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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등급, 집에서 결정됩니다. 찐 초등교육전문가의 실제 자녀교육법 - YouTube

수학편~!

 

시스템만 잘 갖추어 놓으면 큰 돈 들이지 않고 교육시킬 수 있다. 

 

수학공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기본서. 학교 교육과정을 그대로 따라가게 만들어 놓은 문제집이다. 이것이 기초가 되서 매일 매일 풀어야 한다. 3학년부터 푸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전의 교육과정은 너무 쉬워서 굳이 할 것이 없다.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독서가 우선이다. 학교에서 알아 듣지 못한 것을 집에서 억지로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학교수업을 따라 갈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기본서 : 디딤돌, 우공비, 쎈 / 학교 진도와 똑같이 진행 된다. 집에와서 복습하고 수학익힘을 푼다음에 기본서를 풀어야 한다. 기본서에서 맞는 정도를 보면 아이의 수준이 보인다. 기본서도 못푼다면 심각한 구멍이 있다는 것. 문해력이 부족해서 못하는 경우, 연산이 부족한 경우 등. 구멍을 메워주어야 한다. 기본서 70~80점 나오면 기본서에 에너지를 좀 더 쏟는다. 

 거의 다 맞는다. 100점이다라고 하면 사고력과 심화를 풀면 된다. 

 

모든 아이들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풀어야 하는 문제집은 연산문제집이다. 1학년부터 시작하거나 이르면 7살 부터 시작해도 된다. 단순 연산이기 때문에 문장을 이해할 필요 없어서 수 감각을 어느 정도 익혔다면 7살부터 시작. 

 

초등 아이들의 상당수는 연산이 안되서 포기하는 것이 절반이상이었다. 한 학급의 절반. 연산이 빠르고 정확해야 하는데 이것이 다 되는 아이들은 10% 내외이다. 중상위권 아이들도 썩 만족스럽진 않았다. 연산을 굳이 풀지 않아도 되는 아이들은 상위 20%이상, 학교 시험을 거의 틀리지 않고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다면 연산은 건너뛰어도 된다. 

 첫째는 연산을 계속하다가 4-2를 기점으로 그만하고 있다. 단원평가 100점이고 수학에 자신감이 붙어서 더 이상하는 것은 시간과 돈 낭비이기 때문이다. 

 

사고력 수학 : 수학 문제를 어떻게 푸는 것인지 다양한 길을 알게 하는 것이 사고력 수학. 2학년정도부터 사고력 수학을 넣었다. 연산-2학년부터 사고력 수학 - 3학년 기본서. 

 

사고력 수학 문제집 : 팩토, 1031, 문제해결 길잡이 . 기본적으로 책 읽기가 되어야 한다. 

 

심화 문제집 : 문제가 깊어지고 어려워 지는 것. 4학년 아이는 심화 문제집을 3권 하고 있다. 4학년 2학기나 5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 3학년부터는 기본서+연산+사고력으로 한다. 기존에 하던것을 떨구고 아이가 실력이 나오기 때문에 심화 문제집을 3권 넣은 것. 여름방학때 지난학기 복습차원에서 심화를 넣었다. 그나마 쉬운 최상위S를 풀어보고 그 다음에 최상위 수학해보고, 최상위쎈까지 넣었다. 

 매일 매일 다 푸는 것이 아니고 하루에 총 8페이지를 푼다. 2페이지, 2페이지, 2페이지, 어느날은 한권에서 4페이지, 다른 한권에서 4페이지  이런식으로. 

 학교에서 수학수업이 있던 날은 반드시 그 차시에 맞는 기본서를 풀고 심화를 푼다. 수학수업이 없으면 기본서는 풀지 않고 심화에서 8페이지를 푼다. 

 

 처음 시작할때 절대로 3권을 한번에 넣으면 안된다. 아이와 이야기해보고 의논해가면서 다른걸 빼고 넣는 식으로. 한권만해도 되고 두권해도 된다. 

