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하면서 부자가 되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 부자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것을 실행하면 부자가 되지만 사소한 것조차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매일 책 읽기, 매일 부동산 뉴스 기사, 매일 세계정세 살펴보기. 부자가 되기 위해 실천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집값이 올라돈을 조금 번 사람은 있지만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노력해야 한다. 재파는 부동산, 금융 등 10년 넘게 보고 있다. 오늘 보고, 일주일 뒤에 보고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매일매일 공부해야 한다.
우량주의 움직임을 체크하고 집 시세를 주시해야 한다. 매일 봐야 시세 가빠졌고 구매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책도 매일 읽어라. 할 일 11개를 다하고 도 책을 30~50페이지를 읽어라. 독서하면 생각을 깊게 할 수 있고 올바른 선택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처음엔시간이 걸리더라도 나중엔 30분, 1시간이 걸린다. 앞으로 80세까지 한다고 생각해라.
슈퍼리치 (자산이 300억 이상 현금 100억 이상) 가정에서 돈 교육하는 비율 슈퍼리치 44% 현금 10억, 부자 23% , 서민 9%, 즉 서민의 91%가 가정에서 돈 교육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슈퍼리치의 자녀는 교육도 받고 돈도 물려 받음으로서 부가 대대로 물려받고 서민은 가난을 대대로 물려받는다.
서민들은 30대 중 후반 넘어서 돈 공부를 시작한다. 상대적으로 느리다보니 빠르게 하려고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려 한다. 핫하다고 하면 주식을 사고 버스 타고 다니면서 부동산을 사고 한다. 슈퍼리치는 10세 전후부터 돈 공부를 한다. 돈 공부는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이 좋다. 부자는 "부"를 가르치고 서민은 "저축"을 가르친다.
현재 저축이자 연 3%. 물가 상승률 5% 이상이다. 저축하면 -2%씩 손해를 보는 것이다. 부자는 어떻게 하면 돈이 불어나는지 경제 원리, 금리, 저축, 자산에 대한 것들을 가르친다. 지금 같은 시대에 저축이 좋은 방법은 아니다. 너무 저금리이거나 금리보다 물가상승률이 더 높을 때 저축은 좋은 수단이 아니다.
부자일수록 공격적 투자, 서민일수록 보수적 투자, 수퍼리치는 투자 비율이 96%이다. 투자라는 시장자체에 참여를 많이 한다. 목표 수익률은 연 5~10%이다. (연 8%면 9년 만에 2배)
낮은 수익률이라도 꾸준히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부자들은 알고 있다. 한방을 노리지 않는다. 현금 자산이 10억 이상인 부자들은 수익률 목표가 5~10%, 즉 돈 좀 있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것이다.
전입하고 인도하고, 보증보험하고도 얘기가 되었는데 그전의 제도가 전입하고 확정일자 받으면 효력이 언제 시작되냐, 그 다음날인데 그 다음날 되기 전에 근저당을 잡는 것. 아무도 캐치를 하지 못한다.
집주인이 사망한 경우 집을 나가야 하는데 보증보험을 들었지만 사망해서 돈을 못준다. 소유주가 서명을 해야 하는데 못하므로. 상속자가 대신해야 하는데 상속자가 차일피일 미루면 그것도 안될 일.
상속대위등기 ; 채권자가 채무자를 대위해서 상속하는 것. 상속해서 등기를 경매시킨다.
2020년에 전세가 상승 21년초까지 높았고 그 뒤 거래량이 줄면서 안정 됨. 22년 3월에 계약한 사람들은 2년 만기가 내년 3월이므로 내년 3,4 월까지 여파가 있을 것이다. 전세가 높게 들어간 사람들은 사태를 잘 보아야 한다.
전세사기 예방하려면 이것만은 반드시!
등기부등본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주민등록증 보는 것과 같다. 근저당 설정을 보는 법. 갑구라는 곳에 이상한 글자 있으면 그 물건은 안쳐다 보면 된다. 경매 들어가면 내 돈을 다 받지 못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공인중개사에게 문제가 생기면 공인중개사가 책임진다는 서명을 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문제 터질 것 같으면 100% 안해주고, 사인해주는 공인중개사에게 가라. 본인 계좌인지 확인. 계약도 일요일에 하면 안된다.
