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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공부하는데 왜 차이가 날까? 

다른 사람보다 두세 배 더 공부했지만 삼수를 했다. 공부시간이 적었는데 성적이 오른 이유는 책상 앞에 앉아 있지 않을 때에도 공부한 내용을 생각하는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 문제는 이런 이유로 나왔겠구나를 생각. 

 

#사고의 구조가 바뀔 때 자존감이 높아진다. 

잠자는 시간 외에는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즉 책상앞에 긴 시간 앉아 있어도 소용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고, 내가 보지 않는 곳에서 아이가 스스로 성장하는 게 가능하다는 말도 된다. 아이들의 사고력은 본인의 힘으로 키워야 한다. 

 모두가 명문대를 갈 필요는 없지만 아이들이 성장과정에서 자신의 사고력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해가 잘 되네라는 경험을 갖는 것. 

 

1부. 공부지능이란 무엇일까? 

1장 차이가 어디에서 발생하는지 이해하기 

#같이 공부해도 유독 성적이 좋은 아이 

1. 어휘력이 풍부하다

2. 남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는다.

3. 능동적으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한다.

 

2장 배움에는 세가지 유형이 있다. 

 

인지와 메타인지의 차이 

인지 : 나는 그 책을 알고 있다.

메타인지 : 나는 그 책의 내용을 이해하였는가? 나는 그 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인지 : 이 책을 다 읽겠다.

메타인지 : 점심까지 이 책을 반쯤 읽었으니 오늘 중에 다 읽을 수 있겠다. 

 

인지 : 이 책을 읽는다.

메타인지 : 이 책에 내가 모르는 단어가 많으니, 국어 사전을 옆에 둬야겠다 

 

메타인지적 사고를 하게 되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를 보완하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문제를 풀고 난 다음 답만 맞추고 끝나는 게 아니라 풀이 과정을 점검해 보면서 공부를 하는 것도 메타인지 활동이다. 시험 볼 때 쉬운 문제부터 풀고 어려운 문제는 나중에 푸는 것도 역시 메타인지 활동이다. 

 

3장. 알아서 공부하는 아이는 '생각의 구조'가 다르다. 

두뇌는 유전적 영향도 받지만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받는다. 평소- 스에 두뇌 업그레이드를 위해 어떤 자극을 받아왔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낳는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키워야 한다. 부모는 '생각하기'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생각 의구 조가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 문해력 기르기 

문해력이 높은 아이는 자신이 읽은 글을 자기 말로 요약하거나 더 자세히 설명 할 수 있다. 문해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사회, 문화적 배경 지식이 너무 낮아도 문해력이 떨어진다. 

 

4장 메타러닝 - 스스로 사고력을 높여가는 것 

내용을 확실히 파악하며 의미를 이해하며 읽기와 글자만 따라가며 읽기를 하는 아이로 구분 된다. 실제로 활자만 따라가며 읽는 아이들이 대단히 많다. 

 독서량보다는 많이 읽지 않아도 글의 주제에 깊이 다가갈 때 두뇌 OS가 올라간다. 두뇌를 업그레이드하는법은 1. 의문 갖게 하기 2. 정리하게 하기이다. 평소 아이에게 지시하는 말을 많이 쓰는지, 물어보는 말을 많이 쓰는지 생각해 보자. 

 

5장. 두뇌 업그레이드 하는 법 1 : 의문갖게 하기 

 아이의 사고력이 부족하다면 왜 그럴까라는 질문으로 자극을 주어야 한다. 단 질문을 할 때 부모는답을 알고 있고 아이가답을 맞히는 것 같은 상황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인지 자기를 함정에 빠뜨리려고 묻는 것인지 구분한다. 

 무슨 이유로 그런일이 벌어졌어?

 정말 그게 이유일까?

 하필 왜 그렇게 했대?

 다른 이유는 없을까?

 어째서 그럴까?

 

두번째는어떻게 생각해?라고 질문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능력이 더 뛰어나기만 하면 리더가 되었지만 지금은 여러사람을 하나로 모을 때 자기 의견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다른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가진사람이 리더가 된다. 

 

세번째,  질문 있나요?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궁금한거 있어? 질문 있어? 라는말을 상대에게 부담을 준다. 어떻게 느꼈어? 어떻게 생각해?라는 말이 훨씬 효과적이다. 

 

6장 두뇌 업그레이드하는 법 2 : 정리하게 한다.