 

수학은 다 문제집 공부. 고학년으로 갈수록 연산과 사고력빼고 심화 넣는 것이 기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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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만 공부해서는 상위권 되기 어렵습니다. 수능 1등급으로 가는 올바른 초등 공부 여 - YouTube

집에서 하는 사회, 과학공부는 수준에 따라 2가지 방법으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다.

 

수능만점자 친구들은 공부를 주로 혼자서 하고 학원 인강은 필요한 부분만 듣는다고 말한다.

 

공부는 내가 혼자 하는 게 진짜 공부이다. 아이들은 학원이나 인강 듣는 것을 공부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공부를 하기 위한 하나의 디딤돌일 뿐이다. 혼자 할 때 잘 해결되지 않을 때 학원이나 인강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집공부 방법을 반드시 익혀놓지 않으면 혼자 공부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어진다. 해본적이 없고 학원 가면 이야기만 들으면 돼서 편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절대로 사교육에서 습관을 들여줄 수 없다.  하루이틀 만에 완성되는 습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 평균보다 뒤쳐지는 아이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교과서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우의 아이들은 수업자체를 따라가는 것도 힘들어 한다. 이해속도, 사고속도 자체가 느리기 때문에 생각하는 중에 이미 수업은 다음으로 넘어간다. 

사회, 과학 수업이 있는 전날에 미리 교과서를 한번 읽어 본다. 

 

# 평균이상으로 말귀를 잘 알아 듣고 학교에서 배운것을 잘 아는 아이의 경우 

수업을 듣고 따라갈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굳이 교과서로 예복습으로 반복할 필요는 없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박식한데 교과서를 다루는 내용은 좁은편이기 때문이다. 중위권에서 조금 더 올리는 데는 교과서를 보는게 도움이 되지만 상위권으로 되려면 배경지식을 많이 쌓고 박식해 지는것이 중요하다. 

 사회, 과학 지식책을 두루 읽히는 것이 좋다. 지식책은 대충 읽기 쉽기 때문에 읽고나서 한줄정도 정리하게 시킨다. 사회, 과학, 역사 부분의 지식책을 준비해주고 글쓰기를 도와준다. 요약정리를 하기 어려워해서 초기에 도와주고 중간 중간 점검해본다. 별도의 학습 시간을 갖지 않고 식사 시간에 한두마디 해주는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정확하게 하는 것보다 많은 책을 읽고 상식을 넓혀가는 방법으로 해서 아이도 재미있게 따라오고 있다. 

 

사회,과학은 정말 단순하다. 지식책을 잘 읽으면 된다. 

 

집에서 하는 공부는 우등생의 필수요건이다. 집공부 없이 공부를 잘하는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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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학부모상담, 2학기 상담은 1학기와 많이 다릅니다. - YouTube

1학기 상담이 끝이 아니라 2학기 상담이 연계되어야 진정한 상담이다. 

 

1. 요즘 분위기 

- 수시 상담/ 기간 상담 : 기간상담에서 수시 상담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앞으로는 수시가 훨씬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 

- 주간 상담/ 야간 상담 : 근무시간 내인지 외인지. 안전 문제로 야간 상담은 줄고 있다.

- 전화 상담/ 대면 상담 

 

2. 신청 안해도 되는 분 

- 수시 상담 하고 있다.

- 고민/궁금한 점 없다.

- 칭찬만 듣고 싶다.(보통 저학년에 해당)

- 딱히 목적 , 목표 없다. 1학기 상담 하신 분은 2학기 상담도 하는 것이 좋다. 

 

3. 여쭤볼 사항 

- 1학기 상담은 왠만하면 대면상담을 추천했고 1학기 상담내용을 떠올려서 그 부분이 어떻게 도달되었는지 파악하러 가는 것이다.

- 통지표 관련 문의. 이해가 안가는 부분, 가정에서 파악하기 힘든 부분을 구체적으로 문의하기.

