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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XmtLnbdpq7w 

영상 내용 및 순서 

1. 패널 소개 

2. 실리콘밸리 인재 vs 한국 인재

3. 실리콘밸리 리더들의 마인드셋

4. 부모님 적용 포인트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천재는 이런 역량이 있더라라면? 

문제를 잘 만든다. 

실리콘밸리와 한국 인재의 차이점? 

한국 인재는 정해진 답을 굉장히 잘 풀지만 정해지지 않고 도전해봐야 하는 문제는 어려워 한다. 더 중요한것은 문제를 만들어 내는 능력은 많이 부족하다. 문제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 현재 있는 수준하고 내가 되고 싶은 것의 차이를 문제라고 한다. 5년후에 나는 이러한 사람이 되겠어라는 것이 문제. 문제를 되고 싶은 것의 미래로 만든다. 꿈을 꾸는 것이 엄청난 역량이다. 과거를 보지 말고. 

 

실리콘밸리에서는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니 3천조, 4천조 짜리 회사가 나오는 것이다. 

 

 sigularity university라는 곳. 실리콘 밸리에 있는 혁신 학교 같은 곳. 10년안에 10억명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 목표. 

 

관심분야가 굉장히 다양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치얘기, 취업률 등의 이야기를 하지만 실리콘 밸리 사람들은 아프가니스탄 등 관심분야가 굉장히 다양하다. 우리는 먹방, 트로트, 운동 이 대부분이고 해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없다. 어린이들은 뭘 보고 자랄까. 

 

가정에서 어떻게 하면 스케일을 키워줄 수 잇을까?

부모의 관심이 영향을 많이 미친다. 부모님들이 관심을 갖는것이 중요. 

에디슨 이후 천재라고 하는데 어떻게 자랐나? 

성장배경에서 한가지 다른게 있었다면 엄마랑 어렸을 때 밥을 먹으면 식탁에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저건 왜 녹색이야 ? 라는 소소한 이야기들. 우리나라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밥이나 먹어. 

 

모르면 같이 도서관가서 백과사전 찾아보고. 어린시절에 엄마랑 이야기를 계속 했다. 충분히 질문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안해본것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 이건 어떻게 풀어요? 라는 질문이 아닌. 

 

정답을 주려고 하는 부모가 가장 나쁘다. 

 

우리 나라 엄마들은 너무 똑똑해서 문제. 시험은 잘 보지만 자기 해야할 일을 못한다. 대학교 수강신청을 부모가 개입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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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채무불이행(디폴트) ‘데드라인’이 6월 1일이라고 다시 확인했다. 

21일(현지시간) 옐런 장관은 NBC 방송 ‘미드더프레스’에 출연해 재무부가 현금이 고갈돼 디폴트 즉 국가부도에 빠질 수 있다며 의회의 부채한도 인상을 요청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달 말까지 의회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으면 자금 고갈로 31조 달러의 채무를 갚지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해 왔다. 다음 달까지 불과 2주도 남지 않은 상태라 미국 정부와 의회의 협상 타결이 가능할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날 옐런 장관은 “지난번 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6월 초 모든 청구서를 지불할 수 없을 것이고, 6월 1일이 지나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러한 평가는 변함이 없다”고 했다. 또 “난 그것이 조정이 불가능한 데드라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6월 1일 데드라인을 다시 한번 못 박은 것은 일부 6월 15일까지 디폴트 시한이 미뤄질 수 있다는 분위기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서둘러 귀국길에 올라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과 담판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미국 수정헌법 14조 ‘연방정부의 모든 채무 이행은 준수돼야 한다’ 규정을 근거로 의회 승인 없이 일방적으로 부채 한도를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서 그는 “많이 논의했지만, 법적 불확실성과 빠듯한 일정을 감안할 때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 G7 정상회의 기간 기자회견에서 수정헌법 14조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상대측의 소송 문제를 거론하며 실제 실행 가능성은 낮게 봤다. 다만 “상대방(공화당)이 극단적인 입장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그들이 이미 제안한 것의 대부분은 솔직히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공화당은 대규모 정부 지출 삭감을 부채한도 상향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바이든 정부는 부자 증세를 통한 세제 개혁을 주장한다.

※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출처 : 주간조선(http://weekl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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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두면 불리해요! 미리 해두면 무조건 유리한 중등평가대비 Best 3 - YouTube

 

학습적인 수준이 아닌 일종의 기술이라 생각되는데, 초등학교에서 이러저러한 기술들을 익히면 좋을 것 같은 세가지 소개

 

중등 수행평가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데 도움이 되는 것. 

