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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학전후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 

 : 수업자세, 태도 , 친구관계를 많이 물어본다. 수업자세, 태도가 정말 안좋다. 몸을 흔들거나 턱을 괴고 있거나. 방학에 책상앞에 앉아 있는 것에서 만족하지 말고 바른자세로 앉아 있을 수 있게 지도. 

 

성적 : 등수 석차가 없는 요즘 통지표. 말이 애매하다. 법률에 대해 자세하게 말 할수 있다 -상. 일부를 말 할 수 있다 - 하. 일부, 다소,라는 표현이 있으면 더 자세히 물어도 된다.  방학식날 문자 한통 보내기를 추천. 문자 안부는 좋은 팁. 

 

여름 방학을 잘 못 보내는 경우 

 

1. 실컷 놀기, 게임하기 - 부모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

2. 덥다고 집에서만 있기 - 에어컨 틀고 유튜브 보고 먹기, 체중관리, 식사 관리. 

3.  학습 - 지나치게 선행하고 오는 아이들이 있다. 초등공부는 복습이 기본. 복습을 하지 않고 선행만 하는 아이들. 선행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지난 학기 수업을 완벽히 복습을 하고 나서 심화든 선행이든 하는 것. 

 

요즘 여름 방학 숙제는? 선생님마다 차이가 있다. 방학숙제가 적은 편. 필수과제 : 일기, 독서록 쓰기 . 선택과제는 애매하게 : 가족여행가기, 안마해드리기, 줄넘기 하기. 주의할 점은 필수과제는 꼭 해야 한다. 담임 선생님 입장에서는 그 적은 숙제도 안했을 경우 안좋은 인상을 갖게 된다. 부모님이 신경을 안써주셨나? 왜 이것도 안해왔지?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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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5~6 .

 : 독해력 문제집 한권 풀어보기 

 : 방학숙제가 아니더라도 일기 쓰기 

 : 글씨체가 안좋은 경우가 너무 많다. 못읽을 정도. 글 쓸일이 없어서. 

 

고학년에서 중요한 것은 수학! 

고학년에서 수학 실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아래 학년의 실력이 부족 한 것. 분수의 기본 개념, 4학년 나눗셈 개념, 

부족한 부분을 방학에 보충하기 

 

5학년은 꼭 해야 할 것. 한국사책 읽기. 

 

단군~현대까지 6.25 전쟁까지 훑어야 해서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다. 중등때가서 본격적으로 한국사 국사 배우지만 미리 흐름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최태성, 용선생, 교대 교수님 3분이 쓰신 초등한국사 5권짜리 세트 . 만화는 권하지 않는 편. 

김준우 선생님 영상 참고. 

 

고학년은 글쓰기를 집에서도 신경써야 한다. 당장 중등가면 수행평가가 있다. 

 

영어. 영어독서. 꾸준히 수준에 맞춰 읽기. 영어 책 읽기 강조 강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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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시작하면 언제 끝나나부터 시작. 세끼밥하고 공부봐주고 너무 힘들다. 하지만 방학은 성적 향상의 기회가 될 수 도 있고 문제는 잘못보내면 공부습관을 망치는 습관이 들 수 도 있다. 공부를 더 하면 못해도 0이 되어 야 하는데 대충 지내면 마이너스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라는 걸 단단히 마음에 새겨라. 

 

1. 공부 습관 만들기 , 유지하기 : 방학은 늘어지기 마련. 일정한 시간 일어나서 일정 분량을 공부할 수 있게 해야한다. 힘들어도 해야 하는건 그냥 해야 한다. 공부는 어차피 아이가 하지만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개학 이후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개학에 다가가면 학교시간하고 비슷하게 해야 한다. 많이 쉬다가 갑자기 개학하면 적응시간이 필요하므로 적응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아무리 힘들어도 누군가는 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 기본 공부를 꼭 할 수 있도록. 