- 2학기는 더이상 교실의 모습을 볼 필요는 없다. (전화>대면) 

 

4. 꿀팁

- 요즘 교사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 정서적 아동학대다. 넌지시 먼저 언급을 해주는 것이다. 집에선 아직 안고쳐지는데혹시 학교에서도 그런가요? 

 

5. 끝나고 나서 

- 아이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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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만큼은 꼭 가르치세요. | 실리콘밸리 출신 교육 전문가가 초등 자녀 교육하는 방법 (호두랩스 김민우 대표) - YouTube

실리콘밸리에 취업하고 나서 영어에 대한 좌절감을 많이 느꼈다. 

그간 영어로 업무를 해왔고 영어를 잘 한다는 얘길 들었지만 그동안은 나에게 얻을 것이 있는 외국인들과만 일을 했던 것. 즉 나를 배려하는 사람들과 영어를 한 것. 

그러나 실리콘밸리에서는 영어를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상황. 논리로는 충분히 이길 수 있었지만 논리만큼 영어가 빨리 고급스럽게 나오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 

 

닥터 두보스. 레전드 투자자. 시리음성인식 기술을 가진 회사에 투자해서 애플에 판 것. 핫 메일에 투자해서 MS에 팔고. 숙박업이 끝났다 했는데 숙박업이  IT를 만나서 에어앤비. 아직까지 테크를 만나서 퀀텀 점프를 못한 유일한 도메인이 교육.

 

# 영어 가르치는 찐 노하우 

 토익도 만점맞고 영어 강사도 하고 실리콘 밸리에서 일하면서 영어가 많이 늘었다. 영어는 이렇게 평생 배우는 것이다. 초등때 떼고 중등때 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영어를 과목으로 보는 순간 아이가 영어 때문에 삶이 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없다. 글로벌코드란 책에서 글로벌 종족이라고 하는 그룹의 사람들이 소통하면서 이 세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그 종족에 속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3개 나라에 나를 재워줄 친구가 있는지, 3개 국어를 하는지, 3개 나라에서 급여를 받고 일해 본 경험이 있는지. 

 

# 아이들에게 동기부여 해주는 방법 

영어는 에스컬레이터 같은 것이다. 첫번째 계단에 발만 잘 올리면 그 이후에는 자동으로 가는 것. 영어가 좋다는 감정을 갖게 해주는 것. 농담하거나 사람을 재밌게 하는 경험을 하게 되면 되는 것

 

#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것이 바로 호두잉글리시를 개발하게 된 이유. 게임과 교육을 합치는 시도를 한 것이다. 아이들 눈에는 게임처럼 보이고 엄마들 눈에는 교육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일단은 무조건 재밌게 보이는 것이 맞다!!!! 음성인식 엔진으로 영어로 말하지 않으면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 1700시간을 말하는 시간으로 채우는 것이 어렵다. 게임으로 하는 것이 원어민 보다 낫나요? 낫지 않을 수 있지만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데이터가 쌓이고 그로인해 맞춤 교육을 개발할 수 있다. 

 

# 영어보다 중요한 이것 

학습 민첩성. 지금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얼마나 빨리 배우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다. 대학까지 배운걸로 먹고 살 수 있었던 사회가 있었지만 지금은 평생학습이 일상에 깊이 들어와 있다. 새로운 문제가 있을 때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굉장이 중요해졌다. 라이프타임 러너의 기질을 갖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가장 위대한 교육 비용 0원

아이와 놀아줄 때 귀찮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위대한 교육은 무언가 대단한 것을 해줄 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귀찮음을 극복할 때 일어난다. 우리 아이와 보내는 시간, 아이의 미래에 대해 보내는 시간은 억지로 만들면 생기지 않는다. 아이의 ~~에 대해 같이 얘기하자를 회의 잡듯 잡아야 한다. 사립 학교 못보내줘서, 영유 못보내줘서 잘 안되는 것이 아니다. 

