꼭 해야 한다. 담임 선생님 입장에서는 그 적은 숙제도 안했을 경우 안좋은 인상을 갖게 된다. 부모님이 신경을 안써주셨나? 왜 이것도 안해왔지?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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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5~6 .

 : 독해력 문제집 한권 풀어보기 

 : 방학숙제가 아니더라도 일기 쓰기 

 : 글씨체가 안좋은 경우가 너무 많다. 못읽을 정도. 글 쓸일이 없어서. 

 

고학년에서 중요한 것은 수학! 

고학년에서 수학 실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아래 학년의 실력이 부족 한 것. 분수의 기본 개념, 4학년 나눗셈 개념, 

부족한 부분을 방학에 보충하기 

 

5학년은 꼭 해야 할 것. 한국사책 읽기. 

 

단군~현대까지 6.25 전쟁까지 훑어야 해서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다. 중등때가서 본격적으로 한국사 국사 배우지만 미리 흐름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최태성, 용선생, 교대 교수님 3분이 쓰신 초등한국사 5권짜리 세트 . 만화는 권하지 않는 편. 

김준우 선생님 영상 참고. 

 

고학년은 글쓰기를 집에서도 신경써야 한다. 당장 중등가면 수행평가가 있다. 

 

영어. 영어독서. 꾸준히 수준에 맞춰 읽기. 영어 책 읽기 강조 강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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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시작하면 언제 끝나나부터 시작. 세끼밥하고 공부봐주고 너무 힘들다. 하지만 방학은 성적 향상의 기회가 될 수 도 있고 문제는 잘못보내면 공부습관을 망치는 습관이 들 수 도 있다. 공부를 더 하면 못해도 0이 되어 야 하는데 대충 지내면 마이너스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라는 걸 단단히 마음에 새겨라. 

 

1. 공부 습관 만들기 , 유지하기 : 방학은 늘어지기 마련. 일정한 시간 일어나서 일정 분량을 공부할 수 있게 해야한다. 힘들어도 해야 하는건 그냥 해야 한다. 공부는 어차피 아이가 하지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개학 이후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개학에 다가가면 학교시간하고 비슷하게 해야 한다. 많이 쉬다가 갑자기 개학하면 적응시간이 필요하므로 적응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아무리 힘들어도 누군가는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 기본 공부를 꼭 할 수 있도록. 

 

2. 계획 짜기 : 방학에는 어느때 보다 계획이 중요하다. 이루고 싶은 큰 목표를 먼저 세운다. 과목별 중점 사항. 영어라면 문법을 한번 뗀다 국어는 나비효과 한번뗀다 등 목표는 머릿속에 꽉 새겨두고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플랜을 짜야 한다. 하려는 교재 페이지 전체를 하루치 양으로 나눈다. 방학에는 간단하게 기록장 정도라도 체크. 초등 고학년부터 같이 짜고 중등이 되면 혼자 짜도록 유도. 뭐든 처음은 어렵지만 할수록 는다. 계획짜고 실천하고 실패하고 수정하고. 중등에는 고등 연습시간으로 시행착오도 겪도록 시간을 보내봐야 한다. 시험때 계획짜보던 아이들이 잘한다. 

 

3. 독서 : 방학은 책 읽기에 최적의 시간. 초등은 다양하게 많이 읽도록 해야 한다. 어릴때부터 세뇌. 책을 많이 읽어서 이런것도 잘 아는구나. 책을 많이 읽어서 그 과목을 잘하는구나. 무슨말을 해도 책으로 연결시켜야 한다. 중등때 전공관련 도서라도 읽게 한다. 아무리 교과서 중요해도 책을 읽고 자란 아이는 정말 다르다. 고등도 수행평가,세특 준비 미리 할 수 있다. 전공도서 읽고 추후 더 연구, 공부하고 싶은점, 읽고 ㅂ뀐점 등을 기록해두면 도움이 된다. 생기부 독서는 입시에 반영되지 않지만 언제 어떻게 읽은 책이 입시 어느순간에 만나게 될지 모른다. 아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주도적으로 살기 위해 독서가 도구인것은분명. 방학은 책 몇권이라도 챙겨주어라. 