그 자리에서 등기부등본을 떼 달라고 해야 한다. 그 자리에서 이미 떼어놓은 것인지 아닌지도 확인해야 한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집주인이 보증금을 내지 못할 경우 중개인이 대신 내준다는 일종의 이행보증서를 써준경우, 민사로 가면 된다.
건설사 위기론은 신경쓸 필요 없다. 2010년 주택시장의 안정적 가격을 유지하는 적정 미분양 수준이 7~8만호. 현재는 11만호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정부가 3~4만호의 미분양을 매입할 대책을 발표 한다.
대한민국은 매년 미분양이 3~4만호가 있었고 위기에는 11만호였다. 그럼 현재 7만호면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 건설시장이 레고랜드 사태로 신용경색문제가 일어나서 현장들이 문제가 되면 금융회사로 전이되서 경제위기가 되니 선제적대응을 하겠다는 것. 건설사 줄도산은 정부가 충분히 모니터링 하고 있고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 통화긴축은 2021년 8월부터 미국이 본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빚 지다가 큰일나겠구나 인식이 생기고 빚으로 사들였던 부동산이 급락.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계빚을 정상으로 끌어내리는데는 실패했다.
가계 신용 비율이 100%를 넘으면 경기침체가능성이 커진다.
가계부채가 뿐 아니라 기업부채도 더 늘어났다.
2023년 1분기 118.4% '세계주요국가 중 4번째' 기업부채 증가 속도도 세계 4위이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앞으로 하반기에 코로나로 인해 지원되었던 것이 종료될 경우 부실대출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질 것이다라고 세계에서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 보고 있다.
아파트가 다시 오른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이유는 수도권의 급락지역들이 실제 빠르게 반등하는 곳도 더러 있다. 특히 잠실쪽 아파트들이 반짝 반등했는데 그런 아파트들은 모두 세대수가 5000천 세대가 넘는 대형단지의 아파트들이다. 여기 아파트들이 급락할 때도 대단지라서 세대수가 많다보니 하락할때도 상승할때도 거래 빈도가 높아서 수치가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반등했다고 하니까 여기저기 다 반등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 잠실, 반포, 송도, 경기도 동탄 다 마찬가지이다.
급락했던 지역의 아파트들이 반등하는 곳이 있고 거래량도 늘고 매매수급지수도 올라가긴 했지만 100이하이다. 100을 밑돈다는 것은 여전히 집을 사려고 하는 수요보다 집을 내 놓는 집주인이 더 많다는 것.
이렇게 거래량이 늘어난 이유중의 하나는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의 영향도 컸다.
집주인이 매매 호가를 오르니 매수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호가를 따라가지 않고 호가만 올라가고 있는 것. 세계에서 가계부채가 100이 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
계속 빚을 내지 않으면 유지가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임대료를 내려 주고 싶은 건물주도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돈을 더 받아 줄테니 자기네가 거래를 중개하게 해달라고 한다.
소득이 있고 적당한 빚을 지는 것은 오히려 나를 더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지만 과도한 빚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가족을 힘들게 한다.
1960년대 이후 우리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총 4번 왔었다. 준비가 되어있었던 사람들은 부자가 되었다는 뜻.
최근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준비를 하지 못했지만 기회가 다시 오고 있다. 조만간 다가 올 기회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6년만에 다시 오는 기회, 위기 뒤에는 늘 기회가 왔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광풍이 불었다가 패닉이 왔다 번갈아 왔다. 패닉이 온 기간은 각각 다르다.
23년 패닉이 왔는데 현재 3~5개월 만에 끝나고 다시 광풍이 불지는 않을 것.
패닉이 왔었다는 말은 집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도 40%하락한 가격에서 산다면 좋지만 지금은 패닉의 초입이다. 이게 언제 끝날지는 금리를 보면 알 수 있다.
금리가 가장 중요한 시그널, IMF에서 선진국의 제로 금리 시대가 다시 올 것 이라고 말했다.