과거에서 온 우리가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을 현재에서 만나 가르치는 것이 교육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미래를 알 수는 없지만 방향성은 알 수 있다. 무인점포가 늘어날 것인지 아닌지,원격 근무가 줄어들지 늘어날지는 알 수 있다. 이런 방향성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최고의 교육"이란 책에서 AI가 대체 할 수 없는 사람의 고유 영역에 대해 잘 정리해 놨다. 지식중심에서 역량중심으로 바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어라는 과목은 지식이지만 소통은 역량이다. 

 

# 이것은 꼭 기억해주세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행복해질까에 대해서는 시간을 잘 쓰지 않는다. 우리나라 교육은 하방을 높이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와 노력을 쏟고 있다. 상방은 어마어마한 가능성이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부부끼리 아이와 얘기하지 않는다. 하방에 신경쓰는 시간의 절반만이라도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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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3. 초등 학년별 집공부 방법

 

# 초등 저학년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가 중요하다. 

 

# 초등 중학년(3~4학년)

공부 내용을 집중 관리하고 잘게 나눈다. 

 

- 늘어지는 과목은 집중 관리한다.

온라인수업을 모니터하며 어떤 과목에서 늘어지는 확인하는것이 중요하다. 먼저 끝낼 수 있는과목부터.

 

# 3,4학년 공부가 유독 어려운 이유

- 4학년은 일단 수학이 어렵고 과학과 사회에서 소화해야 하는 학습량이 4학년 입장에서는 매일매일 헐떡거리며 달리기를 하는것과 비슷하다. 

 - 주 1~2회는 독서록 글쓰기를 한다.

 

# 초등 고학년 : 시간관리 기술이 성적을 좌우한다.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은 차이를 만든다.

 

# 미디어 노출 시간 줄이기 

 

# 5,6학년 쯤이면 글쓰기에도 아이들 간 격차가 벌어진다. 

 

# 초등 방학 : 예습과 복습을체계적으로 활용한다. 

 

- 수학은 복습 후 예습이 관건 

수학은 이미 배운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4학년 또는 5학년 올라가기전 방학 동안 미리 한 학기를 대략예습하는 것은 굉장이 큰 도움이 된다. 예습보다는 복습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에 방학 중에는 학기중 문제집을 풀면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문제집 한권을 다 풀라고 하면 아이가 힘들어 할 수 있으니 문제집이 아깝더라도 단원평가 정도만 풀게 하고 틀린 부분위주로 짚어주어라. 한권을 복습으로 다 풀면 아이가 힘들어 지칠 수 있다.

 

- 예습으로는 EBS 만점왕 , 개념클릭학습수학 추천.

예습 시 채점과 피드백은 필수. 예습용 문제집을 고를 때는 다음 3가지를 꼭 살펴봐라.

가. 개념 정리 내용이 담긴 문제집

나. 문제의 난이도가 '기본'정도인 문제집

다. 동영상 강의가 포함된 문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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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2. 초등 집공부 기본기 기르기

 

1. 부모 역할 : 부모는 선생님이 아니다.

일단 모든 걸 다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놔라. 

 

# 부모는 단지 거들 뿐

옆에서 지켜본다라는 마음으로 아이의온라인 수업을 대해야 마음이 편하다. 아이의 온라인 수업을 봐주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어도 의자에 앉을 때 부터 짜증이 난다. '일도 힘들어 죽겠는데 집에서도 이렇게 해야 해?'. 그러나 아이들은 부모의 표정과 눈빛만으로도 분위기를 감지한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공부할 때 최대한 곁에서 지켜보다가 다 끝나면 조금봐 주는 것이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

 

# 맞벌이 부모의 경우 

맞벌이 부모라면 저녁에 아이의 공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낮에 어느정도 끝내라고 한 다음에 제대로 하지 않은 부분을 봐줘도 괜찮고, 여력이 있다면 부모가 귀가한 후에시작해도 좋다. 물론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 후자보다는 전자가 훨씬 좋다. 퇴근해서 다 봐주면 취침시간도 늦어지고 부모도 힘들다. 