 

4. 무조건 본보기 : 제일 힘든 것. 핸드폰사용 책읽기 말 한마디. 모두 엄마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방학에는 더 중요. 애들 방학이 우리에게는 중요. 새로운 회사에 입사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라. 아이가 안하는 날도 엄마는 열심히 해야 한다. 엄마는 힘들어도 한다라고. 공부, 독서를 매일해도 좋고 매일 밥챙기고 빨래,청소 아이들에게 다 말을 해주어라. 힘들어도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이라 한다고 알려주어라. 노력하는 척이라도 하는게 중요하다. 우리는 서로의 거울이다. 

 

5. 추억 쌓기 : 나이들어 자식이 자주 찾게 되는 부모는 돈 많은 부모는 아닐 것. 방학엔 꼭 여행을 다니라고 말한다. 무조건 멀리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어디든 아이와 충분히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데 의미. 우리 애들은 여행을 많이 다녔다. 공부 얘기는 금물이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만들어 오기 . 

 

아이는 우리가 잠시 맡아서 키우는 것. 화내지 말고 조용조용 말로 해보고 말도 줄이자. 그래야 더 열심히 공부 할 것.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말로 마무리.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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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여건이 많이 다르다. 부모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사교육비 지출가능여부, 집에서 누가 봐줄수있나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영어에 대한 생각 - 아이들을 정말 잘하게 만들고 싶었다. 영어로 인해 불이익을 당할일이 절대 없겠다. 제일 잘한게 초등때 영어 ㅁ낳이 해둔 것. 책 골고루 많이 안읽힌것이 제일 후회. 초등때 미리 공부한게 도움이 되었다. 다른 과목 공부할때 시간을 벌어주고 자료조사 할때 . 영어자료 검색. 

 

국어는 중 3에도 되지만 영어는 일찍 시작하는게 좋다. 입시영어만 생각하면 중등가서 해도 되지만 실용영어도 생각한다면 어릴때 하는 것이 좋다. 국수영과중 미리 해두기 제일 좋은 과목. 독서는 기본중에 기본. 초등은 영어. 수학은 미리 많이 해두기 어렵다. 

 

수능영어 100점 아이엄마의 영어에 대한 생각들, 영어 공부법을 설명하기전에 우리집 영어 이야기 부터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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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다름으로 리딩문제집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책 읽기는 소설위주로 하다보니 과학, 예술, 시사 등의 단어들이 취약할 수 있고 짧은 지문에서도 배우는 것이 많아 문제집을 많이 풀려고 했다.

 

리딩 지도 법 

1. 음원은 두세번 들려주고 지문을 봐가며 바로 문제 푼다

2. 문제 풀고 난 다음 자세히 읽고 해석

3. 문제 채점 틀린부분 복습

4. 단어 외우기 

5. 다시 음원 듣고 마무리 

 

이 루틴으로 계속 한다. 자세히 읽기전에 듣고 나서 문제를 바로 푼다. (그래야 열심히 듣는다) 지문을 자세 보며 해석하는 것은 문제를 풀고 나서. 아직 듣기가 잘 안되면 순서를 바꾸어도 되지만 되도록 듣기 먼저. 두세번 들을때 편하게 두면 잘 안듣는다. 음원 중간 멈춰서 들은거 말해보라고 확인해가면서. 리스닝은 따로 교재 하지 않았다. 

 

공부시간 줄여 놀고 책읽고 해야 해서 리스닝까지 하면 시간이 없고 음원있는 리딩서로 겸했다. 이런 루틴으로 계속. 지문에 모르는 단어 외우고 넘어가기. 관련 영상 찾아보기 

 

 

능률출판사 책들을 난이도 맞추어 많이 풀었다. 홈페이지에 답과 음원이 있어서 다운받아가며 하기 편했다. 

 

스펙트럼 리딩책은 미국 수업시간에 서브교재로 사용했는데 참 좋았다. 자세한 풀이는 없지만(음원도 없는 듯) 가격대비 양도 많고 좋다. 아이와 서점가서 고르면 된다. 리딩도 쉬지 말고 책읽기와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하루에 짧은 시간을 해도 꾸준히 해야 한다. 

