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잘하는 아이들 둔 부모들의 공통점은 사회, 경제, 역사, 철학, 문학 등 골고루 읽힌 것. 국어가 이과 상위권을 결정한다.
② 한자
한자를 알면 국어, 사회, 과학 등 교과목 이해와 암기가 쉬워진다. 중고등 내신으로 중국어, 일본어에 도움 되고 초등 때 가능한 한자 3~4급을 따는 것을 추천한다. 한자를 알면 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학습이 가능하고 남는 시간에 쉬고 놀 수 도 있다.
③ 영어 고등수준으로 미리 해두기
대입에서 비중이 많이 줄은 영어이고 수시에서 최저 기준, 정시는 더 적은 비율을 차지하는 과목이다. 그러나 취업과 내신에 중요하다. 수학은 선행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영어는 그냥 언어이고 특히 어휘를 많이 해야 한다. 중등 가면 수학, 과학, 국어 하느라 시간이 없다. 영어라도 초등에서 미리 해두면 한결 수월하다.
④ 글쓰기 많이하기
일기, 독후감, 탐구일지, 모둠활동 보고서 등 보고서는 도맡아 쓰는 것을 추천한다. 글쓰기는 당장 급한 일이 아니라 미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중고등 가면 힘을 발휘한다.
초등은 놀아야지라는 의견도 있지만 초등습관은 정말 중요하다. 취업안되서 고생하는 아이 보는 것이 백배, 천배 고통스럽다. 초등때 제일 중요한 것은 공부습관 만들기! 적어도 4,5학년까지 어느정도 습관 들이지 않으면 훨씬 더 힘이 든다. 노는 재미에 빠지면 오래 앉아 공부하기 쉽지 않다. 초등 공부량이 1이면 중등은 3, 고등은 10이상이다. 따라서 공부 습관이 없으면 중고등가서 따라 갈 수 없다.
학군지가 입시에 유리하지 않은데 보내는 이유는 다 같이 당연하게 공부하고 원래 이렇게 다 하나보다 하면서 큰다. '공부습관'이란 매일 과목별로 정해진 양을 하면 되는 것이다. 꾸준히와 점차 양을 늘려가기. 초등때는 40~50분 학교 수업 시간정도 앉아 있으면 된다. 수능수학시험시간은 100분으로 고등가면 엄마가 어떻게 해 줄 수 없다.
■ 아직 현실 세계로 나오지 않는 기억들은 정화로 충분히 소멸시킬 수 있다. 현실로 나온 결과를 가장 빨리 소멸시키는 방법은 진심으로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 앞으로는 매 순간 깨어 있어야 한다. 정신 놓고 하는 행동과 말, 누군가를 원망하고 불평하고 사소한 것에 짜증 내는 모든 소소한 것들이 씨앗이 된다. 오늘 누군가 내 인사를 무시했다면 그건 그 사람의 몫일뿐. 나는 반갑게 인사한 것으로 내 몫을 다한 것이다. 단돈 천 원을 쓰더라도 감사하면서 이 돈이 어디론가 흘러가 그 사람에게 복을 가져다주기 바라면서 쓴다. 돈이 나가는 곳이 여러 곳이든 들어오는 곳도 여러 곳이다.
p10. 미국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 왈 : 우리의 삶이 일정한 형태를 띠는 한 우리 삶은 습관의 덩어리일 뿐이다.
우리가 매일 반복하는 선택들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내린 결정의 결과물로 여겨지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선택이 습관이다. 하나하나의 습관이 그 자체적으로는 상대적으로 큰 의미가 없지만 매일 먹는 음식, 밤마다 아이들에게 하는 말, 저축하는지 소비하는지, 얼마나 자주 운동하는지, 생각과 일과를 어떻게 정리하는지 등이 결국에는 건강과 생산성, 경제적 안정과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파트 1. 습관이 개인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과거의 습관을 떨치고 새로운 습관을 구축하는 법
파트 2. 성공한 기업과 조직의 습관
파트 3. 사회의 습관
p16. 습관의 메커니즘을 분해해서 우리 뜻에 따라 습관을 개조하는 방법도 알고 있다. 과식을 피하고 더 많이 운동하며 더 효과적으로 일하고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도 알아냈다. 물론, 습관을 바꾸는 일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고 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습관을 바꾸는 건 가능하다. 그 방법을 알고 있으니까~!
part1. 개인의 습관 ; 반복되는 행동으로 극적인 변화를 만든다.
#왜 우리는 후회할 줄 알면서도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가?
