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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투자자들이 천안으로 몰려간 이유 - YouTube

지금 천안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여러분이 꼭 알고계셔야 합니다.

 

우리가 참여해야 할 일인지, 조심해야 할 일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천안에 가면 내 돈 한푼 없이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붐이 불고 있다. 

 

내집 마련을 하기 보다는 투자를 하는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무자본 갭투자가 원인. 

 

매물이 잘 없는 지역이나 집값이 올라가는 지역 같은 경우는 전세가가 매매보다 높게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부동산에서 전에 2억6천이었는데 지금은 3억 3천에 나와있어서 3억1천에 전세를 들어가도 안전하다고 말한다. 

 

집을 샀는데 전세가 높다보니 돈을 버는 이상한 현상이 되고 있는 것. 

 

천안의 전세가율이 80%에 달하고 있다. 전국 전세가율 평균은 63%.  집값이 1억이면 전세가가 6천인 것. 이정도는 받아들 일 수 있는 수준이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외부 갭투자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집을 사는 사람들은 외부 사람들이 사는 것. 여기 전세가율이 높으니 내 돈 많이 들어가지 않고 아파트하나 장만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해서 서울, 인천 등에서 내려와서 집을 사는 것. 

 

왜 하필 천안일까? 

 

대통령 공약에 국가산단을 천안에 짓겠다는 공약이 있었지만 어떻게 보면 갭투자의 핑계거리이고, 21년 22년에 갭투자의 성지였다.  서울은 너무 비싸고 분당도 비싸고 광교도 준 서울 가격이고 동탄도 많이 비싸졌고 천안은 좀 괜찮은것 같은데? 라고 갭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 갭투자가 들어가기 좋은 컨디션이었다. 

 

그럼 우리도 버스타고 내려가야 하나? 

충남 입주 물량이 5만 가구 대기. 그 중 천안과 아산에 집중되어있는데 적정물량은 1만가구이다. 

 

천안은 20년이후 인구가 줄고 있고 입주물량도 많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섣불리 갭투자를 했다 빠져나오지 못하면 곤란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도 올해 2번정도 올릴예정이란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올라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가져야 한다. 

 

갭투자보다는 실거주지를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내 집마련을 계획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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