 

1. 단어 외울때 - 초등때 단어집을 사본적은 없다. 리딩교재 나오는 단어만 암기. 리딩교재 뒤에 정리된 단어. 아기가 단어를 알게되는데는 300번 들어야 한다. 한두번 들어서는 알기 어렵다. 전에 한것도 모르면 반복해서 시험. 단어 외우는게 힘들다. 단어만 외우라면 너무 싫어했다. 틀리는 경험도 계속 해야 하고. 단어 시험도 다양하게 해보았다. 하루 10개 외우면 여러가지 방법. 단어가 길어서 어려워보이면 2개씩 시험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시험 봤다. 어쩌다 틀리면 세번씩 쓰고 넘어갔다. 아이는 안지치고 또하고 또하고 했다. 단어시험때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 어차피 나중에 다시 나온다. 

3번봤는데 또 틀렸다면 297번 더 하면 완벽하게 알거야. 한두번에 안된다는걸 알려주어라. 열심히 하는것만으로 칭찬받아야 한다.

 

2. 문법 - 아주 쉬운책으로 방학에 한번, 해마다 하지는 못했다. 초등때 총 2번 정도. 대부분 중등 올라가서 했다. 너무 오래 붙잡지 말고 그 시간에 책 읽기 . 

 

 

3. 딕테이션 - 챕터북 시작할때쯤 한권 해봤다. 리스닝에 도움이 되는게 맞지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해서 안했다. 쓰는걸 싫어해서. 따라 읽기만 해봄. 글쓰기에 거부감이 적은 아이들은 해도 좋을 듯. 꾸준히 계속 하는게 가장 중요하므로 싫어하는 아이들은 시키지 마라 

 

4. 쓰기 - 저학년엔 별로 하지 않았다. 애들이 쓰는걸 싫어해서. 쓰기 30분이면 책을 한참 더 읽을 수 있어서 시간이 아까웠다. 읽는 수준이 어정쩡할때 하지 말고 챕터북 읽을때 해라. 좋아하는 부분 필사, 어느정도 문장을 만들고 할수 있다면 책 읽고 3~5줄 요약하기. 연습하면 좋다. 일주일에 두세번만. 처음에 이상하게 써도 뭐라고 하면 안된다. 계속 하도록 만드는게 중요하다. 거부감 없는 아이라면 쓰기 문제집 사서 해도 좋다 

 

5. 스피킹 - let's go 1,2.  미국에 가야 해서 3학년때 회화 학원. 레벨테스트 봤는데 최고반이 나왔다. 책 읽고 듣기만 한 아이. 캐나다 2년, 필리핀 띄엄 4년 나머지는 영유 2년 형누나. 힘들었지만 적응해 나감. 집에서 계속 책 읽음. 미국 다녀와서 화상영어 두달. 영어 유지하려고 했지만 20분해서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필리핀 방학연수 집중해서 스피킹 할 수 있는 환경 경험하는 것도 좋다. 입시엔 안들어가지만 저학년에 기회가 있다면 해보는것도 좋다. 

 

6. 아이수준 측정.- 혼자서 하다보면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알수가 없다. 레벨테스트보는 학원에가서 테스트를 본다. 학원 열심히 다닌 애들 레벨정도 나왔다. 레벨 시스템이 처음이라 성적이 잘 안나올수도 있다. 높은반 들어가서 레벨업 안되면 영어를 싫어할 수도. 천천히 꾸준히.

 

엄마가 가르치며 얻은 것 잃은 것 - 학원비만 아껴도 가정경제 큰 보탬. 매일 영어 틀고 리딩풀고 하니 영어가 늘었다. 

 

 

초등영어 경험담. 수능영어 100점맞은 아이 초등때 공부방법 2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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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같은 레벨 이었던 아이들이 영재고 시험을 보고 저만치 앞서고 있다는 지인. 지인 아이는 레벨도 정체되고 일반고 진학. 우리 아이가 왜 이렇게 평범해져있는지, 왜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는지 막막하다. 

 

큰애 중3 범위도 모른채 영재고 시험보고 당연히 탈락. 과학고 면접도 탈락. 3-2는 고등준비 하느라 잘 보지 못했다. 연달아 계속 실패를 맛보던 시기. 고등원서도 전혀 바라지 않은 곳에 감. 일반고를 가도 적어도 원하는 학교는 배정이 될줄 알았는데 안되었다. 근처에서 인원이 가장 적은 180명 학교. 이렇게 적은 학교가 없었다. 학교 입시 결과도 그닥이었다. 

