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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가계 빚이 102.2%. 월급 받아서 갚을 수 없는 수준인데.. - YouTube

시장이 상승기 때는 호가를 따라 수요가 올라가고 호가를 따라서 사지만 지금은 호가를 따라가지 않는다.

 

가려다 멈춘다. 그야말로 호가만 올려 놓은 것. 가계부채가 세계 1위이다. 

 

2년간 긴축에도…한국 가계 빚 여전히 GDP 대비 '세계 1위' | 연합뉴스 (yna.co.kr)

 

대한민국은 개인파산 2일 전쯤 된다. 국제 금융 협회 IIF 에서 발간한 보고서 결과. 

 

우리나라 가계빚이 작년보다 줄었다고 하지만 세계 유일한 나라가 된 이유? 

1. 부동산 등 자산 투자 과열

2. 코로나 팬데믹의 경영난과 생활고

3. 가계 대출로 또 다시 부동산 구매 

 

우리나라 통화긴축은 2021년 8월부터 미국이 본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빚 지다가 큰일나겠구나 인식이 생기고 빚으로 사들였던 부동산이 급락.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계빚을 정상으로 끌어내리는데는 실패했다. 

 

가계 신용 비율이 100%를 넘으면 경기침체가능성이 커진다. 

가계부채가 뿐 아니라 기업부채도 더 늘어났다. 

2023년 1분기 118.4% '세계주요국가 중 4번째'  기업부채 증가 속도도 세계 4위이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앞으로 하반기에 코로나로 인해 지원되었던 것이 종료될 경우 부실대출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질 것이다라고 세계에서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 보고 있다.

 

아파트가 다시 오른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이유는 수도권의 급락지역들이 실제 빠르게 반등하는 곳도 더러 있다. 특히 잠실쪽 아파트들이 반짝 반등했는데 그런 아파트들은 모두 세대수가 5000천 세대가 넘는 대형단지의 아파트들이다. 여기 아파트들이 급락할 때도 대단지라서 세대수가 많다보니 하락할때도 상승할때도 거래 빈도가 높아서 수치가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반등했다고 하니까 여기저기 다 반등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 잠실, 반포, 송도, 경기도 동탄 다 마찬가지이다. 

 급락했던 지역의 아파트들이 반등하는 곳이 있고 거래량도 늘고 매매수급지수도 올라가긴 했지만 100이하이다. 100을 밑돈다는 것은 여전히 집을 사려고 하는 수요보다 집을 내 놓는 집주인이 더 많다는 것. 

 

 이렇게 거래량이 늘어난 이유중의 하나는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의 영향도 컸다.  

 

 집주인이 매매 호가를 오르니 매수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호가를 따라가지 않고 호가만 올라가고 있는 것. 세계에서 가계부채가 100이 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 

 

 계속 빚을 내지 않으면 유지가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임대료를 내려 주고 싶은 건물주도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돈을 더 받아 줄테니 자기네가 거래를 중개하게 해달라고 한다. 

 

소득이 있고 적당한 빚을 지는 것은 오히려 나를 더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지만 과도한 빚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가족을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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