제로 금리 시대가 다시 온다면 대충 예상이 된다. 그러나 당장 다음달에 제로 금리가 되는 것은 아니고 제로 금리가 오긴 올 건데 그 시기를 예측해 봐야 한다.
저금리 시대가 다시 오는 이유, 전세계 경기침체로 부양책을 쓰기 위해 금리를 낮추게 될 것이다라고 IMF 에서 말하고 있다. 현재 장사도 잘 안되고 자영업자, 중소기업들이 굉장히 무너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계속 이렇게 경기가 무너지다 보면 부양책을 쓸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저금리라는 부양책이다.
지금은 금리가 높으니까 은행도 파산하고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 따라서 물가가 잡힌다면 금리는 언제든 다시 내려갈 수 있겠구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된다.
역사는 늘 반복되어 왔다. 경기, 부동산, 주식, 금리 등등
대출이 풀릴 것이라고 한 이유도 대출을 묶었다 풀었다를 반복했기 때문. 과거의 사례가 어땠는지 알아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IMF 는 "연준 , 금리 추가 인상 후 유지" 라고 말 함. 제로 금리로 가긴 갈거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다. 연준은 금리를 한번 더 올리고 고금리를 유지할 것이다. 아직 물가가 잡히지 않아서. 물가가 잡히면 내리겠지 라고 말 한 것.
2024년까지 고금리를 유지하면 물가가 2%대로 내려온다. 연준이 제시한 물가 목표가 2%이고 2%까지 내려오려면 내년까지는 고금리를 유지해야 한다. 고로 내년까지 금리를 내릴 일이 없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상황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해야 하고 현재 상황에서는 내년까지 고금리가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갑자기 미국 경기침체가 심하고 대형은행들이 계속 파산하면 미국이 자기 살자고 금리를 다시 내릴 수 도 있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1.6%->1.7%로 상향했고 경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판단한 것. 그래서 고금리를 쉽게 내리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안 올려도 되나?
된다! 다만 물가는 계속 비쌀 것. 금리를 올린다는 뜻은 물가를 잡는다는 뜻인데 금리를 안 올렸으므로 물가가 안 잡히는 것.
과거에도 금리는 올랐다가 내렸다가 올랐다가 내렸다가 반복했다. 기회를 주었다는 뜻.
위의 회색 띠가 경기침체를 뜻하고, 경기침체는 자산가격이 떨어졌다는 뜻. 금리를 올릴 때 마다 자산가격이 침체되는 경기 침체가 왔었다. 아주 특이하게 금리를 올렸는데 경기침체가 잠깐 온 적은 코로나시기. 그 때를 제외하고는 늘 같은 패턴을 보였다.
제로 금리가 온다는 뜻은 자산의 가치가 또 올라간다는 뜻이고 현금을 갖고 있는 것보다 자산을 갖고 있는 것이 제로금리 시대, 저 금리시대에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이다.
그 주기가 늘 다를 뿐이지 시장은 우리엑 늘 기회를 주었다. 기간이 달랐기 때문에 예측을 잘 못하는 것 뿐이지 아, 저런 상황이 오겠구나 라는 것은 알 수 있다.
폭등론자x, 하락론자x , 돈 벌고 싶다면 상황론자가 되라.
자산의 가치가 올라가고 내려가고 경기가 좋아지고 나빠지고 금리가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데 한가지 입장만 취한다면 어느 순간에는 맞겠지만 결국은 돈을 벌지 못하는 것.
고스톱을 10번 치면 10번 다 딸 수 없지만 딸 때 크게 따고 잃을 때 조금 잃는 사람이 돈을 번다. 부동산이나 주식도 같다. 침체 시기에 몸을 추스리고 기회를 보다가 자산이 올라가는 시기가 오면 그 시기를 잘 준비하고 캐치하면 돈을 벌 수 있다. 계속 공부를 하다보면 그 시기가 가까워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동결 기조 지속…역대 최대 한미 금리차 1.75%p 유지 물가 3%대 둔화 속 커지는 경기 둔화 압력 고려한 듯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2023-05-25 09:55 송고
한국은행이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기준금리를 연 3.5%로 3회 연속 동결했다.