 

 열심히 고등 준비를 했어도 걱정되고 두려웠다. 지금이야 추억이지만 그때의 잔인한 시간들은 표현하기 힘들다. 친구들은 특목고, 자사고 입학. 성적이 안좋았던 친구들도 다 좋은 학교를 갔다. 

 

아무리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도 친구들 소식을 축하만 해주기는 쉽지 않았다. 중3 2학기, 고등입학 초반까지 우울감을 이겨내는것이 고통이었다. 우리는 운도 없다 라고 생각. 그런데 이마저 고등 내신에 비할 수 없다. 

 

작은애 고등 사춘기에는 또 다른 느낌. 벽을 보고 서있는 느낌. 해도 안나오고 아예 하지 않았다. 내신은 3등급 후반. 경기권도 쉽지 않아 좋은 대학을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을 먹어야했다. 큰애는 잘했고 열심히했는데 또 다른 경우라서 힘들었다. 눈물이 그냥 줄줄 흘러내리던 시기. 

 

욕심 버려라라는 말은 못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 끝까지 가봐야 안다. 마지막 정시에 달려줄 수 있고 재수에도 달릴 수 있다. 나도 작은애가 이렇게 해줄줄 몰랐다. 우리가 하는 것들이 아이들을 바뀌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무엇으로도 위안이 안되지만 하지 말아야 할 것, 보여주지 말아야 할것 두가지 기억. 

 

1. 하지 말아야 할것 : 열심히 하다가 안하는것 같거나 성적이 떨어지면 -, 공부가 전부는 아니야, 적성에 안맞으면 다른길을 찾아봐, 열심히 할거 아니면 공부 그만해라. 다른거 적성에 맞는거 찾아봐라. 마음에 1도 없는 말 하지 마라. 그런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적성에 안맞는거 같다 다른거 찾아보겠다고 말한다. 아이가 이렇게 나오면 수습이 더 안된다. 공부 말고 다른거로 성공하려면 더 힘들다. 공부하는 건 선택이 아니다. 어떤 직업이라도 공부는 다 해야 한다. 마음에 없는말 하지도마라. 

 

2. 보여주지 말아야 할 것 - 어린 시절 뛰어났던 아이는 더 기대가 크다. 저학년에는 이렇게 평범해질줄 상상도 못했다. 아이가 평범해 지면 엄마가 우울해 한다. 이런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지 마라. 힘들다 하면 마음이 아이에게도 전염된다고 생각. 그래도 엄마는 어른이다. 나때문에 괴로운 엄마를 보는것은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겠나. 너때문에 슬프고 괴롭다는 모습은 필요 없다. 

 

아이 성적으로 만족하는 집은 거의 없다. 대부분 가정에서 겪는 일.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알려줘야 한다. 설사 대학을 못가도 성공하지 못해도 그래도 내 새끼이다. 이유가 있을때만 믿어주는 건 회사 사장님이나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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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 풀이 루틴 자세히 설명. 수학은 생각하며 풀어야 한다는데 심화없이 유형까지만 선행하고도 두아이 모두 수능 1등급 되는데는 이 수학공부 루틴 때문이라 생각한다. 

 

같은교재를 사용해도 결과가 다른 이유는 작은 차이가 오래 쌓여서 일 것. 집 공부하던 방식인데 도움이 되길.

 

수학풀이 루틴

1. 교재 내용 읽기

모든 공부의 시작은 혼자 교재 읽으며 이해해보기 . 꼼꼼하게 읽어서 이해하도록 해본다. 

2. 교재 확인문제 풀기

바로 아래 간단한 예제문제들. 이게 풀리면 이어서 풀어도 된다. 개념교재라면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될때 바로 인강을 본다. 유형, 응용부터는 무조건 인강보다는 교재를 보고 풀이 가능할지 한번 더 고민. 정 이해가 안갈때만 인강을 본다. 

 

수능 1등급 만는 집공부 수학 풀이 루틴! 꾸준히 이렇게 만 했습니다. 틀린 만큼 성장의 시간이 되는 수학 공부법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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