 

사교육을 시키거나 너무 많은 노력을 하지는 않아도 된다. 초등시기 내내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한번, 방학때 만이라도 시간이 남을 때 이것들을 해 놓으면 생각보다 훨씬 더 유리하다.

 

첫번째, 쓰기 기술! 잘 쓰지 않아도 되고 많이 써본 아이들이 무조건 유리하다. 중등가면 글로 표현하라는 답지를 받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보고 듣고 한 것을 글로 기술해야 하는 경우.  초등부터 꾸준히 같이 글쓰기를 해 왔던 친구들이 중학에 진학하면서 오는 연락이 쓰기가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다, 중학 가보니 수행평가에 너무 큰 도움이 된다고 연락이 온다. 

 그저 글쓰기를 해 왔던 시간들이 큰 열매로 돌아왔다. 

 

두번째, 말로 표현하는 기술. 

발표하는 것과는 무관하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저 모든 상황을 말로 표현을 많이 해봤던 아이들은 긴장도가 훨씬 낮다. 이를 위해, 가정에서 노력해야 하는 것은 뭐든 내 생각 느낌을 말로 표현했을 때 들어주고 호응해주는 것. 아이가 어려워하면 부모가 먼저 무언가를 말로 표현하는것에 어려워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말한것에 대해 면박을 주면 안된다. 왜저렇게 멍청할까? 왜 같은 얘길 반복할까? 등등 .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이어질 수 있는 질문들을 던져주는 것. 

 

세번째, 컴퓨터 기술. 

주로 쓰는 프로그램 한글 (원고지 연습, 보고서 형태 등),  PPT (발표수업), 미리 캔버스 (구글에서 검색, 기본 디자인을 제공해 주는 플랫폼). 미리 캔버스는 시간 대비 결과물이 예쁘고 잘 나온다. 한글, PPT는 매일 연습할 필요도 없고 그럴수도 없다. 주말에 한번, 방학에 한번 정도. 방과후 컴퓨터 수업이 있으면 적극 활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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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대치동? 학벌이 중요한 시대는 끝났다. 제발 자녀 교육에 몰빵하지 마세요. (메가스터디 회장 손주은 강의) - YouTube

 

10년안에 사교육은 끝났다. 

 

한국의 사교육은 세계 어느나라와는 다르다. 우리나라 사교육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 고도압축성장의 부산물. 고도압축성장에서 중산층이 된 사람들을 보니 대학교육을 받은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갖고 자녀를 교육. 

 

한국 경제성장 그래프와 사교육 성장 그래프가 10년 정도 차이나서 따라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저성장시대로 들어서면서 사교육 양상이 달라졌다. 대학 잘 가는것이 아니라 서울 시내의 일류대를 가야 한다는 것으로 바뀜. 앞으로는 고령화 시대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잘 안되고 저성장 사회가 지속되면서 결국 메디컬이다라고 해서 의대 몰빵현상이 나타났다. 

 의대를 가려고 하는 것은 사교육의 마지막 열풍이고 이 적체가 너무 심해지면 10년정도 지나면 어느순간 탁 끊어질 것이다. 

 

최근 4차산업혁명으로 기술적 진보가 이루어지면서 교육이 공공재적 성격을 넘어서 공짜가 되는 자유재의 성격이 될 것. AI에게 배우면 되므로 사교육은 매우 달라질 것이다. 

 

 2035~6년 정도 되면 수도권 대학이 미달 되기 시작한다. 2015년생까지는 크게 변화 없이 40만을 유지하다 그 이후로는 30만으로 줄어 1년에 2~3만이 준다. 2016년생이 대학가는 2035년이면 수도권 대학이 실질 미달의 상태에 들어갈 것이다. 

지금도 지방 사립대는 정원의 70%만 채우고 있고, 국립대인 경북대 부산대도 정시에서 미달이 나고 있다. 사교육 열풍은 마지막 불꽃으로 의대 집중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그러다 어느순간 사라질 것이다. 

 

 대치동 학군지 집값은 10년후엔 지금처럼 학군 프리미엄은 없을 것이다. 

 현재 아파트 구조가 4인가족 중심인데, 10년 20년 뒤에는 주거형태가 매우 달라질 것이다. 현재 학군지를 중심으로 하는 것은 낡은 패러다임이 될 것이고, 작은평수지만 초 역세권과 같은 생활의 편리성이 큰 것이 중요 요건이 될 것. 