 

2. 기질 : 집공부의 성공을 좌우하는 의외의 요소 

 

# 순응형 아이 vs  비순응형 아이 

순응형 아이 : 순응형 아이들도 스트레스는 똑같이 받지만 속으로 꼭꼭 숨겨두기 때문에 최대한 세심하게 반응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면  종종  공부량을 줄여주는것도 필요하다.

 

# 비순응형아이 

가. 미리규칙을 만들어라.

나. 아이가무언가를 원할때는 들어주어라.

다. 고집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주어라.

라.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게 해주어라. 

마. 너와 같은편이다 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어라.

 

3.준비 

문제는해야 할일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쓴다. 해야 할 일은 공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공부 외의 것.지우개를 찾아 돌아다니는 일,수학익힘책을 찾아 헤매는 일. 

 

# 준비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아이들의 집중시간은 절대 길지 않은데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그래서 공부를 하기 전에 미리 교과서, 공책, 학용품 등 준비물을 책상위에 가지런히 놓아두어야 한다. 

 

# 학교에 제출할 결과물은 한곳에 모아둔다.

 

# 공부하는데 정리가 중요한 이유 

아이들 공부를 봐주려고 책상에 앉으면 짜증부터 나는 이유.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환경 때문이었다.정리가 집공부의 기본이라는 사실을깨닫고 아이들과 집안 곳곳을 정리한 뒤로 확실히 달라졌다.

 

# 정리는 그때 그때, 무조건 아이와 함께

아이들 활동 중간중간 정리하자고 알려준다. 

 

03. 책읽기:집공부의 기초가 시작되는 곳

 

# 물리적인환경 조성하기 

거실한쪽에는 책장을 들여놓고 ,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은 아이 발이 닿는 거실 한쪽 구석에 둔다. 

 

# 정서적인 환경 조성하기

정서적환경 1순위는 부모의 책 읽기습관. 

 

4. 체크리스트 : 자기주도 학습으로 가는 지름길 

집공부를 할 때는 아이에게 공부 주도권을 꼭 줘야 한다. 

 

5. 노트정리  :집공부의 체계를 잡는 기술 

 

 

코넬노트정리법

 

초등자기주도공부법

 

6. 평가 :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

중간 중간점검해서 실력을 확인하고 공백을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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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담임을 하면 눈에 띄는 아이들,알아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공부 기초 체력'이 좋다는 것이다. 공부 기초 체력이 좋은 아이들은 환경이 바뀐다고 해서 ,학년이 올라간다고 해서,갑자기새로운 내용을 배운다고 해서 성적이 금방떨어지거나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는다. 

 

 공부 기초 체력을 키우려면 텍스트를 이해하고 통찰하는 문해력, 나는 해낼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공부하는 루틴,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시간을 빼앗기지않는 시간관리 능력 등 여러 가지 힘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문제는이 과정이 순탄치 않다는 것이다.

 

01. 초등 집공부가 중요한 이유 

 

# 불만족스러운 온라인 수업 

갑작스럽고 답답한 시작 , 비대면 수업이라는 한계, 턱없이 제한적인 피드백. 

 

# 학력 격차를 줄이는 집공부

기나긴 온라인 수업 끝에 등교한 아이들이 수업준비를 척척하는 아이들이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경우도 많았다. 학력격차는 코로나 이전에도 있었던 문제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더 심화되었다. 가정에서 제대로 돌봐줄 수 있는 아이들은 자기주도학습을 연습하며 오히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거의 시간낭비에 가까운 일이 되기도 한다.

 

# 공부에 대해 아이와 대화를 나눠야 하는 이유 

 공부를 시키는 사람이 엄마,아빠 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공를  엄마,아빠 때문에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들과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한번의 대화로 되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인내심을 갖고 이야기하다 보면 아이가 공부에 대한 목표 의식을 정립하게 된다. 