 

2. 계획 짜기 : 방학에는 어느때 보다 계획이 중요하다. 이루고 싶은 큰 목표를 먼저 세운다. 과목별 중점 사항. 영어라면 문법을 한번 뗀다 국어는 나비효과 한번뗀다 등 목표는 머릿속에 꽉 새겨두고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플랜을 짜야 한다. 하려는 교재 페이지 전체를 하루치 양으로 나눈다. 방학에는 간단하게 기록장 정도라도 체크. 초등 고학년부터 같이 짜고 중등이 되면 혼자 짜도록 유도. 뭐든 처음은 어렵지만 할수록 는다. 계획짜고 실천하고 실패하고 수정하고. 중등에는 고등 연습시간으로 시행착오도 겪도록 시간을 보내봐야 한다. 시험때 계획짜보던 아이들이 잘한다. 

 

3. 독서 : 방학은 책 읽기에 최적의 시간. 초등은 다양하게 많이 읽도록 해야 한다. 어릴때부터 세뇌. 책을 많이 읽어서 이런것도 잘 아는구나. 책을 많이 읽어서 그 과목을 잘하는구나. 무슨말을 해도 책으로 연결시켜야 한다. 중등때 전공관련 도서라도 읽게 한다. 아무리 교과서 중요해도 책을 읽고 자란 아이는 정말 다르다. 고등도 수행평가,세특 준비 미리 할 수 있다. 전공도서 읽고 추후 더 연구, 공부하고 싶은점, 읽고 ㅂ뀐점 등을 기록해두면 도움이 된다. 생기부 독서는 입시에 반영되지 않지만 언제 어떻게 읽은 책이 입시 어느순간에 만나게 될지 모른다. 아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주도적으로 살기 위해 독서가 도구인것은분명. 방학은 책 몇권이라도 챙겨주어라. 

 

4. 무조건 본보기 : 제일 힘든 것. 핸드폰사용 책읽기 말 한마디. 모두 엄마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방학에는 더 중요. 애들 방학이 우리에게는 중요. 새로운 회사에 입사한다 생각하고 열심히 해라. 아이가 안하는 날도 엄마는 열심히 해야 한다. 엄마는 힘들어도 한다라고. 공부, 독서를 매일해도 좋고 매일 밥챙기고 빨래,청소 아이들에게 다 말을 해주어라. 힘들어도 싫어도 해야 하는 일이라 한다고 알려주어라. 노력하는 척이라도 하는게 중요하다. 우리는 서로의 거울이다. 

 

5. 추억 쌓기 : 나이들어 자식이 자주 찾게 되는 부모는 돈 많은 부모는 아닐 것. 방학엔 꼭 여행을 다니라고 말한다. 무조건 멀리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어디든 아이와 충분히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데 의미. 우리 애들은 여행을 많이 다녔다. 공부 얘기는 금물이지만 더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만들어 오기 . 

 

아이는 우리가 잠시 맡아서 키우는 것. 화내지 말고 조용조용 말로 해보고 말도 줄이자. 그래야 더 열심히 공부 할 것.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말로 마무리.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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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여건이 많이 다르다. 부모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사교육비 지출가능여부, 집에서 누가 봐줄수있나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영어에 대한 생각 - 아이들을 정말 잘하게 만들고 싶었다. 영어로 인해 불이익을 당할일이 절대 없겠다. 제일 잘한게 초등때 영어 ㅁ낳이 해둔 것. 책 골고루 많이 안읽힌것이 제일 후회. 초등때 미리 공부한게 도움이 되었다. 다른 과목 공부할때 시간을 벌어주고 자료조사 할때 . 영어자료 검색. 

 

국어는 중 3에도 되지만 영어는 일찍 시작하는게 좋다. 입시영어만 생각하면 중등가서 해도 되지만 실용영어도 생각한다면 어릴때 하는 것이 좋다. 국수영과중 미리 해두기 제일 좋은 과목. 독서는 기본중에 기본. 초등은 영어. 수학은 미리 많이 해두기 어렵다. 

 

수능영어 100점 아이엄마의 영어에 대한 생각들, 영어 공부법을 설명하기전에 우리집 영어 이야기 부터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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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다름으로 리딩문제집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책 읽기는 소설위주로 하다보니 과학, 예술, 시사 등의 단어들이 취약할 수 있고 짧은 지문에서도 배우는 것이 많아 문제집을 많이 풀려고 했다.

