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타까웠던 아이 : 선행을 나가던 중1아이. 5%만 선행을 제대로 함. 허당인 애들이 너무 많다. 아이 잘못도 학원 잘못도 아닌 어머니 잘못이다. 주변 아이들과 비교해서.
목숨걸고 지키는 원칙이 있다면 : 상황 파악을 잘한다. 수학 머리가 있다 없다를 확실하게 안다. 소신에 맞는 전략을 짠다. 초등 어머니는 초 5,6 시기가 특히 중요. 초5부터 본격적인 수학공부를 시작하는데 학생 수준에 맞는 공부법을 선택해야 하고 선행을 하더라도 한학기만 선행한다. 바른 수학 공부법 익히는것이 가장 중요.
중학교 굉장히 중요. 중1~고3중 제일 중요한 학년은 중3. 중2초반, 중2하반. 바른 수학 공부법을 익히면서 선행은 하지 않는다. 중2하반기에 선행하고 중3부터 달려야 한다. 중2 여름방학전은 수학머리로 가야 한다. 블랙라벨 스텝3 풀지마라. 쎈수학 b 스텝까지는 꼭 풀어야 한다. 중2하반기부터는 학생 수준에 맞춰 공부하면 안되고 시험에 맞춘 공부를 준비해야 한다.
초6로드맵 :
중3이 되면 선행을 막 달려야 한다. 고등가서 하는 내신과 수능은 중3에 해놔야 하는것. 어디까지 하면 좋으냐, 공통수학1, 2, 대수, 미적분 1까지 .
중3은 들으면 뭔지 안다. 공통수학 한번도 안들은 애하고 모르지만 들었던 아이는 다르다.
수학 못하는 아이들의 속마음 : 야단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 관리못하는 학원빼고는 바꾸지 말 것. 골프배운 후 하위권반을 맡았는데 절대 혼내지 않는다.
5단계 공부법 : 오답이 애 나오는지를 생각. 고등가서 문제만 풀고 채점 안하는 아이들이 많다. 중등때 수학 공부법을 몸에 베게 해야 한다. 1단계 개념 익히기. 오답이 나오는 최대 이유는 개념을 몰라서. 정확하게 공식을 알아야 오답이 안나온다. 아는건데 틀렸어. 실수했다 라고 말하는 학생. 실수가 아니라 몰라서 틀렸다. 내가 정확히 못푼것을 실수라고 얘기한다. 개념을 정확하게 몰라서 틀린것. 개념을 정확하게 몰라서 틀린다. 수학은 개념이다. 개념서를 잘 선택해야 한다. 중등은 개념원리 추천. 고등은 기본정석, 실력 정석을 추천.
공식암기 : 외우기만 하면 안되고 증명할 줄 알아야 한다. 증명을 모르면 자신감이 없어서 다 틀린다. 증명을 할 줄 알아야 확신이 들고 자신있게 푼다.
백지테스트 : 개념 암기, 공식증명한것을 써본다. 개념이 굉장히 탄탄해진다.
문제풀이 : 문제를 바로 풀지 말고 읽어보고 생각한다. 어렵다는 것은 개념이 두개 이상. 그래서 문제를 짤라야 한다. 개념을 쓴 순서가 있다. 순서도 잘 정리해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공식을 먼저 쓰고 문제를 푼다. 안외워지는 공식. 시험전에 외우고 시험지에 바로 적어 놓는다. 중고등수학은 창의력이 필요한게 아니다. 준킬러 문제는 수학머리 좋은 아이가 잘 푸는게 아니다. 수학머리 없어도 수능1등급 다 받을 수 있다. 개념을 탄탄하게 하고, 수능 문제는 유형이 있다. 이 연습을 고등에서 많이 하려면 개념공부가 다 되어 있어야 한다. 개념공부는 중3겨울까지 개념공부를 다 해야한다.
오답체크 : 문제집 자체가 가장 좋은 오답노트. 절대 오답노트 만들지 마라. 오답노트 만들시간에 틀린문제를 더 많이 자주 푸는게 좋다. 채점을 어머니가 하지 말고 학생이 직접 해라. 수학공부 방법 중의 한가지. 내가 이 문제를 틀렸구나를 알 수 있다. 풀이는 책에다 하면 안되고 줄친노트에 해야 한다. 책에 푸느냐, 노트에 푸느냐. 줄이 있는 노트여야 한다. 문제집은 채점만 되어 있어야 한다. 너 책에다 풀면 서울대 못가. 채점해서 틀리면 체크하고 틀린날짜를 적는다. 이걸 언젠가 내것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하루 이틀후에 또 풀어야 한다. 틀리면 틀린 날짜를 또 푼다. 맞을때까지. 문제집에는 동그라미, 세로줄, 날짜만 적히게.
수포자 학부모들에게 : 칭찬하고 개념공부 잘 해라.
'자녀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을커피] 엄마표 오래 유지 한 비결 (0) | 2024.06.13 |
---|---|
[노을커피] 초등 국어 교재 (0) | 2024.06.12 |
[노을커피] 내신등급 가르는 영어 주관식 준비! (0) | 2024.06.05 |
[아나운서 엄마의 육아연구소] 초등 영어공부 이것만은 꼭 가져가세요 (0) | 2024.06.04 |
[콩나물쌤] 국어는 물론 영어에서도 보이는 상중하 차이 (0) | 2024.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