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에서 잘하는 아이는 챕터북까지 읽고 대비를 했다 하지만 정작 수능영어는 정의란 무엇인가의 수준으로 나온다. 초등과 수능에서의 간극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중학에서 말하기 쓰기를 강조하고 좋지만 입시를 치르게 되면 수준이 정체되므로 유학이목적이 아니면 중학가서독해를 폭발적으로 많이 해야 한다. 초등까지 말하기 쓰기를 해왔는데 중학에서 멈추면 아까우니까 말하기 쓰기를 해야 한다는 분이 엄청 많은데, 중학에서는 리딩 수준을 대폭 늘려야 하고 집중해서 해야 한다.
챕터북으로 수준을 올려야 하나 , 독해 문제집으로 올려야 하나. 원서를 재미있게 읽어나가는 친구들이면 하고, 하고 싶지 않아 한다면 실력도 떨어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기 때문에 문법, 구문을 배우면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가도 리딩은 따라갈 수 있다. 원서를 독파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필요 없다.
수능 영어는 90점을 넘는 사람이 100명중 7명뿐이다. 여기엔 재수생, 자사고, 특목고까지 포함이다. 평범한 인문계 고등중에 영어 1등급은 학교에 한두명. 우리지역은 많아요하면 다른지역은 없는 것. 실제 전교생중 1등급이 정말 드물다.
수능영어 1등급은 어떻게 해야 받나? 초등에서는 재미있게 뭐든지 공부하고 중학부터는 수능영어를 대비해야한다. 단어, 문법, 구문에 대해서 기성세대는 거부감이 있는데 유학을 생각하는것이 아니고 인서울을 하고 싶다면 욕망을 인정하고 단어, 문법, 구문하고 독해를 정말 많이 해라. 문제집이 되었든, 구글기사가 되었든, 읽는것을 계~속 읽어라. 수능영어에서 결국은 독해가 문제다. 듣기는 문제가 아니다. 가장 어려운 지문 5개정도에서 승부가 난다. 계속 읽고 또 읽는다라는 생각만 하시면 된다.
단어를 자연스레 익히고 싶어하지만 중학에서는 단어를 충분히 대비해라. 해리포터에 쓰이는 단어와 정의란 무엇인가에 쓰이는 단어가 같지 않다. 인문서 수준에서 쓰이는 단어와 유아를 위한 단어는 다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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