 

리딩 지도 법 

1. 음원은 두세번 들려주고 지문을 봐가며 바로 문제 푼다

2. 문제 풀고 난 다음 자세히 읽고 해석

3. 문제 채점 틀린부분 복습

4. 단어 외우기 

5. 다시 음원 듣고 마무리 

 

이 루틴으로 계속 한다. 자세히 읽기전에 듣고 나서 문제를 바로 푼다. (그래야 열심히 듣는다) 지문을 자세 보며 해석하는 것은 문제를 풀고 나서. 아직 듣기가 잘 안되면 순서를 바꾸어도 되지만 되도록 듣기 먼저. 두세번 들을때 편하게 두면 잘 안듣는다. 음원 중간 멈춰서 들은거 말해보라고 확인해가면서. 리스닝은 따로 교재 하지 않았다. 

 

공부시간 줄여 놀고 책읽고 해야 해서 리스닝까지 하면 시간이 없고 음원있는 리딩서로 겸했다. 이런 루틴으로 계속. 지문에 모르는 단어 외우고 넘어가기. 관련 영상 찾아보기 

 

 

능률출판사 책들을 난이도 맞추어 많이 풀었다. 홈페이지에 답과 음원이 있어서 다운받아가며 하기 편했다. 

 

스펙트럼 리딩책은 미국 수업시간에 서브교재로 사용했는데 참 좋았다. 자세한 풀이는 없지만(음원도 없는 듯) 가격대비 양도 많고 좋다. 아이와 서점가서 고르면 된다. 리딩도 쉬지 말고 책읽기와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하루에 짧은 시간을 해도 꾸준히 해야 한다. 

 

1. 단어 외울때 - 초등때 단어집을 사본적은 없다. 리딩교재 나오는 단어만 암기. 리딩교재 뒤에 정리된 단어. 아기가 단어를 알게되는데는 300번 들어야 한다. 한두번 들어서는 알기 어렵다. 전에 한것도 모르면 반복해서 시험. 단어 외우는게 힘들다. 단어만 외우라면 너무 싫어했다. 틀리는 경험도 계속 해야 하고. 단어 시험도 다양하게 해보았다. 하루 10개 외우면 여러가지 방법. 단어가 길어서 어려워보이면 2개씩 시험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시험 봤다. 어쩌다 틀리면 세번씩 쓰고 넘어갔다. 아이는 안지치고 또하고 또하고 했다. 단어시험때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 어차피 나중에 다시 나온다. 

3번봤는데 또 틀렸다면 297번 더 하면 완벽하게 알거야. 한두번에 안된다는걸 알려주어라. 열심히 하는것만으로 칭찬받아야 한다.

 

2. 문법 - 아주 쉬운책으로 방학에 한번, 해마다 하지는 못했다. 초등때 총 2번 정도. 대부분 중등 올라가서 했다. 너무 오래 붙잡지 말고 그 시간에 책 읽기 . 

 

 

3. 딕테이션 - 챕터북 시작할때쯤 한권 해봤다. 리스닝에 도움이 되는게 맞지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해서 안했다. 쓰는걸 싫어해서. 따라 읽기만 해봄. 글쓰기에 거부감이 적은 아이들은 해도 좋을 듯. 꾸준히 계속 하는게 가장 중요하므로 싫어하는 아이들은 시키지 마라 

 

4. 쓰기 - 저학년엔 별로 하지 않았다. 애들이 쓰는걸 싫어해서. 쓰기 30분이면 책을 한참 더 읽을 수 있어서 시간이 아까웠다. 읽는 수준이 어정쩡할때 하지 말고 챕터북 읽을때 해라. 좋아하는 부분 필사, 어느정도 문장을 만들고 할수 있다면 책 읽고 3~5줄 요약하기. 연습하면 좋다. 일주일에 두세번만. 처음에 이상하게 써도 뭐라고 하면 안된다. 계속 하도록 만드는게 중요하다. 거부감 없는 아이라면 쓰기 문제집 사서 해도 좋다 