 

# 공부해라는 말 대신 부모가 해야 할 일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아이에게 손 씻을 틈도 주지 않고 손싰어라고 먼저 말한다. 부모가 아이의 온라인 수업을 봐주면서 공부해 라고 말한다면 아이는 자신이 상황을 주도한다고 느끼지 못한다. 아이에게 맡긴다고 해서 100% 충실하게 공부를 하진 않지만 일단아이에게 키를 넘겨서 자신이 알아서 한다는 느낌을 가지면 공부는 엄마,아빠때문에 하는 것 이라는 인식은 버리게 할 수 있다. 

 

#집공부 몰입의 3요소 

 

1.구체적인 목표 설정 

 

# 고수인 부모는어떻게 목표를 제시할까? 

 " 72~76까지 풀자.오늘은 분수를 간단하게 나타내보는 문제야. 약분을 알고 기약 분수로 나타낼 수 있으면 오늘 공부는 성공!"  공부할 내용을 짚어주고 무엇을 해야 끝판왕을 깰 수 있는지 확인시켜 주는 것이다. 공부를 시작할 때 끝판왕을 알려주어라.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면 아이들도 마음속에 도전하고 싶은 의욕을 갖게 된다. 

 

# 최적의 난이도 

몰입을 위해서는 아이가 '약간' 어려워하는 수준의 문제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어떤 수준이 아이의 현재 수준보다 약간 어려운 것일까? 이번학기에 배우는 내용은 모두 아이 수준보다 약간어려운것들이다. 다만 복습이 안되었을 경우, 특히 수학은 상당히 어려운 수준이 될 수 있으니 이미 공부했던 수학문제를 한번 풀게 해서 정확한 수준을 진단해 보아야 한다. 

 

# 명확하고 즉각적인 피드백

공부하면서 명료하게 피드백을주면 아이는 게임을 할 때 처럼 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 약분을 제대로 할 수있구나.

- 기약 분수로 나타내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았네.

- 이제 통분을 잘 할 수 있구나. 

 

2.아이의 자존감과 집공부의 상관관계

 

# 공부의 본질과 집 공부 

자기효능감을 위해 학교 공부는 중요하다. 학창 시절의 공부는 그날 그날 해내야 하는 과업이다. 학교 공부를 따라가지 못하면 '난 해봤자 안돼'라는 생각에 위축된다. 

 

# 아이의 자존감과 집공부

 초등시기의 아이들은 열심히 노력하는 일을 통해 성취감을느낀다.자신이 노력한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하면 또래 집단에 비해 열등감을 느낀다. 부모가 아이의 공부에  관심을 갖고 옆에서 도와줘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 지점때문이다. 매일해야 하는 공부를 제대로 해내서 성취감을 느낀다면 분명 스스로에 대해 뿌듯함을 느끼며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 자존감을 위해 꼭 해내야 하는 과업인 공부를 완수하기 위해서 집공부가 필요하고 집공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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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부모 상담, 5가지를 기억하세요! - YouTube

2023년 학부모 상담 5가지만 기억하시면 충분합니다!

 

학부모 상담은 크게 대면상담, 전화상담 두가지가 있는데 가능하면 대면상담을 권한다. 상황이 여의치 않은경우에는 전화상담이라도 하길 권한다. 

 

1. 담임 선생님을 응원해주세요

최근 교육계 속상한 뉴스로 많은 선생님들이 힘들어 하고 계시다. 처음 대화를 시작할 때 격려의 말이나 지지의 말씀을 드리면 큰 힘이 될 것이다. 줄넘기 평가 결과를 알려드리면서 여름방학 인사를 드리는 차원에서 문자를 보내드렸는데 답장이 온 문자 중에 응원의 말씀이 있는 문자를 받고 감동 받았다. 

 이렇게 상담 전 우호의 말씀을 드리면 좋은 분위기에서 상담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2. 학업 성취도 

모든 부모님들이 궁금해 할만한 사항이다. 담임교사는 아이들의 실력과 수준을 알고 있다. 우리 아이가 반에서 몇등인가요?라고 물으면 대답하기 어렵지만 과목별, 전체적 학업 성취수준을 물으면 답을 들을 수 있다. 