 두뇌를 업그레이드하는 첫번째 접근법이 의문을 가져 생각의 수준을 높이는것이라면 두번째 접근법은 정리하게 하는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공통점은 뭐지?

줄여서 말하면?

 

자기주도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질문 

이 공부는 무엇을 위해 하는 걸까?

책상 정리는 무엇을위해 하는일일까?

이 반복학습은 무엇을위한 것일까?

네가 싫어하는약은 무엇때문에 먹으라고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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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공부는 가늘고 길게 

각자의 방식대로 성실히 공부하는 학생들, 결과가 천차 만별인 이유는? 학습력의 차이 때문.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적 특징

- 수업태도 : 집중력에 흐트러짐이 없다.

- 정서 상태 : 차분하고 안정되어 있다.

- 학습 습관 : 가정과 학교에서 모두 자기주도학습이 잘 잡혀있다.

- 사교육 정도 : 고학년 이후 필요한 경우 사교육을 받았다.

- 독서 습관 : 어릴때 부터 많은 독서 경험

- 부모님의 양육태도 : 빠른 결과를 위해 재촉하기 보단 믿고 기다리는 태도

 

한마디로 학습력을 만드는 결정적 원인은 부모와 가정에 있다. 

 

1장 엄마표 영어에 대한 오해와 진실 

 

01. 아이에게 영어로 말해줘야 한다는 부담을 버려라. 

나의 주된 영어 공부 방법은 등하교길에 영어 테이프를 듣는 것. 대부분 친구들이 음악들을때 영어를 들었다. 대학들어가서도 EBS 파워 잉글리시 하루 두번씩 들었다. 임신 후 휴직기간동안 텝스 공부에 몰두했다. 아이가 태어난 뒤로는 디즈니 팝송과 집에 있던 영어 씨디를 습관처럼 틀어주었다. 

 

02. 영어를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 

영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려면 

가. 주 1회 도서관에 데려가서 원하는 책 마음껏 골라 읽게 해주기

나. 도서관에서 빌리는 책은 가능하면 CD와 함께 대여되는 책 빌리기 

다. 월1회 책 사냥하러 대형 서점 가기 

라. 영화관 데이트하기 

 

03. 한번 세팅해 두면 저절로 굴러간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엄마표 영어 핵심인 3가지, 듣기, 보기, 읽기를 꾸준히 해 나갔다. 

 

2장 엄마표 영어 딱 10가지만 기억하라!

01.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서대로 천천히 하라 

듣기는 말하기로, 읽기는 쓰기로 이어진다. 

임용고시 준비 기간에 영어 교육학 시험은 영어로 글을 쓰는 논술형 시험과 영어로 묻고 답하는 구술면접을 포함하고 있었다. 해외 연수 경험이 없었지만 어릴때 부터 듣기로 갈고 닦은 경험덕에 말하기 실력은 자신있었다. 문제는 쓰기. 듣기로 말하기 실력을 키운것처럼 읽기로 쓰기 실력을 키우면 된다고 생각했다. 원서들을 닥치는 대로, 무서운 속도로 읽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학습시간을 읽기에 쏟았다. 원서를 통해 터득한 단어가 외국 영화를 볼 때 들리고, 책에서 접한 영어 이론이 마치 전부터 내가 알고 있던 내용인것처럼 입에서 나오며, 펜 끝으로 글이 마구 써지는 놀라운 경험 이었다. 

 

02. 끊임없이 듣게 하라.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곤 거의 항상 영어 CD플레이어가 돌아갔다. 아무리 내가 아이를 이중언어 사용자로 키우려고 한들 결국 아이 입장에선 가장 많이, 편하게 사용하는 모국어가 우선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이중언어 교육을 하는 나라가 아닌,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나라다. 이런 우리나라에서 이중언어 사용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가능할까? 

 생각이 여기에 미치는 순간 나는 우리아이를 이중언어 사용자로 키우겠다는 욕심을 내려놓았다. 대신 영어를 많이 접해보고 쉽게 받아들이는 유연한 아이로 키우겠다고 생각을 바꿨다. 

 

영어를 반복해서 듣다보면 생기는 일 

아이가 아침 7시쯤 눈을 떠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cd 달린 책을 꺼내 음원을 들으며 눈으로 책을 읽는 것이다. 하교 후 그날 해야 할 숙제를 하고 자유시간에 영어 DVD를 보거나 클레이 만들기를 한다. 집중력이 크게 필요 없는 놀이를 할 때는 항상 영어 CD를 틀어 놓는다. 