 

5. 스피킹 - let's go 1,2.  미국에 가야 해서 3학년때 회화 학원. 레벨테스트 봤는데 최고반이 나왔다. 책 읽고 듣기만 한 아이. 캐나다 2년, 필리핀 띄엄 4년 나머지는 영유 2년 형누나. 힘들었지만 적응해 나감. 집에서 계속 책 읽음. 미국 다녀와서 화상영어 두달. 영어 유지하려고 했지만 20분해서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필리핀 방학연수 집중해서 스피킹 할 수 있는 환경 경험하는 것도 좋다. 입시엔 안들어가지만 저학년에 기회가 있다면 해보는것도 좋다. 

 

6. 아이수준 측정.- 혼자서 하다보면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알수가 없다. 레벨테스트보는 학원에가서 테스트를 본다. 학원 열심히 다닌 애들 레벨정도 나왔다. 레벨 시스템이 처음이라 성적이 잘 안나올수도 있다. 높은반 들어가서 레벨업 안되면 영어를 싫어할 수도. 천천히 꾸준히.

 

엄마가 가르치며 얻은 것 잃은 것 - 학원비만 아껴도 가정경제 큰 보탬. 매일 영어 틀고 리딩풀고 하니 영어가 늘었다. 

 

 

초등영어 경험담. 수능영어 100점맞은 아이 초등때 공부방법 2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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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같은 레벨 이었던 아이들이 영재고 시험을 보고 저만치 앞서고 있다는 지인. 지인 아이는 레벨도 정체되고 일반고 진학. 우리 아이가 왜 이렇게 평범해져있는지, 왜이렇게 열심히 하지 않는지 막막하다. 

 

큰애 중3 범위도 모른채 영재고 시험보고 당연히 탈락. 과학고 면접도 탈락. 3-2는 고등준비 하느라 잘 보지 못했다. 연달아 계속 실패를 맛보던 시기. 고등원서도 전혀 바라지 않은 곳에 감. 일반고를 가도 적어도 원하는 학교는 배정이 될줄 알았는데 안되었다. 근처에서 인원이 가장 적은 180명 학교. 이렇게 적은 학교가 없었다. 학교 입시 결과도 그닥이었다. 

 

 열심히 고등 준비를 했어도 걱정되고 두려웠다. 지금이야 추억이지만 그때의 잔인한 시간들은 표현하기 힘들다. 친구들은 특목고, 자사고 입학. 성적이 안좋았던 친구들도 다 좋은 학교를 갔다. 

 

아무리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도 친구들 소식을 축하만 해주기는 쉽지 않았다. 중3 2학기, 고등입학 초반까지 우울감을 이겨내는것이 고통이었다. 우리는 운도 없다 라고 생각. 그런데 이마저 고등 내신에 비할 수 없다. 

 

작은애 고등 사춘기에는 또 다른 느낌. 벽을 보고 서있는 느낌. 해도 안나오고 아예 하지 않았다. 내신은 3등급 후반. 경기권도 쉽지 않아 좋은 대학을 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을 먹어야했다. 큰애는 잘했고 열심히했는데 또 다른 경우라서 힘들었다. 눈물이 그냥 줄줄 흘러내리던 시기. 

 

욕심 버려라라는 말은 못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 끝까지 가봐야 안다. 마지막 정시에 달려줄 수 있고 재수에도 달릴 수 있다. 나도 작은애가 이렇게 해줄줄 몰랐다. 우리가 하는 것들이 아이들을 바뀌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무엇으로도 위안이 안되지만 하지 말아야 할 것, 보여주지 말아야 할것 두가지 기억. 

 

1. 하지 말아야 할것 : 열심히 하다가 안하는것 같거나 성적이 떨어지면 -, 공부가 전부는 아니야, 적성에 안맞으면 다른길을 찾아봐, 열심히 할거 아니면 공부 그만해라. 다른거 적성에 맞는거 찾아봐라. 마음에 1도 없는 말 하지 마라. 그런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적성에 안맞는거 같다 다른거 찾아보겠다고 말한다. 아이가 이렇게 나오면 수습이 더 안된다. 공부 말고 다른거로 성공하려면 더 힘들다. 공부하는 건 선택이 아니다. 어떤 직업이라도 공부는 다 해야 한다. 마음에 없는말 하지도마라. 