 

 출생아수가 40만대를 유지하는 초 4부터 대학가는 과정은 크게 변화 없을 것이지만 초3 이하로 1년에 3만씩 빠진다는 것은 엄청난 변화다. 인구 감소와 대학 효용성이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 

 

자녀교육도 냉철하게 분석하고 우리아이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판단을 하지 않으면 자녀교육도 주식처럼 열풍이 불어서 막차 탔을 때 처럼 물릴 수 있다. 부모의 소신과 확신이 있어야 한다. 

 

 자녀가 공부를 잘 할것인지는 유전의 영향이 96%이상이므로 부모의 성적표를 두고 보면 답이 나온다. 공부말고도 다른 길이 많으므로 맘카페에서 정보를 나누는 것은 의미 없다. 두번째는 환경적 요인이 중요하다. 교수집안에서 교수나는 것. 

 초등때부터 의대반이 편성되는 것은 사교육의 마지막단계다. 

 대치동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모두 성공하진 않을 것. 

 

 

40,50대 부모들은 대치동과 아닌 사람들의 차이가 많이 나지만 그 자녀들은 교육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부모님 세대는 대학진학률이 30%여서 명문대를 가기 쉬웠지만 지금은 진학률이 70%를 넘기 때문에. 

 

유전자가 안좋다고 공부를 안시킬수는 없는데? 

고등학교에서 입시를 향하는 단계에서는 자녀와의 소통이 중요하다. 자녀를 책임지는 것이 내 소명이 아니란 것을 알아야 한다. 공부에 관해서는 특히 어머니가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면 답이 나올것이다. 그렇다고 공부를 쉽게 포기하라는 것은 아니다. 

 

인생에서 변화의 기점이 올때 결단을 잘 내리는 것이 중요하지, 의대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라는 것은 산업화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고 방식이다. 어느 대학 나왔고 그게 나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사고방식이다. 그저 한국 사회의 특수성 때문에 통했던 방식이었을 뿐이다. 

 

 대치동 사교육은 답이 아니다.

 학습과 관련된 효과적이고 스스로잘 한다면 온라인 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다. 

아직도 학원에 가는것은 사회분위기에 휩쓸려서 하는 것 일 뿐이다. 

 

춘천 노가다 하시는분이 수능 모의고사에서 여러차례 만점. 

노가다를 접고 하버드를 갈까 했는데 식당일 하면서 자녀를 키웠는데 자녀는 방치되서 공부가 바닥. 아버지가 자식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아들 둘을 홈스쿨로해서 서울대를 보냈다. 공부의 과정이 진짜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자녀와 대화하기 위해 충청도 어디, 경상도 어디를 가면서 같이 대화하고. 자녀의 마음을 변화시켜 짧은 기간에 고등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를 갔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하면 자녀의 인생에서 혁명은 반드시 일어난다. 부모가 편하려고 이학원 저학원 다니면 무책임 한 것이다. 한 자녀를 키우기위해, 어린이를 키우기위해서는 하나의 마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이 모든것이 학원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어 안타까울 때가 많다. 

 맞벌이 하고 바쁘겠지만 그 짧은 시간이라도 친적집을 방문하고 종교생활도 하고 아이와 대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등과정에서 교회에서 매주 성경말씀을 듣고 외운것이 엄청나게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관념어 , 철학어가 많은  성경 책을 외우면서 사고의 수준이 달라졌다. 

 

우리 자녀가 남과 다른 특별한 교육이 뭐가 있을까? 다른 특별한 사람으로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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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yIc4Jr9vrA 

역사상 이런일이 단 한번도 없었기에 역사상 가장 큰 부자가 될 수 있는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기회가 많이 오진 않지만 정말 좋은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그에대해 공부하고 대비해 보려고 한다. 

 

기회는 위기와 같이 온다. 그 위기를 잘 알고 있으면 투자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미국의 부도! 미국의 디폴트. 국가부도가 난다고 알고는 있지만 미국이 부도가 난다고? 미국이 부도가 나면 전세계 경제가 걷잡을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지게 된다. 

 

왜 미국이 부도가 나는지 미국이 부도가 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지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보자.

 

미국이 국가 부도난 적 있었나? 전세계 사상 초유의 사태.

지금 그런 상황이 임박했다. IMF, JP모건에서 미국 디폴트를 경고했다. 

미국 재무부 장관도 디폴트를 경고했다. 그만큼 미국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 

 

미국이 왜 국가부도 위기 일까? 미국의 부채가 4경 4천 60조원이 넘었다. 

 

6월 5일까지 부채 한도 증액 필요 

증액 안되면 미국 국가 부도 

지금까지 미국이 부채한도를 78차례 연장했다. 계속 연장하고 계속 늘리고. 이번에도 그렇게 하면 되겠지만 보름가까이 시한이 다가왔지만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협의되지 않으면 미국은 국가부도 처리가 되는 것. 