 매일 영어를 듣고 보고 읽다 보니 아이는 같은 CD를 수십번 듣고, 같은 영화를 수십번 보고, 같은 책을 수십번 읽는 경지에 올랐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이나 CD,DVD로 접한 대사를 외워 말할 때가 많다. 

 우리는 영어권 국가가 아니기에 일상에서 영어를 접하는 것이 쉽지 않다. 엄마표 영어는 아이에게 평생 영어로 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책과 영화들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것이 바로 엄마표 영어에서 엄마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역할이다. 

 

03. 읽어주다보면 귀가 열릴 것이다. 

학생들이 영어 단어 외우는 모습을 보면 단어의 발음과 의미, 철자를 한꺼번에 외우느라 바쁘다. 게다가 요즘은 발음 기호를 따로 가르치지 않는 추세라 아이들이 단어를 외울 때 발음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영어는 철자가 같아도 다르게 발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렸을 때 파닉스를 배웠더라도 단어마다 다른 발음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익혀야 한다. 그런데 이런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않고 발음과 뜻, 스펠링을 무작정 외우려하니 영어 공부가 즐겁지 않은 것이 당연하다. 

 

 당장 만족할만한 아웃풋이 나오지 않더라도 영어 환경 만드는 일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에너지 모으듯이 영어 내공을 쌓고 있는 중이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영어를 충분히 노출시켜주기로 마음먹었다면 책을 읽어주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마라. 

 

04. 독서, 그 진부함 뒤에 숨은 보석을 찾아라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나아가는 힘 : 많이 들어야 말을 잘 할 수 있듯이 많이 읽어야 영어로 글을 쓸 때 막힘이 없다는 생각이 적중했다. 공부의 왕도는 다독이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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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한자교육의 중요성 및 엄마표 학습방법, 이렇게 지도해주세요! - YouTube

한자를 전혀 하지 않은 첫째와 열심히 하고 들어간 둘째, 많은 차이가 있었다. 

 

둘 다 독서는 많이 했지만 한자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분명히 있었다. 독서만 많이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었다. 

 

어떤 뜻을 가진 한자어인지를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학"이 들어가는 글자는 배우다라느 의미를 갖고 있다라는 정도로만해도 충분하다. 학생,학습,학교 등. 

 

한자 암기를 위한 교육은 지양하고 뜻을 풀어주면서 부드럽게 진행하는 방식. 

 

초등, 독서, 글쓰기

 

 

 책을 내기 전에 시중의 한자교육책을 살펴보았지만 대부분 문제집 위주. 

간단한 만화, 따라쓰기, 문제풀기. 이런 방식의 암기식 교육은 효과가 떨어진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만큼 잘 하지 못하고 아이들도 어려워서 하기 싫어한다. 사자성어, 고사성어들이 많지만 우리 아이들은 완벽한 한글세대이기 때문에 한자에 익숙하지 않다. 

 다 읽고 나면 내가 사자성어를 공부했나 싶지만 입에서는 저절로 사자성어가 나오게 된다. 

 

 무릉도원이 무엇인지 아는 아이들이 고3 한반에서 절반도 안되었다. 수능 지문에 나온 단어이다. 아이들이 고전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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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엄마표학습이 아이를 최상위권으로 만들어줍니다. (서울대 엄마표 학습, 자녀교육) - YouTube

서울대 치대의 아빠표 학습법 후기 

서울대 치대를  나온 아빠가 자녀를 어떻게 교육하는지 

 

엄마표나 아빠표는 직접 경험하고 배웠던 당사자가 어떻게 배웠는지 어떤부분이 좋았는지 아쉬웠는지를 알려드리면 도움이 될 것같다. 바로 저의 학습법이다. 

 

아빠표 학습을 경험했던것을 떠올리면서 경험을 공유.

 

1. 언제? 

- 초등~중등

- 고등 : 고1까지는 가정학습으로 진행. 

 

2. 무엇을?

- 수학

- 영어 

저녁을 먹고 나면 7:30~8시부터 어느날은 수학, 어느날은 영어로 학습 시작

3. 어떻게? 

- 문제집으로 진행. 영어는 독해와 문법. 수학은 심화 문제집으로 진행. 오늘 풀어야 할 분량을 풀었다.

