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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l1byX3smpA 

"창의력을 위해서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 는 등의 이야기를 하다가 아래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정답률은 70% 

 

대화순서 

1. 요즘 학생들 어휘력, 문해력 실태

2. 고등학교 입학전에 꼭 키우지 않으면 답이 없는 영역과 역량

3. 아이의 이 역량을 키워주는 방법 

  - 초등학생 - 중학생 

 

1. 요즘 학생들 어휘력, 문해력 실태

요즘 학생들의 특징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능의 편차가 크다. 수학을 잘해도 어휘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중상위권 학생이 '시름' 의 뜻을 모른다.  초등학교때 사용하던 어휘가 성인이 되어서도 크게 변함이 없는 것. 

 

학생들이 모르는 단어를 하나 하나 알려 주면서 수업을 나갈 수 없다. 수업에서는 맥락을 설명해 주어야 하는데 단어를 모르다 보니 수업이 진행이 어렵다. 영어 수업에서도 마찬가지. 어휘와 상식이 너무 부족하다.

 

시대가 지나면서 종이책은 점차 사라지겠지만 읽는다는 행위는 계속 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지만 요즘은 읽는 것을 접할 기회가 적다. 

 

2. 고등학교 입학전에 꼭 키우지 않으면 답이 없는 영역과 역량

 어휘력과 문해력.  이것은 초등학교 이전에 완성된다고 하는 말도 있다. 국어 영역에서 1등급을 맞는 것은 쉽지 않지만 노력하면 2,3등급은 나올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말해준다. 

 

3. 문해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초등학교때는 읽는 것에 흥미를 붙이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부모님들이 청소년 권장도서를 자꾸 추천. 초등학교때는 누가 추천한 글이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글을 읽어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서 관련된 컨텐츠를 찾아서 제공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본다. 소방차를 좋아하면 소방차가 나오는 그림책을 주고 점차 글의 비중이 늘어나는 책을 권장.  소방차 책만 봐도 놔두어도 되는가? 그렇게 해도 괜찮다.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문해력이 길러지면 다른 분야에서도 읽을 수 있는 힘이 길러졌기 때문이다. 10권짜리 삼국지를 30~40번 읽었다. 초등때부터 읽기 시작. 여러번 반복하면서 역사 전반에 관한 관심으로 확장.

 

 초등때 놓친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충분히 문해력이 길러지지 않았는데 중학생이 되었다면, 부모님과 사이가 좋다면 대화라도 많이 해야 한다. 혼자 유튜브를 보는게 익숙한 친구들은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다. 이럴땐 차라리 돈을 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보게. 반드시 선택은 학생이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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