습관은 운명이 아니다. 습관은 잊힐 수도 있고 변할 수도 있으며 대체될 수도 있다. 그러나 습관 고리를 찾아내는 게 중요한 이유는 '어떤 습관이 형성되면, 뇌가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걸 완전히 중단하기 때문이다. 달리 말하면, 뇌가 부지런히 활동하는 걸 멈추거나 다른 일로 관심을 돌린다. 따라서 어떤 습관을 떨쳐 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요컨대 새로운 반복행동을 찾아내지 않으면 그 습관 패턴이 자동으로 전개된다. 하지만 습관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습관의 고리 구조를 알게 되면 습관을 쉽게 변화 시킬 수 있다.
운동삼아 달리는 것보다 소파에 편하게 앉아 지내는 습관이나 도넛가게 앞을 지날 때 마다 도넛을 사 먹는 습관에 길들면 그런 패턴이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행동들을 압도하는 새로운 신경학적 습관을 만들어 내는 법을 배우고 습관 고리를 지배하게 되면 똑같은 법칙이 적용되어 나쁜 습관을 덮어 버릴 수 있다.
새로운 패턴이 형성되면 조깅을 하고 도넛을 무시하는 행위가 여느 습관처럼 거의 반사적으로 행해진다.
chapter2. 열망 ; 새로운 습관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치질은 어떻게 전 세계인의 습관이 되었나.
클로드 홉킨스. 특징적 전술 중 하나는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매일 사용하도록 소비자를 유혹하는 단순한 자극제를 찾아내는 것이다. 첫째, 단순하지만 확실한 신호. 둘째, 보상을 분명하게 제시. 치태라는 신호와 아름다운 치아라는 보상. 운동하겠다고 결심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퇴근해서 집에 오자마자 달리기를 하는 명확한 신호와 운동을 끝낸 후 편안한 마음으로 맥주를 마시거나 tv를 시청하는 분명한 보상이 있을 때 운동 계획을 한층 더 충실히 따랐다. 새로운 식습관에 길들기 위해서는 미리 정해놓은 신고 (미리 계획해 둔 식단)와 계획대로 실천했을 때 주어지는 간단한 보상이 필요하다.
#최악의 실패작 페브리즈
아홉마리의 고양이를 기르는 여자에게 페브리즈를 팔 수 없다면 누구에게 팔 수 있을까? 페브리즈가 가장 필요한 고객마저 그에 대한 보상을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새로운 습관을 심어 줄 수 있을까?
우리가 치킨과 감자튀김의 유혹을 거부할 수 없는 이유 ; 만약 매일 아침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다면, 단순한 신호 (아침 식사 전 운동화 끈을 묶거나 침대 옆에 운동복을 놓아둬라)와 분명한 보상(한낮의 즐거움, 먼 거리를 뛰었다는 성취감, 조깅 후 얻는 엔도르핀 효과)을 확실하게 선택해야 한다.그러나 새로운 습관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신호와 보상만으로는 부족하다. 신호는 반복행동을 유발하는 자극제를 넘어서 보상을 열망하는 마음까지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뜻밖의 열망을 포착한 페브리즈의 반전
청소 후의 상쾌함, 만족감, 청소라는 반복행동 끝에 향긋한 냄새라는 보상
#성공하고 싶다면 열망을 자극하라
치약에 얼얼한 느낌을 주는 첨가물. 운동을 더 하고 싶다면 운동 후 마시는 스무디를 보상으로 선택해라. 스무디에 대한 열망이 운동습관을 이끌어 줄 것.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전부 다이어트를 충실히 따랐을 때 얻는 특별한 보상 (비키니를 입은 모습, 체중계에 올라선 뿌듯함)을 머릿속에 그렸다. 유혹이 있을 때는 보상에 대한 열망에 집중했다. 우리가 매일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일상적 행위 중에 습관으로 발전하지 못한 것이 많다. 물을 더 마시고, 채소 섭취를 늘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이러한 것을 습관 삼겠다는 열망이 없기 때문이다.
chapter. 반복 행동; 습관을 바꾸기 위해 알아야 할 황금률
팬들도 포기한 꼴찌 팀을 최강으로 만든 토니 던 지 감독의 습관 훈련법. 챔피언이 특별한 플레이를 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한 플레이를 하지만 상대팀이 반응할 틈도 없이 빠르게, 자동적으로 한다는 점이 다르다. 그것은 바로 몸에 익힌 습관 때문이다. 새로운 습관이 아닌 이미 있는 습관을 살짝 바꿔주었다. 습관은 세 단의 고리 (신호-반복행동-보상)으로 이루어져 있고, 중간단계 즉 반복 행동만 바꾸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간식 먹는 습관을 끊으려고 할 때 과거의 신호와 보상에 대한 충동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반복행동을 찾아내지 못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같은 신호와 보상을 사용하되 반복행동을 바꿔라.