4. 좋았던 부분 

- 기초 및 점수 

- 습관 형성 

5. 아쉬운 부분

- 지도 방법 : 옳다 그르다는 가정에서 직접 판단하기를. 심화문제는 경시대회 문제를 풀었다. 초등시기에 경시대회 문제는 정말 어렵다. 못풀게 될 경우 혼나는 것이 싫었다. 

- 심화/응용 

 

6. 느낀부분

- 암기 / 이해

- 다르다 

 

공부할 때 암기하고자 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개념을 이해하고 어떻게 연관짓는지를 알아야 초등시절부터 이 습관을 갖춰야 최상위권으로 간다. 문제와 개념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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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기억력은 나이와 큰 상관이 없다. 기억력을 탓하기 전에 스스로의 공부 방법이나 암기 방법을 돌아봐야 한다. 

 

뇌는 우리가 잠들어도 깨어 있을 때 이상으로 자신의 일에 집중한다. 낮 동안 모은 정보를 정리하거나 오래된 기억을 환기시키는 등의 기억기능을 중심으로 뇌는 활발한 지적 활동을 수행한다.

 

잠자는 동안에도 열심히 일하는 뇌를 위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준비를 잘해두면 뇌는 우리가 희망하는 활동을 부지런히 수행한다. 잠자기 전 1분이 열쇠를 쥐고 있다. 이 1분이 놀라울 정도로 우리의 기억력을 향상한다.

 

# 잠자는 동안에도 당신의 뇌는 깨어있다.

 

- 야행성에서 아침형으로 생활방식을 바꾸어라.

 : 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면서 밤을 보내는 방법까지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 잠자기 30분 저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자.

 : 잠자기 30분 전은 다음 날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활동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며 반드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30분이란 시간도 칼같이 지켜서 30분이되면 자리를털고 일어나야 한다.

- 잠들기 1분 전에 꿈꿀 준비를 한다. 

 : 마지막 1분이 다음날 아침을완전히 뒤바꿔 놓는다. 

 

# 긍정의 힘 ,뇌는 풍요로운 인생을 추구한다. 

- 아침에 일어나면 전날 공부한 내용을 점검한다.

- 복습은 세수를 하기 전이 가장 효과적이다. 세수를 하거나 화장실에 가거나 물을 마시러 갔다오면 캔버스는 이미 백지 상태가 아니다. 뇌는 그 정도의 활동만으로도 외부자극을 흡수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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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초등생활] 초등사회 교과서, 배움공책, 문제집 활용법 - YouTube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배우는 것이 3~5학년. 

 

사회/문화 : 아이들이 가장 재미 없어 하는 부분. 3~6학년 내내 사회 전반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역사 : 5-2 처음 나온다. 4학년 정도 되면 걱정이 되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있는 지 모르는분들은 학습과 관련이 없는 너무 고가의 전집을 구매한다. 전집이 들어와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사회 공부가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믿음이 있지만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 단원평가 100점을 맞을 수 있고 자신감을 줄 수 있는 핵심적인 교과서 공부법! 

 

 교과서를 복습할때는 핵심만 하면 된다. 사회만큼 배움공책으로 개념을 익히기 좋은 과목은 없다. 수학은 교과서와 익힘책의 양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집을 푸는 것이다. 교과서의 내용을 배움공책에 옮겨 보는 것이 굉장이 중요하다. 주제가 인권이라면, 인권에 대한 정의 개념에 형광펜으로 줄 쳐야 한다. "사람이기 때문에 누려야 하는 권리" 라는 개념을 익히지 못했다면 교과서를 보고 다시 익히게 하고 그 부분을 공책에 쓰도록 한다. 

 사회 문제집의 함정은 교과서보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게 알찬구성을 해야 판매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꼭 필요하지 않은 내용인데도 들어가 있어서 정말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어느것이 중요하지 모르는 사람들은 모든 문제를 다 풀게 시키는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다. 사회 교과서는 꼭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배움공책 정리법 :   1. 개념의 정의에 대해 작성 2. 비교하여 설명할 수 있는가 (도시와 촌락의 생활모습 비교 설명할 수 있는가) 3. 보지 않고 공책에 적는다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이 방법이 익숙해지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바로 글로 적을 수 있거나 책을 보지 않아도 바로 설명할 수 있게 된다. 