 

2. 보여주지 말아야 할 것 - 어린 시절 뛰어났던 아이는 더 기대가 크다. 저학년에는 이렇게 평범해질줄 상상도 못했다. 아이가 평범해 지면 엄마가 우울해 한다. 이런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지 마라. 힘들다 하면 마음이 아이에게도 전염된다고 생각. 그래도 엄마는 어른이다. 나때문에 괴로운 엄마를 보는것은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겠나. 너때문에 슬프고 괴롭다는 모습은 필요 없다. 

 

아이 성적으로 만족하는 집은 거의 없다. 대부분 가정에서 겪는 일.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알려줘야 한다. 설사 대학을 못가도 성공하지 못해도 그래도 내 새끼이다. 이유가 있을때만 믿어주는 건 회사 사장님이나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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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 풀이 루틴 자세히 설명. 수학은 생각하며 풀어야 한다는데 심화없이 유형까지만 선행하고도 두아이 모두 수능 1등급 되는데는 이 수학공부 루틴 때문이라 생각한다. 

 

같은교재를 사용해도 결과가 다른 이유는 작은 차이가 오래 쌓여서 일 것. 집 공부하던 방식인데 도움이 되길.

 

수학풀이 루틴

1. 교재 내용 읽기

모든 공부의 시작은 혼자 교재 읽으며 이해해보기 . 꼼꼼하게 읽어서 이해하도록 해본다. 

2. 교재 확인문제 풀기

바로 아래 간단한 예제문제들. 이게 풀리면 이어서 풀어도 된다. 개념교재라면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될때 바로 인강을 본다. 유형, 응용부터는 무조건 인강보다는 교재를 보고 풀이 가능할지 한번 더 고민. 정 이해가 안갈때만 인강을 본다. 

 

수능 1등급 만는 집공부 수학 풀이 루틴! 꾸준히 이렇게 만 했습니다. 틀린 만큼 성장의 시간이 되는 수학 공부법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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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아이도 이런 경험이 적지 않았다. 양심 없이 쭉 적어 베낀적이 있다.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었다. 그래서!!!

 

1. 답지 베끼는 걸 직접 봤거나 명확하게 드러났을 때

 : 이때는 따끔하게 혼낸다. 옳고 그름을 제대로 가르치기. 과제가 너무 많은가 싶어도 일단 혼내고 많으면 줄여달라고 말했어야 하는 것. 확대해석해서 예전일 까지 꺼내지 않는다. 그 행동 하나만 말한다. 

 

2. 베끼는게 99% 의심되지만 명확한 증거가 없을 때

답지를 베낀다면 사춘기 이거나 그 쯤되서 속썩이고 있을 시기 일 것이다. 무조건 한 과목이라도 챙겨 가야 사춘기 끝나고 다시 공부 하고 싶을 때 시작하기 쉽다. 저는 수학만이라도 챙기자 라고 생각.

 여러번 베꼈냐 화내기도 했지만, 아이과 관계가 벌어지기만 한다. 바로 화부터 내면 안되고 최소한 관계를 망치지 않는 방법으로 고민해야 한다. 1)채점 후 페이지당 두 문제씩 바로 앞에서 푼다. 답지에 다른 쉬운 풀이가 있다고 구슬리면서 . 빨리 끝내자. 문제 풀이에 막히면 다시 풀게하고 구슬린다. 2) 풀이만 본다고 말씀하고 제대로 적게해라. 수학이 답을 정확하게 써야 하지만 과정이 있어야 모든것이 가능하다. 깨끗한 풀이가 9할. 오류가 있는지 착각이 있엇는지 조건을 다 사용했는지 확인이 가능. 기본적인 계산 실수도 줄어든다. 답지를 베끼려고 해도 풀이를 베껴라라는 마음. 풀이를 꼼꼼하게 적으면 8할 9할은 챙기는 것이다. 풀이를 보고 그대로 적더라도 그것도 공부가 된다고 생각. 답지도 베끼다 보면 반듯한 풀이를 보게 된다. 여러 풀이 중 제일 짧고 풀기 쉬운 풀이를 적게 된다. 다양한 풀이를 계속 보게 되면 거기서 배우는게 많다. 