예를 들어, 간식 먹는 습관을 끊으려고 할 때 과거의 신호와 보상에 대한 충동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반복행동을 찾아내지 못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같은 신호와 보상을 사용하되 반복 행동을 바꿔라.
#직장에서 습관적으로 먹는 간식을 중단하고 싶다면?
당신이 찾는 보상이 허기를 채우는 것인가? 아니면 지루함을 잠시 떨쳐내고 싶은 것인가? 잠깐의 해방감을 위해 간식을 차는 것이라면 다른 반복행동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담배를 끊고 싶다면 담배를 피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솔직하게 물어라. 니코틴을 사랑해서? 순간적 자극 때문? 사회생활에 필요해서? 새로운 행동(금연 껌, 팔 굽혀 펴기, 몇 분 동안의 스트레칭 등)을 선택하면 담배를 끊을 확률이 높아진다.
대부분의 경우 신호와 보상을 찾아내면 반복 행동을 바꿀 수 있지만 어떤 습관들에는 또 하나의 필요요소, 믿음이 동반되어야 한다. 던지가 선수들에게 내린 지시가 습관으로 변하는데 거의 1년이 걸렸다. 마침내 모든 선수가 자신에게 주어진 패턴에 익숙해지자 운동장에서 거의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다. 강팀으로 변모했지만 스트레스가 고조되는 순간에는 모든 것이 무너지고 믿음이 무너졌다.
습관교체 기법 훈련받은 알코올 중독자들은 스트레스가 심한 사건이 닥칠 때까지 술을 끊고 지냈지만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상당수가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떤 초월적인 존재를 받아들인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심한 사건이 닥쳐도 술을 멀리하며 견뎌내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다.
신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닌 믿음이 중요하다. 뭔가를 믿는 법을 터득하라. 그 능력이 삶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 결국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던 것이다. 따라서 개조된 습관 고리를 항구적인 행동으로 굳힌 것은 믿음이었다. 하느님까지 믿을 필요는 없지만 내 상황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확고하게 믿는 마음은 필요하다.
#삶의 방식을 바꾼 사람들의 공통점
어떻게 하면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어떤 변화가 가능한 듯한 모임에 가입할 때 변화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변화가 가능하다고 굳게 믿게 만든 공동체 혹은 개인이 주변에 있었을 뿐이다.
변화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때 일어난다.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변화를 볼 수 있을 때 정말로 변한 것이란 느낌이 든다.
#어떻게 하면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모든 사람에게 효과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습관을 면밀히 관찰해서 책상을 떠나는 이유를 찾고 동일한 목표를 추구하는 모임에 가거나 지나다는 곳에 감자칩보다 사과를 놓아두어라. 믿음은 공동체와 함께 할 때 성장한다. 두 사람만으로도 공동체는 가능하다.
돈은 한 개인의 생활 수준은 물론 정신자세 까지도 좌우한다.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에너지의 문제로 직결되는 것이 돈이다.
p36. 지난 7년간 자신의 재산이 얼마나 늘었는지, 줄었는지 정확한 액수를 적어라. 당신이 계속 지금처럼 산다면 7년 후에도 비슷한 액수를 또다시 적어 넣을 것이다. 당신이 지금 몰두하고 있는 취미가 무엇인가? 이를 바탕으로 경력을 쌓아라. 취미를 활용해 돈을 벌어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고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것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 매일 매일 생각해라. 자신을 냉철히 돌아보고 어디서 기쁨을 느끼는지 알아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p41. 계획의 모든 것은 시작이며 끝이다. 꿈, 가치, 목표, 전략.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만 부자가 된다.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일에도 책임이 있나? 그에 따른 대응에는 책임이 있다.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응하느냐에 대해선 항상 책임이 있다. 오렌지를 누르면 오렌지즙이 나오듯 자신이 갖고 있는 것으로 응답한다. 책임이란 노련하게 대답하는 능력이다. 미래를 만들어라. 7년 후 자신의 모습을 결정하라.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계획해라.
p64. 질문이 질이 삶을 결정한다. 제대로 된 질문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무엇을 아는가' '어떤 가능성을 갖고 있는가'
성장하기 위한 4종 경기. 성장하지 않으면 죽는다. 제1경기 : 책 읽기- 책 읽는 것이 곧 아이디어로 이어진다. 우리의 수입이 우리가 책 읽는 양에 비례해서 늘어난다. 일주일에 2권만 읽어도 1년에 100권, 7년이면 700권이 된다.