 

E학습터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배움공책을 적고 있다. 교과서의 내용을 배움공책에 옮기고 나는 작업을 다 하고 나서 문제집을 확인용으로만 활용해라. 너무 많은 내용이나 문제가 많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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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등 필수공부 3가지, 알고 준비하세요 / 내신, 수행, 수능준비 시작합니다. - YouTube

1. 국영수기본기에 집중 

이것만 잘 되어 있으면 중등에 가서 나머지를 수습할 시간이 있다. 국어는 책을 꾸준히 읽어온 아이라면 본격적으로 국어 독해 문제집 풀기 시작해도 된다. 빠작이라는 책 활용했다. 문학/비문학 두 가지만 활용해도 된다. 독서만 하고 문제 푸는 것이 익숙지 않았던 친구들이 문학/비문학 독해 문제집을 통해 문제 유형을 익혀야 한다. 

 책을 읽어왔던 친구라면 계속 독서하고, 평일에 시간이 없으므로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서라도 읽는 중학생이 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유리한 전략이다. 

 영어는 시중에 나와있는 문제집 중에 아이가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해 준다. 실력이 있는 아이라면 고등단어까지도 도전해 본다. 중3정도 되면 수능영단어집으로 넘어간다고 생각. 영어책을 통해 독해 실력을 키워온 아이는 계속해서 영어책을 읽도록 해준다. 문제집 위주로 가는 경향이 있는데 아직은 책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많고 급하게 문제 풀이로 넘어가지 않아도 된다. 문법을 정리하기 좋은 시간이기도 하다. 문법 용어가 너무 어렵고 한 번도 해보지 않아 어렵다면 유튜브에 혼공 선생님 강의처럼 좋은 영상이 많다. EBS 중학 사이트도 활용. 인강이 어렵고 선생님과의 수업이 필요하다면 문법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가 하면 좋을 강의를 찾아서 듣는다. 이제 시작이므로 영어 문법이란 것을 맛을 본다라는 정도로 생각.

 수학은 복습 위주로 갔다면 복습과 예습을 병행하고 중학 과정을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시작한다. 선행을 시도해 볼수 있는 시기.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고 인터넷이든 학원 강의든 무엇이든 활용해 본다. 하다 힘들면 다시 하고 복습으로 잘 다졌다면 예습도 편안하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2. 수행평가 

아이가 평소에 학교에서 내주는 과제를 얼마나 열심히 성실하게, 평가 기준에 맞게 해내는지에 대해 채점하는 것. 초등까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수행평가를 했던 아이라면 중등이라고 갑자기 어려워지진 않으나 중등에서는 글쓰기의 수행평가가 많아지므로 글쓰기를 많이 해본 아이들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써도 좋고 안써도 좋은 시기를 지나서 일주일에 한편씩 꼬박 꼬박 한글, 영어 글쓰기를 교대로 해가면서 쓰기 능력을 최대치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3. 내신 (중간,기말고사)

사회,과학도 빠질 수 없는 과목. 자사고나 비평준화 지역의 경우에는 1-1부터 모두 내신으로 변환된다. 지금부터 뭔가를 준비하고 싶다면 초등6학년까지 사회, 과학에 나왔던 어휘,개념을 정리해 놓은 교재를 활용하고 중학 과정을 미리 예습해서 긴장도를 낮추고 싶다면 중학과정 사회, 과학개념서를 활용해본다. ebs에서 나온 교재 활용해도 좋다. 국영수, 글쓰기 훈련하고 시간이 남는다면 사회,과학,어휘를 복습 예습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사회,과학 선행이나 학원까지 병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기엔 국영수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쓰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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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TV] 신간이 나왔어요! 초등 아이들을 위한 자기주도 공부법과 배움공책 쓰는 법이 한권에 들어있고요, 강의영상도 준비되어 있어요. - YouTube

매생이 클럽 글쓰기 공책도 있다.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과 세트인 책이 나왔다. 

 

아이들이 왜 공부를 해야 하고,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자기주도 공부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부습관이 잡혀 있는 4~6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무엇을 얼만큼 하든 매일 매일 하고 있는 아이들이 대상. 공부 습관이 안되어 있다면 습관을 먼저 잡고 이 책을 봐야 한다. 

 

 열심히 하지 말고 제대로 하자. 아이들이 그저 열심히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공부법을 제대로 몰라서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안나오는 아이들이 있다. 