 

정부- 공화당 줄다리기

불과 보름밖에 시한 안 남았다.  협의가 되겠지만 알고는 있어야 한다.

 

미국 디폴트 오면 전세계 경제 위기 온다! 전세계 경기 침체! 

3개월만 지속 되도 증시 -45% 폭락 DGP 6.1% 일자리 83만개 사라진다. 엄청난 핵폭탄이 떨어지는 것. 

국가 부도가 되지 않겠지만 국가부도가 짧게 2~3개월만 일어나더라도 위와 같은 위기가 온다.

 

월가  " 매일 긴급회의"

JP모건 "전시상황에 준한 회의"

수천조를 굴리는 은행조차 이 상황을 준비, 대비하는데 우리만 대비 안하고 있다. 

미국이 부도 나겠어? 

대비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기회를 잡는다는 것. 국가 부도가 나면 다 잃는다는 것이 아니라 위기가 와야 누군가는 돈을 벌 수 있는 것. 미국의 전문가 조차 코로나 초기보다 충격이 크다고 말하고 있다. 

 

부동산, 금융, 경제가 타격을 받고 주가가 많이 빠질 것. 이것을 준비한 사람들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우량한 주식을 살 수 있는 것. 바겐 세일!!!

 

위기가 올 수 있으니 우리가 공부하고 준비하면 엄청난 부를 이룰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우리도 알고는 있어야 한다. 연장이 안된다면 상황이 이렇게 전개될 수 있구나. 이럴때는 이런식으로 돈을 벌어나가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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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대로 살지 마세요. 이 기회 놓치면 후회합니다 (김민식 전 MBC PD) - YouTube

 
유니버셜 어댑터가 되자. 
 
공부에 취미가 없고 예체능을 시켰는데 성인이 되서 달리트가 나왔다라고 하면. . 
예측을 하고 따라갔지만 그때 가면 이미 늦었다. 
미리 예측하지 마라. 한국에서는 공교육만 열심히 쫓아가면 된다. 
우리가 어렸을 때 상상도 하지 못한 스마트폰이었지만 한국은 가장 세계화에 적합한 행보를 했다. 
 
우리때는 사교육도 없고 공교육만 잘 받은 시대지만 다 해냈다. 
아이가 어른이 됐을 때 바뀐세상에 적응할 수 있게 만들어라. 
 
어릴 때 주산과 펜글씨 학원을 다녔다. 실력 좋은 선생은 결국 글씨 잘 쓰는 선생이었다. 시험 끝나면 반평균 내느라 주산을 사용. 그래서 두 가지를 해야했다. 
 
챗GPT의 시대에 대해 이야기 하면 지식, 기술 , 태도가 실력의 합. 지식은 이제 억지로 심어 줄 필요 없다. 돈을 투자해서 가르치거나 익히게 하려고 하지 마라. 다만 좋은 태도를 기르도록 해주어라. 태도는 내가 살아온 평생의 결과물이 몸에 베어 저절로 베어 나오는 것. 내가 부모님에게 늘 존중받고 인정받고 사랑받고 살아 왔다면 좋은 태도로 드러날 것이다.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마라. 
 
깔대기 부모와 우산같은 부모.
온갖 세상의 불안을 깔대기로 모아서 아이 머리 위에 쏟아 붓는 부모. 
네가 어떤 일을 할 때 즐거운가를 생각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이끌어 주는 부모는 우산같은 부모. 
 
챗GPT는 대학강의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 
우리의 세상은 챗GPT로 인해 유토피아가 될까 디스토피아가 될까라고 질문한다. 답은 네가 말한대로 될거야. 
중요한것은 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태도로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내가 이제 영작하기 위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좋은 시대가 왔네~. 그럼 난 이제 무얼할까? 
챗GPT 땜에 직업 다 잃겠네. 그럼 난 이제 뭐하지? 라는 사람은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게임 등을 할 것. 
 
도구가 나왔을때는 그 도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도구를 쓰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AI등장으로 인해 사라 질 직업, 살아남을 직업은? 
사람에게  불쾌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일들은 다 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자율주행차가 생길 것. 부자들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 사용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정직하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20대 때부터 1년에 200권씩 읽으며 수천권을 읽으며 미래를 대비했다. 세계화의 시대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최고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영어를 했는데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늘어났다. 정보화의 시대는 PD가 되어야지 해서 PD가 되었는데 아무리 준비를 해도 세계화와 정보화를 당해 낼 수 없다. 
 
