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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xqXD9R_3TOI 

최근 연금저축보다 IRP가 눈에 많이 띄기 시작, 어떤것이 더 좋을까?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것이 IRP. 

 

IRP

스마트폰으로 계좌 개설을 하고 1년간 700만원이내로 여유되는 만큼 노후를 위해 저축한다. 자유납 적립식 모두 가능. 연금과 비슷하다. 저축할 때마다 그 돈으로 펀드, 예금, ETF 등 하고자 하는 것으로 매수주문하고 매년 세액공제를 받으면 된다. 최대한 많이 받으면 100만원 이상 연말정산을 통해 환급 받을 수 있다. 55세 이후 연금 신청해서 매월 일정 금액 타 쓰면 된다. 

 

IRP가 뭐에요? 

연금저축과 동일한 혜택을 가진 퇴직연금의 한가지. 개인형퇴직연금. DC,DB,IRP 중 한가지. 회사에서 퇴사하게 되면 퇴직금을 받기 위한 용도로 개설하거나 노후를 준비하는 세제혜택 계좌 두가지 목적으로 많이 개설. 

 연금저축과 90% 동일한 계좌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왜 따로 있지? 

 연금저축의 엄마는 자본시장법, 집이 여의도. IRP의 엄마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집이 세종시. 관할이 서로 다르다.

노후를 준비한다는 목적은 동일하므로 동일한 세제혜택을 주고 있다. 

 

IRP를 갖고 있다면 퇴직금+저축금 이 섞여있게 된다. 퇴직금과 저축금이 섞여 있지만 서로 다른 꼬리표가 붙어 있게 된다. 출금이나 연금으로 받을 때 세금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이 영상에서 퇴직금 부분은 거의 배제 하고 안내 할 것. 

 

IRP는 누가?

소득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 연금저축은 갓 태어난 아기도 가입이 가능하고 소득 없는 주부도 가능했지만 IRP는 소득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따라서 자녀 증여 목적으로 개설은 불가.

 

IRP의 납입한도

대한민국 사람누구나 연 1800만원의 연금 납입한도. 통합한도 1800만원 중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700만원.

연금저축의 400만원 한도를 품고 있는 형태. 이미 연금저축을 납입하고 있다면 IRP에서 400을 제한 300만으로 한도 관리. 

퇴직금 -> 퇴직소득세

저축금 -> 연금소득세 

 

IRP->월25만->연300만

연금펀드->월34만->연408만 

 

IRP만 연 700만원 할 경우 월 59만 -> 연 708만

 

세재혜택 

연금저축과 세액공제 한도만 다르고 거의 비슷하다. 

 

연금저축과 차이

운용할 수 있는 상품군이 다르다. 

연금저축은 계좌 내에서 연금펀드와 ETF만 매수 가능. 증권사에 따라 현금을 보유를 허용하는 곳과 아닌 곳 정도. 내가 거래하고 있는 증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연금펀드만 매수 가능. 

 

IRP는 서로 상품을들을 주고 받으며 공유 한다. 증권사의 IRP 열고 그 안에서 은행 예금 매수 가능. 

미래에셋에서 IRP 에서 유일하게 리츠를  담을 수도 있다. 주식형 자산을 70%까지만 담을 수 있다. 

 

IRP 많이 하나? 

우리나라에 깔린것이 2019.06월 기준 22조원. 그리 크지 않은 수치. 연금저축은 140조원에 비하면 아직 매우 작은시장.

과거에는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회사만 다니는 사람만 가입가능했기 때문에. IRP가 계속 좋아지고 있어서 시장이 매우매우 커질 것 같다. 

 

IRP 장점

1. 세제혜택 700만원, 2 원금보장상품 넣어서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 

 

IRP단점

1. 퇴직연금 수수료 , 연금펀드에서 내지 않는 수수료가 있다. 운용관리 수수료, 자산관리 수수료. 0.2~0.5%까지 기관별로 다양하다. 예금으로 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 수수료를 치명적으로 느끼는 것이 보통이다. 이마저 굉장히 낮아진 수치.

꿀팁: IRP 개설하고 저축금에 대해 면제 해주는 것이 있다.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서 해주므로 아직 개설 안했다면 네 곳중에 한곳에서 개설해라. 

 

중간에 깨면? 

16.5% 기타소득세를 부과하면 그간 받은 혜택을 다 뱉어내는 격. 해지보다는 납입 중지같이 유연하게

 

이동가능?

이전 가능하다. 연금저축은 시장이 커서 이전이 활발하다. IRP도 가입자가 늘어나서 이전이 쉬워졌다. 2019.11이후로 간단해 짐. 증권사가서 이전신청하면 땡겨오는 처리까지 해준다. 이전제도는 디테일한 내용이 많아서 별도의 영상으로 설명.

 

예금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수수료를 더 주고 IRP를 하는 것이 싫었는데 점점 좋아져서 누군가 노후를 물어보면 연금이나 IRP나 골라서 하라고 안내한다. 예금을 섞어서 하고 싶다면 IRP, 주식을 100% 하고 싶다면 연금저축, 어떠한 수수료도 더 내는게 싫다면 연금저축, 이런식으로 용도에 맞춰서 선택. 

 

내가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자체가 훨씬 앞서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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