 

3. 수업태도에 대해 물어야 한다.

아이의 집중도와 참여도. 수업시간에 장난치고 태도가 안좋지만 학원을 다녀서 단원평가를 보면 점수가 잘 나오는 아이들. 점수가 잘 나오면 문제가 없을까? 초등시기 단원평가 점수보다 아이들 수업태도가 훨씬 중요하다. 초등때 바른 태도가 이후의 태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수업시간 태도는 바른지, 손을 들고 발표는 잘 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4. 친구관계(생활측면)

친하게 지내는 누구인지, 다툼이 잘 생기는 친구는 누구인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담임 선생님은 쉬는시간에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아이들이 주로 누구와 무엇을 하고 노는지 알고 있다. 

 

5. 보완해야 할 점 

부모님이 먼저 묻지 않으면 담임 선생님이 먼저 얘기를 꺼내기 어렵다. 귀한 시간을 내서 상담을 하는데 좋은점만 듣고 끝내는 것이 최선이 아닐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서의 모습과 가정에서의 모습이 다르다. 부모님이 보지 못한 모습을 선생님께 듣는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상담 후 아이와 이야기 나누는것도 중요하다. 아이들도 담임 선생님이 본인에 대해 어떻게 얘기했는지 궁금해 한다. 

 

가능하면 긍정적인 면을 전달하여 다음 학기도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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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평생교육원에서 하는 수과학 캠프 수업을 신청하였는데 아이가 수업을 받는 동안 들을 수 있는 부모교육강의도 있어서 신청했다.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시간 때우기 딱 좋게 되어 있어서 고민도 하지 않고 신청. 

 

 사실 우리 아이가 산만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제를 보고 신청할지 말지망설여 졌지만 그래도 일단 들어보자 싶어서 신청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만족스러웠다. 

강의실에 등장하 신선생님은 예상외로 나이가 조금 있으신 남자박사님이셨다. 이름 때문에 여자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박사님께서 등장하시자마자 나. 박. 사. 님. 의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ㅋ아, 이런 오늘강의 지루하면 어쩌지 싶었으나 신청하지 않았으면 너무너무 서운할 뻔했다. 게다가  교육대 기자 TV에도 출연하셨다고 하여 바로 검색해 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9dvFliq1E28 

영상의 내용도 훌륭하지만 역시나 오프라인만큼 더 실질적으로 강의의 진수를 맛보기란 어려운 것 같다. 실제 강의는 영상보다 백배는 더 좋으므로 언제 어디서든 한근영박사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다면 신청하여 듣기를 정말추천한다.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3요소는 민감성, 반응성, 일관성이며 이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민감성이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의 감정이 어떠한지를 민감하게 살피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것이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같이 해주고 부모가 나서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될지 안될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유튜버가 되고 싶어 한다면 혼자서 책을 찾아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버 되는 법에 관한 영상을 같이 시청하는 것이다.

 

# 아동, 청소년기의상담 

1단계 : 지능수준확인

 > 병원에서 비싼 비용을 주고 검사하기보다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능검사나 진로탐색검사를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2단계 : 적응에 문제가 있는가?

3단계 : 스트레스 요인이 집

 > 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더 치명적인 이유 

 > 수면, 공부, 식사, 식구들을 대하는 태도 등 민감성을 갖고 살피기

4단계 : 스트레스 요인이 학교

 

# 공부의 최종적인 목적은?

한 가지 일로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다.

 

정교한 방식으로 아이와 관계를 맺어야 한다. 웬만해선 게임회사를 이길 수 없다.

공부를 게임과 연결시켜서 공부에 대한 보상을 게임으로 제시해서는 안된다. 공부에 대한 보상으로 게임을 제시하면 맥주-치킨/골뱅이-소면/공부-게임이 되어 버린다. 