2020년이 넘어가니 경쟁사는 구글, 넷플릭스, 온갖 게임들... 내 경쟁상대가 전 세계의 강자들이 되어 견딜 수 가 없게 되었다. 
 
지금 가장 중요한 변화는 고령화다. 해고를 당해서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나갈 수 있는 준비를 했다. 
 
5년후, 10년후가 어디가 안전한지를 생각하지 않고 지금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큰돈을 바라는 시장에 가면 제일 먼저 대체될 것이다. 챗gpt에 의해서. 
 
20대 대학생들에게 20대에 활동하면 좋을 3가지. 독서. 여행, 연애를 하라고 한다. 
 
미래를 너무 불안해하지 마라. 세계화 덕분에 작은 내수시장을 수출로 극복했다. 세계화와 정보화가 선물이었던 것처럼 고령화도 선물이 될 것이다. 
 
노후파산을 보며 불안해 할 수 있지만 그 분들은 평균수명 60이었던 분들이라 몰랐지만 우리는 준비할 수 있다. 경제적 준비도 필요하지만 그것못지 않게 정신적 준비가 필요하다. 변화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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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2%가 지키는 10가지 습관 ㅣ손주은의 메가스터디 창업 이야기 | 동기부여 | 마인드 셋 | 스타트업 - YouTube

 

부모들은 고도 성장기를 살아왔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대기업만 들어가면 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부모님 말을 듣지 마라. 

 

아이들을 가르친 행위는 개인적 행위에서 보면 선이지만, 가정형편이 좋은 아이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졌던 것에 보면 선이 아니었다. 그래서 대중강의를 시작했다. 윤리적인 고민을 선택해서 떳떳하게 사는 것을 선택했다. 

 

 첫 달 월급이 32만원이었지만 5개월만에 수강생이 200명, 500명... 으로 늘어났다. 

 

수강생 어머니가 케잌을 사 들고 와서 하는 말이 성적이 올라서 감사하다는 말이 아니라 교육때문에 이사를 했는데 아파트 값이 6개월만에 3억이 올랐다는 말을 듣고 충격. 내 의도와 상관없이 지역적 불평등을 심화 시킨 것. 

 

현장 강의를 그대로 라이브로 옮긴 것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지금 새로운 사교육 변화에서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고민끝에 사회에 진 빚을 갚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돈을 너무 쉽게 벌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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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 제목에서 나오는 10가지 습관은 도대체 어디 나오는지... 새롭거나 중요한 내용이 없는 영상으로 비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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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 근로자 생계비 9.3% 상승… 최저임금 인상 압박 ↑ - 머니S (moneys.co.kr)

 

비혼 근로자 생계비 9.3% 상승… 최저임금 인상 압박 ↑ - 머니S

지난해 비혼 근로자 생계비가 전년보다 상승하면서 올해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노동계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혼 단신 근로자 실태 생계비는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기초

www.moneys.co.kr

 

지난해 비혼 근로자 생계비가 전년보다 상승하면서 올해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노동계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혼 단신 근로자 실태 생계비는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19일 경영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근로자의 한 달 평균 생계비가 월 241만132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220만5432원)보다 9.3% 늘었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을 월급으로 환산한 금액(201만580원)과 비교했을 땐 40만원 정도 차이 난다.

최저임금법 제4조를 보면 최저임금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근로자 생계비가 오른 점을 감안,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노동계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노동계는 지난달 최초 요구안을 통해 최저시급이 1만2000원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경영계가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최저임금위원회 합의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첫 최임위 전원회의가 예정됐던 지난달 18일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퇴를 요구하는 노동계 요구에 공익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면서 회의가 무산되기도 했다.

 

최임위 1차 전원회의는 이달 2일 개최됐으나 경영계와 노동계의 의견 차이가 뚜렷했다. 한국노동자총연맹 사무총장인 류기섭 근로자 위원은 당시 "저성장 국면과 물가 폭등 등으로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급락했다"며 "최저임금 인상으로 내수활성화를 이뤄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인 류기정 사용자 위원은 "고물가·고환율 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동계가 주장한 최저임금 1만2000원은 현실을 도외시한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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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대물림됩니다. 열심히 살아도 한국인이 계속 가난해지는 이유? | 존리 대표 1부 - YouTube

 

10년후에 내가 지금보다 더 가난하다고 하면 끔찍하지 않나? 

 

대한민국은 엄청나게 발전했는데 개인은 부자가 없다. 한국은 안타깝게도 돈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편견을 갖고 있다. 돈은 써야 들어온다. 주식투자하는 것은 나쁜짓이다. 몸으로 일하는 것만 신성한 것이다 등 가난하게 되는 생각은 다 갖고 있다. 