경기를 끌어내리는 대외 압력은 점차 커지는 가운데 지난달 3%대로 둔화한 물가 오름세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4%로 지난 2월보다 0.2%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5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3.50%로 유지했다.
금통위는 지난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0.50%에서 0.75%로 인상한 이후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10차례에 걸쳐 3%p 가파르게 인상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상 처음 7연속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한은의 동결 기조를 사실상의 금리 인상 종료로 해석하고 있다.
동시에 한은은 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4%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전망치(1.6%)에서 0.2%p 하향 조정한 것이다.
중국 경제 회복의 긍정적 효과 지연과 지속되는 정보통신(IT) 경기 부진 등 점차 커지는 경기 둔화 압력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5%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상반기 물가 경로가 한은이 당초 예상했던 대로 흐르고 있다는 방증이다.
금통위의 3연속 동결로 미국과의 기준금리 역전 폭은 1.75%p로 유지됐다.
한은만 아니라 최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까지 향후 동결 기조를 시사했기에 해당 기준금리 역전 폭은 앞으로 쭉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연준은 이달 정책금리를 연 5.25%로 0.25%p 올린 이후 동결 기조를 시사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를 생각했던 만큼 인상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며 "지금은 데이터와 전망치의 변화를 살펴보고 조심스레 평가할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물론 연준이 다음 달에도 금리를 0.25%p 인상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미국 기준금리가 우리보다 2%p 높은 초유의 상황이 펼쳐치게 된다.
이번 금통위 회의는 올 상반기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 회의다. 다음 회의는 7월13일에 열린다.
최근 삼성 영업이익이 많이 떨어졌다 위험하다는 시그널이 나왔지만 반도체 시장이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렇게 우량주를 믿어가는게 중요하고 적립식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22년 6월에 적립식 구매 시작. 오는 6월이 되면 딱 1년이된다.
96,800원까지 갔었지만 7만, 8만원까지 가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 단 계속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면. 인도가 중국을 넘어서 인구 대국이 되었는데 인도에서 삼성전자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서 좋은 시그널로 봐도 될거 같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대해 잘 못 알고 있다. 우량주를 적립식으로 차근 차근 모아도 돈을 벌 수 있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한달에 한번 정도 투자를 해 나가면 수익률도 맛보고 마음도 편안하고. 이상한 주식에 넣어두면 계속 봐야 하고 매수 타이밍을 봐야 하고 어떤 악재가 있는지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니까.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채무불이행(디폴트) ‘데드라인’이 6월 1일이라고 다시 확인했다.
21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NBC 방송 ‘미드더프레스’에 출연해 재무부가 현금이 고갈돼 디폴트 즉 국가부도에 빠질 수 있다며 의회의 부채한도 인상을 요청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달 말까지 의회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으면 자금 고갈로 31조 달러의 채무를 갚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해 왔다. 다음 달까지 불과 2주도 남지 않은 상태라 미국 정부와 의회의 협상 타결이 가능할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날 옐런 장관은 “지난번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6월 초 모든 청구서를 지불할 수 없을 것이고, 6월 1일이 지나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러한 평가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또 “난 그것이 조정이 불가능한 데드라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6월 1일 데드라인을 다시 한번 못 박은 것은 일부 6월 15일까지 디폴트 시한이 미뤄질 수 있다는 분위기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서둘러 귀국길에 올라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과 담판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미국 수정헌법 14조 ‘연방정부의 모든 채무 이행은 준수돼야 한다’ 규정을 근거로 의회 승인 없이 일방적으로 부채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서 그는 “많이 논의했지만, 법적 불확실성과 빠듯한 일정을 감안할 때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 G7 정상회의 기간 기자회견에서 수정헌법 14조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상대측의 소송 문제를 거론하며 실제 실행 가능성은 낮게 봤다. 다만 “상대방(공화당)이 극단적인 입장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그들이 이미 제안한 것의 대부분은 솔직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공화당은 대규모 정부 지출 삭감을 부채한도 상향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바이든 정부는 부자 증세를 통한 세제 개혁을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