 

성적이 나빠도 너는 내 새끼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 아이들에게 질문할 때 

청유형으로 했는데 아이가 거절하면 열이 받으면 명령형이었어야 하는 질문이다. 청유형으로 할지 명령형으로 할지 잘 선택해야 한다. 

 

칭찬보다 최적 수준의 피드백을 해라. 감정을 빼고, 일상적이고 루틴이 있는 일이면 칭찬을 하고, 100점 맞았다면 같이 기뻐해주면 된다.

 

아이가 매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서 매일 하던 거을 안 했을 때 혼내면 안 된다.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독려해 주어야 한다. 

 

# 자율성 욕구-스스로, 즐겁게

작은 것부터 스스로 즐겁게 해 본 아이들은 공부도 스스로 즐겁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기력하고 수동적 태도는 굉장히 오래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 유능성 욕구-결과만이 아닌 과정도 초점

> 아이가 실패하더라도 대신해결해주지 않고 약간의 힌트를 통해 스스로 해결토록 한다.

> 목표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애썼기 때문에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이 끝났을 때 성적이 좋지 않았더라도 피자 한판 사주기 등.

 

# 아이의 수준보다 약간높은과제 제공 

> 실패나 두려움의 과정을 같이 해주어야 한다.

> 가장파괴적인 방법은 동기간의 비교이다. 비교대상은  3개월전의 나와  6개월전의 나가 되어야 한다.

 

강의 후, 질문시간에 한 개인 질문.

 

Q 자녀가 공부할 때 옆에서 반드시 같이앉아서 같이시간을보내주어야 할까? 편히쉬고 있으면 안되는것인가?

절대 그렇지않다. 현재 하루에 여러개를조금씩 하고 있다고 하니 다양한 과목을하기보다 2과목으로 제한하고 그날배운내용을 30분 안쪽으로 복습해라. 공부의 총량은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하기. 

 

위에선 두줄로 끝냈지만 박사님께서 현재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을 계속해주시면서 답을 듣고 그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 주셨다. 박사님께서 해주신말씀은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고 한동안 그 힘으로 아이를 키우는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 수업을 신청하는 열의에 비해 참석한부모님의 숫자는 너무나 적었지만, 신청한 사람이 적었기 때문에 개인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므로 나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

 

시간이 정말 어찌가는지도 모르게 너무 빨리지나가버려 아쉬울 정도였다. 말씀도 너무 재밌게 해주시고 쉬는시간도 적절히 배치해주셔서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접수처 : 미추홀구통합예약포털 

 

https://www.michuhol.go.kr/reserve/experience/step1.do?sq=60&search=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입니다.

www.michuho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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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보내지 않아도 수능 1등급 충분히 가능합니다. 초등교육전문가의 자녀 영어 교육법 - YouTube

ORT 디지털팩 영구이용권 결재해서 두 아이들에게 활용하고 있다. (현재는 영구사용권은 없어짐) 

 

학원비와 비교했을 때 많은 금액은 아니다. 

 

리더스북을 반복해서 읽힌다. 읽으면서 학습을 해주어야 하는데 하루에 한 권을 총 4번 읽기, 하루에 3권을 한 번씩 읽기 방법 등을 이용해서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어떤 때는 문장을 쓰기도 하고 단어 연습도 하면서 리더스북을 활용한다. 

 

리더스북은 ORT 보조교재로 사용하려고 그 때 그때 맞게 구매하고 있다. 책 내용이 짧기 때문에 하루에 7~8권 정도 읽는다. 

 

리딩이 중심인것은 초등 3학년 이상부터 가능하다. 초등1학년 이전 아이들은 영어 영상이 우선이고, 중학년이상되면 리딩이 중심이지만 듣기 말하기가 빠져서는 안 된다. 영어 콘텐츠를 30분 정도 보여준다. 

 

스피킹 : 호두 잉글리쉬. 평생 이용권 29만 9천원. 게임처럼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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