 

국가가 평등하지 않아서,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서 등의 핑계는 말이 안된다. 

 

돈으로부터 자유로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돈이 없으면 관계가 끊어지며 대한민국은 이미 대가를 치르고 있다. 

각자가 부자가 되는 삶을 살면 금융강국이 될 수 있다. 돈에 대한 지식이 없는 나라는 부자가 될 수 없다. 

 

홍콩을 대신 할 나라는 한국이 되어야 한다. 

 

앞으로 10년은 전혀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다. 앞으로 10년을 어떻게 할지 행동해야 한다. 한명 한명이 경제 독립을 해야 한다. 

 

부자는 긍정적이고 장기적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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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엄마표 영어 전문가 홍현주 박사가 들려주는 '엄마표 영어 노하우’ | 중앙일보 (joongang.co.kr)

 

[톡톡에듀]엄마표 영어 전문가 홍현주 박사가 들려주는 '엄마표 영어 노하우’ | 중앙일보

"그림책이다. 엄마가 먼저 영어 그림책을 읽어보라. 이제까지 영어 그림책이 재미없다는 사람을 한 명도 못 봤다. 영어를 몰라도 그림만으로도 더 읽고 싶어진다. 재미있는 그림책을 골라 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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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엄마표 영어’는 하나의 교육 키워드로 굳어진 일종의 거대한 시장이다. 자녀를 수년간 엄마표 영어 교육법으로 키워 특별한 성과를 낸 엄마들이 경험담을 담은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곤한다. 영어교육전문가 홍현주 박사는 이러한 엄마표 영어책을 출간한 전문가들이 ‘멘토’로 꼽는 이 분야의 대모다. 한국외대에서 영어교육학과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친 뒤 미국에서 초·중·고 ESL 교사 자격을 취득한 그는 20년간 이론적·학문적 전문성이 부족한 엄마표 영어 실천가들의 든든한 멘토가 됐다. 그에게 ‘엄마표 영어’ 노하우를 물었다.

-엄마표 영어를 정의한다면.
“엄마표 영어는 살림과 육아의 일부다. 아이가 엄마와 함께 엉덩이 들썩이며 영어 노래를 듣고, 영상을 보거나 영어 동화책을 읽다가 기분이 내키면 그림을 그려 단어나 문장을 서툴게 쓰면서 논다. 이런 모든 활동이 엄마표 영어놀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틈틈이 조금씩 영어를 듣고, 읽고 놀다 보면 대략 2시간 정도 될 것이다. 그러다 며칠 쉬기도 하고 다시 시작하는 엉성한 교육 방법이다. 하지만 이렇게 일 년간 공부한 총량을 따져 보면 학원에 다니는 것보다 훨씬 많이 영어를 접하게 된다. 영어를 좋아하고, 스스로 영어책을 읽는 아이로 성장한다.”

-매일 2~3시간씩 엄마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이 든다.
“3시간을 연달아 공부하거나 책상에 앉아 있으라는 뜻이 아니다. 한 번에 10분을 하거나 1시간을 해도 중도에 포기하지만 않으면 엄마표 영어를 하는 것이다. 어떤 날은 쉬기도 하고 어떤 날은 몰아서도 하지만 그래도 한 달에 영어를 손에 놓지 않는 날이 더 많았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엄마표 영어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작하나.
“그림책이다. 엄마가 먼저 영어 그림책을 읽어보라. 이제까지 영어 그림책이 재미없다는 사람을 한 명도 못 봤다. 영어를 몰라도 그림만으로도 더 읽고 싶어진다. 재미있는 그림책을 골라 그 음원을 듣다 보면 아이에게 아는 단어가 생긴다. 또 어린이 책은 시리즈가 많아서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기면 그 시리즈를 섭렵하게 한다. 그 캐릭터의 영상을 보게 하면서 책을 좋아하게 되는 것이 출발이다.”

 

-그림책으로 가장 먼저 시작하는 이유가 있나.
“엄마표 영어는 최대한 ESL 환경처럼 노출량을 늘려주자는 것이다. 우리는 실제 미국이나 영국의 ESL 환경처럼 공·사교육 교실 밖에서 영어에 노출될 수 없다. 영어·수학처럼 한 과목으로 영어를 접하는 EFL 환경이다. EFL 환경에서 인위적으로 영어를 오래 접하기 위해서는 재미있어야 하니 교재 대신 그림책·동화책을 활용하자는 것이다.”