고학년 수학 문제는 다양한 풀이를 어느정도 암기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풀이가 너무 길면 내가 푸는게 낫겠다 싶은 문제도 있다. 

 

소리 높이지 않고 필요한 말만. 베끼지 마라 뭐되려고 그러냐 x. 풀이만 꼼꼼하게 적어라. 풀이가 부족하면 다시하라고. 

 

제대로 풀이과정 적기!!!! 

 

3) 베낀 과정은 반복하기 :  기본적으로 어떤 과정이라도 2~3회독을 기본으로 했다. 잘 안되는 부분은 챕터, 단원별로 다시 하기도 했다. 베낀 부분이라 느껴진다면 다시 반복 시킨다. 이때도 베꼈으니까 다시 하자 라는 말을 하면 안된다. 이 부분 중요한 부분이니까 다시 한번 더 하자. 한번 더 보면서 다져야 할거 같아 하면서 반복 시키기. 그럼 반복해서 적다보면 많은 거을 이해하게 된다. 

 

어거지로 끌고가다 보면 스스로 공부하겠다라는 날이 분명히 온다. 사이가 좋아질때는 풀이 좀 제대로 베껴라, 정도껏 베껴라는 말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우리가 적당한 양을 주고 있는건지도 함께 고민. 너무 많아서 베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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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인강 활용법. 

 

1. 인강 이모저모 

수학 학원은 애들 둘다 거의 다닌적 없고 인강 활용해서 혼자 공부. 큰 애 고3 수리 논술 5개월 조금 안되게 들은 것이 전부. 그렇다고 해도 인강이 메인은 아니다. 수학은 결국 혼자 해야 는것이라 스스로 풀어보는 훈련이 얼마나 되어 있느냐에 따라 점수가 결정되는 것 같다. 1타강사 강의를 들었다고 해서 다 100점맞고 1등급이 되는 것은 아니다. 교재, 강의가 무엇인지보다 결국 강의를 어떻게 활용하고 스스로 얼마나 많이 제대로 훈련하고 있는지에 따라 결정. 

 개념책 2~3번 풀고, 응용(유형)문제 1~2번 푼다고 소개. 선행할때만 이미 3~4회독. 이 중 개념을 처음 시작할 때 1회독 할때 강의 들어가며 진행. 개념책으로 충분히 이해가 잘 되는 영역은 듣지 않고 바로 문제 풀이. 강의는 80%정도 들어가면서 진행. 따라서 인강보고 공부한 시간은 전체 수학 공부 시간의 30%정도도안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통 학원 다녀오면 공부를 많이 한 줄 알지만 강의 하나 1시간 듣고 공부 많이 했다고 생각. 저희는 강의가 끝나면 이제 공부 시작할 시간이네라고 생각. 시작을 돕는 마중물 정도 인것. 인강으로 공부를 하면 강제성이 없어서 진도가 늘어지는 경우가 많다. 인강으로 들으면 계획이 정말 중요한 이유. 

 한두번 들어보면 소요시간이 나오고 다시 한번 수정해서 더 구체적으로 짜서 지켜나가도록 해준다. 계획-지키고/못지키면 수정을 반복. 

 

 반대로 생각하면 학원은 본인이 계획세우는것이 전혀 없다. 인강을 들으면 계획짜는 연습도 많이 해서 좋다. 고등가면 어차피 혼자 해야 한다. 중등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

 

2. 효율적인 인강 루틴

 수학의 개념 1회차 공부법. 이것을 제일 정성들여야 다음이 쉽고 효과도 좋다. 고등부터는 알아서 했고 중등때 인강으로 고등 선행하던 방법. 

