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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우 핫한 이은경 선생님.

초등 매일 독서의 힘 중 발췌한 내용.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 존스홉킨스에서 의학전공하는 

교감선생님의 아들과 딸.

비결은 틈날 때 마다 서점에 자주 갔고

갈 때마다 책 한권씩 사주었다.

 

초등때 해준것은 그게 전부.

 

초등 아이를 둔 부모가 지향해야 할 분명한 목표는

'읽는 중학생'이다.

 

- 초등 교사의 속사정

서울대 입학생 엄마 직업 1위 전업주부, 2위 초등교사,. 교사들이 명문 학군지에 사는 것도 아닌데 

사교육에 쏟아부을 경제력도 충분하지 않은데 두 가지 공통점

 

- 초등시기에 독서의 즐거움을 느낀 덕분에 시키지 않아도 책을 찾아 읽던 아이. 이미 아는 내용이라도 수업에 집중하는 아이와 성실을 갖춘 아이의 입시결과는 기대해 볼 만 하다. 초등시기 독서와 공부가 몸에 베어 습관이 된 후 본인의 공부 의지와 적기 사교육의 조력으로 공부량과 수준을 압도적으로 높여가는 것이 비밀!

 

- 다 하려다가는 망한다. 가장 중요한 것에 아이의 시간과 부모의 돈을 쓰는 전략이 필요하다. 

 

- '책을 읽히라'는 말에 담긴 진짜 의미 : 공부를 덜 시키라는 것이 아닌 '제대로 시키라'는 것. 열심히가 아니라 잘할 수 있도록 제대로 유리한 길을 보여주어야 한다.

 

- 애써 정보를 채워라 : 애 하나 키우는데 뭐가 이리 복잡하나 불평해 봐야 소용 없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집단의 특성을 최대한 많이 알아내고 그들이 가진 폴더를 어느정도 비슷하게 갖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

 

- 초등 독서는 정말 성적을 올려줄까? 백점을 가장 원하는 건 아이들 본인이다.

 

- 뜨거운 키워드 '독서' : 문해력 , 책을 안 읽는 아이 독서사교육.

 

- 최상위권의 두가지 조건: 상위권은 태어나지만 최상위권은 만들어진다. 최상위권의 초등시기 독서와 중고등시기 학습량에 의해 결정된다. 초등시기 책을 많이 읽어도 중고등시기 '학습량+성실함이 동반되지 않으면 최상위권은 불가능하다.

 

- 성적은 뭐 다 아시잖아요? : 독서는 정말 족집게 과외처럼 아이의 성적을 유의미하게 올려 줄 수 있을까? 그렇다.

 

추천도서 

1. 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2. EBS 당신의 문해력

3. 문해력 수업/ 전병규

 

- 그런데 말입니다 : 독서가 책 읽는 아이들의 최상위권 성적을 일제히 보상해 주지는 않는다. 독서를 열심히 하기만 하면 최상위권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다. 독서를 꾸준히 하면 안했을 때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독서로 인해 볼 수 있는 효과와

책만 읽으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너무나 당연하면서도

잘 알지 못하는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준다.

 

재는 책을 저렇게 많이 읽는데

왜 공부를 못하지?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책은 책이고

공부는 공부다. 

 

독서를 바탕으로 어휘력과 상식이 풍부한 상태에서

압도적인 학습량과 수준을 올려야만이

최상위권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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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 I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특징 I 초등학생, 중학생 공부 잘하는 방법 - YouTube

중고등 학생 된 아이들이 초등 수준과 굉장히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중에 중고등 수업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충분히 할만하다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다. 중고등가서도 학업성취도가 뛰어나고 공부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는 학생들의 초등시절 모습 특성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사교육의 영향이 있을 수도 있지만 학교내 모습과 습관 위주로 말씀드리겠다. 선행학습을 모두 하지만 그 효과를 누리는 것은 극히 일부이다. 

 

특징 1, 서울형 문제나 평가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수학, 과학을 예로 들면 뒤로 갈수록 서술형 문제가 많아진다. 수학을 100점 맞느냐 한두 개 틀리느냐는 이런 문제에서 구분된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도 서술형 문제를 틀리는 학생들이 많다. 객관식이나 보기가 주어지면 답을 맞히지만, 그 사건에 대해 설명하거나 왜 그렇게 되는지 서술하라는 문제가 나오면 막혀버린다. 아는데 그때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다시 풀어서 맞췄어요는 다 맞춘 학생 입장에서 보면 모르는 것이다. 알면 당연히 생각이 나고 적을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학업이 점점 차이가 벌어지는 원인이다. 

 

특징 2. 노트작성을 꾸준하게, 그리고 꼼꼼하게 작성한다. 

 교사나 부모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한다. 초반 몇 개월은 작성을 힘들어하고 귀찮아 하지만, 6~8월쯤 되면 잘하는 아이들과 못하는 아이들이 갈린다. 검사한다고 하는 날만 적는 학생, 검사하기 전에 몰아서 적는 학생, 안 하고 혼난 다음 부랴부랴 작성하는 학생. 이 학생들이 중고등 가서 학업을 스스로 하는 학생들이 나올까?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복습노트를 펼쳐보면 잘하는 아이들은 티가 팍팍 나고 이것이 과장해서 말하자면 아이들의 미래라고도 할 수 있다. 

 

특징 3. 독서록을 포함해 글쓰기에 어려움이 없는 학생. 

 학년이 올라갈수록 글을 써봐야 한다. 5, 6학년 정도 되면 아무리 책을 읽으라고 해도 읽지 않는 학생과 책을 좋아하는 학생들로 나뉜다. 책도 안 읽는데 글쓰기까지 못한다면 어휘력뿐 아니라 문장력까지 어려워지게 된다. 독서록을 보면 자녀들의 성향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저학년 독서록은 그림위주, 고학년은 글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학년이 되어서도 긴 글을 쓰기 싫어하는 학생들이 있다. 

 

특징 4. 숙제를 깜 밖 하거나 밀린 적이 없는 학생. 

 정말 기본적이면서 정말 어려운 일. 자기 주도 학습이 되어 있는 학생. 부모님이 숙제했니라고 알려주는 가정이라면 언젠가는 아이가 숙제를 잊고 안 하고 가는 날이 있을 것이다. 부모님이 챙겨주지 않아도 스스로 잊지 않고 해내야 한다. 3, 4학년부터 숙제를 자주 안 해오던 학생들은 고학년이 된다고 해서 습관이 확 바뀌지 않는다. 중학교 가면 수행평가가 많아지는데 초등 때 숙제를 안 해가는 습관을 가진 학생들은 기한에 맞추어 제출해야 하는 수행평가도 어려워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징 5. 책에 빈칸이 없다. 

5번을 잘하고 있는 학생은 1~4번을 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선생님이 정답을 불러주면 받아 적기는 하지만 그마저 적지 않는 학생들도 많다. 빈칸이 있다는 것은 그것을 모른다는 의미이므로 복습하고 다시 적어보기만 해도 정말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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