-그림책을 고르는 노하우를 알려달라.
“아이의 수준에서 쉬워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는 외국어이므로 고학년이 될 때까지 쉬운 영어를 듣고, 따라 읽고 쓰는 것이 좋다. 좋은 책은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또 '엄마표 영어' 인터넷 카페에도 정보가 많다. 책을 많이 아는 사람은 그 목록을 대단한 지식인 양 굴어 영어에 자신 없고 아직 무슨 책을 할지 모르는 엄마들에게 불안감을 조장한다는 점이다. 또 영어권 국가의 교사처럼 영어로 질문을 던지면서 책을 아이에게 안내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엄마표 영어를 시도하면서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뭔가.
“본인이 뭔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라. 엄마는 교사가 아니라 곧 한계가 부딪힌다. 듣기·읽기 위주의 방식보다 단어시험이나 문제풀이를 더 중시하는 방식도 문제다. 장소만 집일 뿐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해온 방식, 그래서 영어가 잘 안되는 방식을 반복하는 경우다. 이렇게 엄마표 영어를 시도하는 경우 대체로 1년을 못 넘긴다. 성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비전문가인 엄마가 가르치는 엄마표 영어는 부작용이 있지 않나.
“언어는 우연 학습(incidental learning)으로, 어쩌다 익히게 되는 어휘와 표현으로 습득되는 경우가 더 많다. 엄마표 영어는 공부 같지 않은 지도법(implicit instruction)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생활 속에서는 재미로 책을 읽고 듣고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처럼 글을 쓰게 할 수 있다. 엄마가 전문가처럼 가르칠 수는 없지만, 아이가 영어를 즐기도록 유도하는 일은 할 수 있다.”

-바람직한 엄마표 영어의 방향은 어떤 것인가.
“대체로 엄마표 영어를 1년 이상 이끌어왔으면 이후로도 잘 갈 확률이 높다. 아이가 책도 많이 읽었고 음원도 많이 듣고 영상도 많이 들었는데 결과를 알 길이 없을 때도 그냥 묵묵히 가야 한다. 제일 쉬운 영어 그림책을 스스로 읽기 시작할 무렵부터 2년은 그냥 묵묵히 기다려라. 테스트·학습지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둘이 머리 맞대고 읽는 시간, 아이 혼자 뒹굴뒹굴 읽는 시간’을 갖는 엄마표 영어가 성공한다.”

 

-아이가 엄마표 영어를 거부할 때는 어찌해야 하나.
“엄마표 영어를 생후 바로 시작한 경우 한국어를 잘하게 되는 시기에 거부가 오거나, 영어를 4~5세 이후 시작한 경우 아이에게 더 편한 우리말을 놔두고 생소한 언어를 시작하니 싫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니 아이가 최대한 좋아할 방식을 찾는 것이 좋다. 전자라면 영어책을 잠시 쉬되 재미있는 DVD 등을 틀어놓기만 하거나, 그림책에 관련된 만들기 등을 하면서 아이가 영어를 하는지 모르게 영어를 몇 마디 쓰며 유지하라. 후자라면 영어를 왜 해야 하는지 알아듣게 설명해 주기를 권한다. 영상 속의 영어권 아이들을 보여주면서 저런 친구들과 얘기하려면 영어를 한다든가, 네가 좋아하는 미국 디즈니랜드를 가면 영어로만 의사소통해야 한다는 식으로 말이다.”

-우리말 교육과 영어교육에 대한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하나.
“우리말 구사력이 더 중요하다. 우리말은 아주 높은 수준까지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말을 잘하게 된 뒤에야 영어를 접하라는 뜻은 아니다. 독서를 중시하는 것이 엄마표인데 여기서 독서는 우리말 독서도 포함한다. 우리말 독서로 갖춘 배경지식은 영어 독서를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적어도 초등 입학 전후까지는 영어 듣기를 기본으로 하고, 독서는 영어와 국어를 같은 시간을 배분해도 국어 성취가 더 높으므로 그 이후에는 영어독서에 더 시간을 할애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장기간 엄마표 영어를 하면서 바라볼 목표를 정한다면
“한 달에 일정책 권수나 시리즈를 정해놓고 일단 마치는데 이때에도 권수보다 아이가 맛보는 성취감에 주목하라. 무언가 마쳤다는 생각이 다음 책과 시리즈를 택하는 게 큰 힘을 준다. 매일매일 영어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데 매일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똑같이 배분해 공부한다기보다 편하게 좋아하는 책 읽기는 기본으로 하고 듣기는 영상과 음원을 교대로 한다든가, 같은 읽기라도 큰소리로 반복 읽기는 일주일에 몇 회, 기억해서 문장 쓰기도 일주일에 몇 회 이런 대략의 시간표를 짜는 것이 도움된다. 각종 교육 방법은 뜻이 맞는 커뮤니티에서 소통하면서 진행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같이 진행하는 사람들과 경쟁심을 갖지 않고 아이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표와 콘텐츠를 참고로 하되 그대로 내 아이에게 맞추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는 아직 단어를 잘 몰라도 우주과학 책은 높은 수준을 몇 시간씩 본다. 그러면 행성 이름으로 단어를 익힌다. 쉬운 책을 음원을 들으면 문장을 손가락으로 짚으며 소리 내어 읽게 도와주라. 내 아이를 보면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엄마표 영어다.” 이지은 객원 기자