2-1. 강의전 개념읽기 (10분)

 그 날 들을 강의 개념을 읽어준다. 예제문제 앞부분까지 이해 되는지 살펴본다. 안읽고 시작하면 강의 효율이 반도 안된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려고 해도 한시간 전체를 다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듣지는 못한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 모호한 부분을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다. 

 

2-2. 인강듣기 (1시간)

개념 설명할때 잘 들어야 한다. 필요한 부분은 집중해서 듣고 이해가 안되면 반복해서 듣는다. 약한 부분만 여러번 반복하거나 강한부분은 빠르게 나가고. 문제풀이 나오면 스탑하고 스스로 풀어본다. 선생님이 푸는거 보고 내 풀이가 맞는지 확인. 문제를 풀어가면서 확인. 영화보듯 보면 효과 없다. 

 

3. 문제풀이 (복습, 다지기/1시간이상) 

강의 후 들은 부분의 문제를 풀어준다. 바로 풀면서 기억하고 오개념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넘어간다. 보통은 바로 풀면 어느 정도 잘 풀린다. 어느 단원인지 알고 풀기 때문에. 선생님 풀이 방법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풀수도 있다. 

 

개념 1회를 이런식으로 끝내고 처음부터 혼자 풀어본다.

 

2회부터 인강 시간은 안드니까 문제 풀이 시간이 늘어나면서 빨라진다. 2회는 개념이 잘 기억이 안나니까 처음하고 비슷하게 틀리지만 조금씩 다지면서 성장한다. 안되면 부분적으로 강의듣고 해결. 

 

다양한 영역에서 유형이 섞인 문제까지 많이 풀어야 한다. 

 

3. 인강의 또 다른 활용(고등)

일반화 할 수 없을지도. 한 선생님의 풀 커리를 다 타면 양이 엄청나다. 풀제풀이만 있는 강의는 너무 많이 듣지 말고 스스로 생각해서 풀어야 한다. 컨디션이 너무 안좋을때도 인강을 들었다. 머리 쓰기 싫다 이럴때 문풀강의 멍하니 봤다고 함. 

 공부하기 싫으면 대부분 유튜브 보거나 게임하거나 톡을 하는데 머리를 식히는 방법으로 인강듣기를 사용. 고3에도 잠은 7시간이상 꼭 잤다. 책상에 꾸역 꾸역앉아서 리듬 유지 위해 문풀강의 가볍게 들었다. 공부 리듬 유지하기. 

 

다르게 푼다 하는건 집중해서 보기도 했을 것. 고등 입시 앞두고는 공부리듬 지키는 것이 중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 인강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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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변형문제 찾을 때 사용하는 사이트들인데 시간 잡아 먹고 머리 쥐어 뜯고 그럴 필요가 없다. 

 

고등 내신 준비 이렇게!  크게 뼈대만! 

과목별 학원 다니거나 과외를 받기도 하니 참고해서~. 

 

내신은 학교마다 너무 달라서 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다 틀리기도 하다. 학교 선생님 스타일대로! 

지금 담당하는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이 가장 중요하다. 선생님 교과서, 부교재, 프린트가 기본. 지난 시험은 난이도 파악 겸 참고. 

 

1. 국어 : 3주전부터 시작. 교과서 읽고 선생님 설명 위주로 공부. 2주 자습서, 평가서 . 1주 암기, 기출문제 풀기. 내신자료는 내신자료 사이트영상 참고. 기출은 전날 검토용으로 1개만 놔두고 몇년치 문제는 1주전에 풀어야 마지막 점검 방향을 정할 수 있다. 시험 전날 보기도 하는데 1주 정도 풀어야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내가 부족한 부분도 알게 되고 그 동안 채우는 방향. 교과서는 계속 중간 중간 읽기. 국어는 아주 잘하는 줄 알게 되서 문제를 아주 많이 풀어야 한다. 내신자료 찾기 어려운데 총만국 내신기출이 좋다고 들음. 총력만능국어 수능기출 문제집. 풀이가 깔끔하고 자세해서 좋았다. 수학기출은 마더텅이나 마닳이 대세 . 요즘은 내신기출에 주력.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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