전입하고 인도하고, 보증보험하고도 얘기가 되었는데 그전의 제도가 전입하고 확정일자 받으면 효력이 언제 시작되냐, 그 다음날인데 그 다음날 되기 전에 근저당을 잡는 것. 아무도 캐치를 하지 못한다.
집주인이 사망한 경우 집을 나가야 하는데 보증보험을 들었지만 사망해서 돈을 못준다. 소유주가 서명을 해야 하는데 못하므로. 상속자가 대신해야 하는데 상속자가 차일피일 미루면 그것도 안될 일.
상속대위등기 ; 채권자가 채무자를 대위해서 상속하는 것. 상속해서 등기를 경매시킨다.
2020년에 전세가 상승 21년초까지 높았고 그 뒤 거래량이 줄면서 안정 됨. 22년 3월에 계약한 사람들은 2년 만기가 내년 3월이므로 내년 3,4 월까지 여파가 있을 것이다. 전세가 높게 들어간 사람들은 사태를 잘 보아야 한다.
전세사기 예방하려면 이것만은 반드시!
등기부등본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주민등록증 보는 것과 같다. 근저당 설정을 보는 법. 갑구라는 곳에 이상한 글자 있으면 그 물건은 안쳐다 보면 된다. 경매 들어가면 내 돈을 다 받지 못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공인중개사에게 문제가 생기면 공인중개사가 책임진다는 서명을 해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문제 터질 것 같으면 100% 안해주고, 사인해주는 공인중개사에게 가라. 본인 계좌인지 확인. 계약도 일요일에 하면 안된다.
그 자리에서 등기부등본을 떼 달라고 해야 한다. 그 자리에서 이미 떼어놓은 것인지 아닌지도 확인해야 한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집주인이 보증금을 내지 못할 경우 중개인이 대신 내준다는 일종의 이행보증서를 써준경우, 민사로 가면 된다.
건설사 위기론은 신경쓸 필요 없다. 2010년 주택시장의 안정적 가격을 유지하는 적정 미분양 수준이 7~8만호. 현재는 11만호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정부가 3~4만호의 미분양을 매입할 대책을 발표 한다.
대한민국은 매년 미분양이 3~4만호가 있었고 위기에는 11만호였다. 그럼 현재 7만호면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 건설시장이 레고랜드 사태로 신용경색문제가 일어나서 현장들이 문제가 되면 금융회사로 전이되서 경제위기가 되니 선제적대응을 하겠다는 것. 건설사 줄도산은 정부가 충분히 모니터링 하고 있고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 통화긴축은 2021년 8월부터 미국이 본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빚 지다가 큰일나겠구나 인식이 생기고 빚으로 사들였던 부동산이 급락.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계빚을 정상으로 끌어내리는데는 실패했다.
가계 신용 비율이 100%를 넘으면 경기침체가능성이 커진다.
가계부채가 뿐 아니라 기업부채도 더 늘어났다.
2023년 1분기 118.4% '세계주요국가 중 4번째' 기업부채 증가 속도도 세계 4위이다.
더 중요한 포인트는 앞으로 하반기에 코로나로 인해 지원되었던 것이 종료될 경우 부실대출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질 것이다라고 세계에서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 보고 있다.
아파트가 다시 오른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이유는 수도권의 급락지역들이 실제 빠르게 반등하는 곳도 더러 있다. 특히 잠실쪽 아파트들이 반짝 반등했는데 그런 아파트들은 모두 세대수가 5000천 세대가 넘는 대형단지의 아파트들이다. 여기 아파트들이 급락할 때도 대단지라서 세대수가 많다보니 하락할때도 상승할때도 거래 빈도가 높아서 수치가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반등했다고 하니까 여기저기 다 반등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 잠실, 반포, 송도, 경기도 동탄 다 마찬가지이다.
급락했던 지역의 아파트들이 반등하는 곳이 있고 거래량도 늘고 매매수급지수도 올라가긴 했지만 100이하이다. 100을 밑돈다는 것은 여전히 집을 사려고 하는 수요보다 집을 내 놓는 집주인이 더 많다는 것.
이렇게 거래량이 늘어난 이유중의 하나는 특례보금자리론 대출의 영향도 컸다.
집주인이 매매 호가를 오르니 매수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호가를 따라가지 않고 호가만 올라가고 있는 것. 세계에서 가계부채가 100이 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
계속 빚을 내지 않으면 유지가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임대료를 내려 주고 싶은 건물주도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돈을 더 받아 줄테니 자기네가 거래를 중개하게 해달라고 한다.
소득이 있고 적당한 빚을 지는 것은 오히려 나를 더 성장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지만 과도한 빚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가족을 힘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