 

 속도와 방향, 계획만 세우는 것의 문제점도 짚어 보았다. 

 

 공부의 주인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 누가 계획하는지, 공부를 못했을 때 누가 더 속상해 하는가, 이 공부의 결과가 누구에게 가는가. 

 

 시중에 노트 필기 정리법에 대한 책이 많이 나와 있지만 초등 아이가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책들이 많았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바로 배움공책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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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공부법, 초등배움공책, 뇌의 용량을 늘려주는 진짜 공부법입니다. - YouTube

아이가 3,4학년 혹은 고학년인 경우 학교에서 배움공책을 쓰는 경우가 있다. 학교에서 안쓰면 집에서라도 배움공책을 써 보아라. 

 기존의 양을 줄이지 않고 새로운 것만 추가 시키면 힘들어 하니까 기존의 하는 양을 줄이고 새로운 것을 넣기. 공부하는 시간만 계속 늘리면 안된다. 독서할 시간 30분은 꼭 확보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주로 사회, 과학같은 암기 과목들을 먼저 쓰기 시작한다. 

 

한가지는 책을 펼쳐놓고 자기가 정리하는 것. 

두번째는 공부를 한 뒤 책을 덮고 써야 한다. 이 방법으로 해야 한다. 수업시간중에 했던 것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게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배움 공책이다. 기억한 만큼 적어내는 것. 공부의 신 강성태님이 그런식으로 공부를 했다고 한다. 이 방법만큼 뇌의 용량을 늘리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서 당장 아이에게 적용했다. 

 시간적 여유가 되면 엄마가 학생이 되고, 아이가 오직 머릿속에 기억한 내용만 적어서 아이가 전달해 준다. 아이가 집에가서 쓰기 위해서 수업시간에 집중하게 되게 중요한 내용은 꼭 설명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설명했을 때 과하게 칭찬해주어야 한다. 주책이다 싶을 만큼 오버해서 칭찬해 주어라. 아이가 기껏 설명했는데 잘했어 한마디로 했다면 아이가 더 하고 싶지 않을 것. 

 

 배움공책이 매일 매일의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학원가서 채점하고 문제 풀고 검사맡고 하는 수동적인 것이 진짜 공부일까 집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진짜 공부일까? 

 

 사고력과 기억력을 늘릴 수 있는 공부를 할 수 있게 키워 주어라. 

 

아이들은 문제집 풀라고 하면 그게 최고인줄 알고 하고, 배움공책을 쓰라고 하면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고 한다. 그래서 엄마가 똑똑해야 한다. 

 

공부 근육이 생겨서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상관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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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초등생활] 초등온라인개학, 배움공책 쓰는 법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아이와 함께 보세요) - YouTube

1단계 : 교과서를 읽어야 한다. 

음독을 추천하지만 묵독도 괜찮다. 오늘 배운거에 대해서 말풍선 하나도 빼놓지 말고 읽게 해주어라. 온라인 수업이라 개념 설명보다는 영상만 나오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교과서를 반드시 기본으로 읽어야 한다.

 보고 나서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그어라. 오늘의 핵심, 학습 목표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줄을 긋고, 줄을 어디에 그어야 할지 모르겠으면 학습 목표에 줄을 그으면 된다.

 예를 들어, 학습 목표가 민주주의에 대해 알 수 있다라고한다면 민주주의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부분에 밑줄을 긋고 내용을 배움공책에 쓴다.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내 생각, 새롭게 생긴 질문들까지 적는 것이 배움공책이다. 

 

마지막은 교과서를 덮고 그날 공부한 내용을 적어보는 것. 안보고 쓰다보면 어디까지 아는지 확인 할 수 있다. 배움공책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4~6학년에 제대로 될까 말까 한다. 30명 중 10명 안쪽. 

 

오늘 수업은 재미 없었다. 재미 있었다.라고 느낌만 쓰는 친구들은 교정해주어야 한다. 학년과 상관없이 배움공책이 낯선 아이들에게는 핵심 키워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그래서 민주주의가 뭐가 좋은걸까? 라고 코멘트를 남겨주기도 한다. 힘들겠지만 부모님들이 끈기 있게 나아가야 한다. 

 

온라인 수업은 친구들을 모방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잘하는 친구를 따라해 볼 기회가 없는 것. 학교에 있으면 서로 모방하면서 빠른 성장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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