 

홍현주 박사가 추천하는 연령대별 엄마표 영어 교육법

영어교육전문가 홍현주 박사

0~36개월
이 시기에는 그냥 즐거운 소리를 들려주는 것뿐입니다. 이때 영어 시작에 대해서는 소신대로 하십시오. 태중에서 듣던 익숙한 엄마 아빠 소리를 들려주며 모국어를 잘하게 하겠다고 마음먹든지, 또는 일정 분량 영어를 들려주겠다고 마음먹든지 괜찮고 영어를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영어교육을 이 시기부터 하겠다고 결정하셨으면 영어 소리를 들어 그 언어에 거부감이 없게 되는 것이 제일 큰 소득입니다. 하나 더하자면 소리를 들어 영어의 독특한 음운 특성 (음절·강세·억양)에 익숙해지는 것으로 훌륭합니다.

이때 소리라는 것이 영상과 음원을 통해서 듣는 것이고 그게 엄마표 시작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실수가 큽니다. 소리 듣기 중 일정 분량은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발음이 맞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여러 방법으로 영어 소리에 노출됩니다. 이 시기에 중요한 점은 엄마표를 시작한다는 생각이고, 그 출발점은 머리 맞대고 동화 읽는 것입니다. ‘공부 같지 않은 영어 노출’에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익숙해지면 성공입니다. 3세 이전에 더러 빨리 문자를 인지하는 주변 아이들을 보고 자녀에게 억지로 문자를 가르치는 것은 금물입니다. 아주 익숙한 단어를 첫 글자만 보고 엉터리로 읽어도 잘하는 겁니다. 아예 문자를 몰라도 괜찮습니다. 알파벳만 이미지로 기억해도 대단한 겁니다.





5~7세

이전에 영어를 시작해 진전을 보이다가 이 시기에 영어책과 소리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국어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면서 이해가 잘 되는 국어를 선호하는 것이죠. 아이 입장에서는 당연한 겁니다. 이 시기에 조바심을 내는 엄마들이 너무나 많아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는 실수를 합니다. 그동안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사라지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냥 두십시오. 영어는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아이가 영어를 해야겠다고 스스로 생각해야 성과도 좋습니다.

이 시기에 엄마표영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은데 대부분 카페 등 커뮤니티 활동을 합니다. 그 전부터 영어에 노출됐던 아이들에 비해 자기 아이가 늦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아이들이 말귀도 좀 알아듣고 무언가에 10분 이상 집중하는 힘이 있을 때이므로 재미있는 동화, 동영상 등으로 시작해 한글 배우듯 영어 알파벳, 단어 인지를 겸하면서 자꾸 칭찬하면 바로 흥미를 붙입니다.

초등시기

문자를 보고 잘 읽을 수 있으면 좋은 시기입니다. 파닉스도 무난히 넘기도 차츰 레벨 높은 동화를 읽고 또 문제집을 하는 것으로 뿌듯하지요. 이때 가장 큰 실수는 엄마표 영어가 성과를 보이는 듯해 일반 학원 레벨 테스트를 받고 실망하는 경우입니다. 그냥 책만 읽었는데 그 학원이 요구하는 점수를 어떻게 내겠습니까. 그런 일에 휘둘리지 마십시오.

레벨 높은 동화를 잘 읽는다고 영어 실력이 좋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읽기만 한다고 영어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중등을 가기 전에는 쉬운 수준의 영어를 편안하게 읽고 쓰고 듣고 말해야 합니다. 저는 이를 인테이크(intake)라 하는데 쉬운 동화(레벨 2~3)의 대화문, 설명문 정도는 입에 배어 척척 말하고 글로 쓸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영어 내공이 있어야 하루 수십 개의 단어와 어려운 시험 문제에 매달릴 힘이 생겨요. 단순하지만 유용한 문장과 표현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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