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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삶이 달라질 수 있을까? 문제를 해결할 단 하나의 열쇠는 바로 습관.

 습관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인생을 설계한다. 사람이 하는 행동 중 40퍼센트는 매일 반복. 이런 까닭에 습관을 바꾸면 삶 전체가 달라진다. 

 

 어떻게 하면 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특정한 습관이 좋다고 추천하진 않는다. 습관은 우리 각자의 몸에 맞아야 한다. 소소하게 시작해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처음부터 일을 크게 벌여야 하는 사람도 있다.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한 후 자기에게 맞는 전략을 짜야한다. 

 

 습관을 바꾸는 과정은 단순하다. 하지만 결코 만만하진 않다. 

 

 프롤로그

 한 사람이 일상에서 반복하는 행동은 생각보다 적다. 많아야 열 가지쯤 될까. 하루에 그토록 적은 행동을 반복한다고 생각하니 그것이 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 것 같았다.  특히, 건강과 관련된 습관에서 생각 없이 행동하면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난다.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질병 및 사망 원인인 영양 불균형, 운동 부족, 흡연, 음주 등은 습관으로 충분히 통제할 수 있는 것이다. 습관은 여러 측면에서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며, 습관을 바꾸면 운명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part1. 모든 것은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lesson 1. 우리의 타고난 운명적 성향 

 남이 즐거워 한다고 나도 즐거우리라는 보장은 없다.  한 가지 습관 전략이 모든 사람에게 통하지는 않는다.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려면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하고, 다른 이를 돕고 싶으면 상대방을 이해해야 하는 법이다. 

 

 준수형 : 외적 기대와 내적 기대를 모두 쉽게 받아들인다.

의문형 : 모든 기대에 의문을 제기한 후 옳다고 생각하는 기대만 충족시킨다. (내가 바로 의문형에 해당한다 :) 

강제형 : 외적 기대는 쉽게 받아들이지만 내적 기대는 충족시키기 어려워한다. 

저항형 : 외적 기대와 내적기대를 가리지 않고 모든 기대에 저항한다. 

 

남과 자기 자신이 기대하는 행동을 하는 '준수형'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일정은 어떻고 무슨 일을 해야 하지?' 실수하거나 누군가를 실망시키는 일은 사절. 자기 주도적 성향이라 큰 무리 없이 계획을 따르고 약속을 지키며 마감 기한을 어기지 않는다. 미리 끝내기도 한다.  나는 준수형인데 때론 규칙을 지켜야 한다는 걱정이 도를 넘는다. 어느 한 카페에서 노트북 사용을 금해서 카페를 갈 때마다 노트북 사용이 금지되는 것인지를 걱정. 다른 준수형 친구는 1년에 헬스클럽에 가지 않는 날이 고작 엿새쯤. 

 

스스로 최선이라고 믿는 행동을 하는 '의문형'

 의문형은 모든 기대에 의문을 제기한 뒤 타당하다고 판단하는 기대만 충족시킨다. 그들을 움직이는 힘은 이성과 논리, 타당성이다. 의문형은 '오늘 할 일은 무엇이고 왜 해야 하지?'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 무엇이 옳은 행동인지 스스로 결정하고 목적이 타당해 보이지 않으면 절대로 하지 않는다. 모든 기대를 내적 기대로 바꾸는 셈. 

 

 "나는 왜 비타민을 먹지 않을까? 의사는 먹어야 한다는데 손이 가질 않네."

" 넌 마음속으로 비타민을 먹어야 한다고 믿니?"

" 솔직히 믿지 않아."

 나는 스스로 비타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 분명 먹었을 거라고 대답했다.

 

 물론, 의문형도 가끔은 집요한 조사 없이 기대를 받아들일 수 있기를 원한다. 

 

 의문형이 행동하려면 확실한 근거가 있어야 하며 적어도 확실하다고 믿는 근거가 필요하다. 때로 의문형은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이 내린 결론을 고수하는 바람에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의 성향과 매우 정확하게 일치하는 설명이다. 

 

준수형에 가까운 의문형과 저항형에 가까운 의문형으로 나뉜다. 사사건건 의문을 제기하지만 조금만 설득하면 규칙을 잘 준수하는 준수형에 가까운 의문형.  의문형은 가치 있게 여기는 습관을 굳게 지키지만 이를 위해서는 그 습관의 가치에 만족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강제형'

외적 기대는 쉽게 받아들이지만 내적 기대는 좀처럼 충족시키지 못한다. '오늘 아침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뭐더라?' 강제형은 외적 책임에 따라 움직이므로 마감 기한, 연체료 같은 조건이 있거나 다른 사람의 기대를 저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껴야 한다. 강제형은 자기희생 습성을 살펴보는 것이 낫다. 강제형은 자신을 위해 하지 못하는 일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면 거뜬히 해낸다.  강제형은 습관을 잘 들이지 못한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습관을 들이지만 강제형에게는 자신보다 타인의 일을 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다. 

 

원하는 행동을 자기 방식대로 하는 '저항형'

아침에 일어나 '오늘 하고 싶은 일이 뭐지?' 주어진 임무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순순히 부탁을 들어주거나 지시를 따르는 법이 없는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눈엣가시다. 

 

lesson 2 서로 다른 우리, 해결책은 하나가 아니다.

 

p71 관찰 없이는 관리도 없다 ; 관찰 전략의 장점은 확실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다소 귀찮다는 단점 때문에 일상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만 관찰한다. 식사, 음주, 운동, 업무 등 모든 습관을 유심히 관찰할수록 성과는 커진다. 

 먹은 음식의 양을 정확하게 관찰하기는 힘들다. 식단 일기 쓰기 + 한 그릇 이상 먹지 않는 습관 추가. 한 접시만 먹는 사람이 조금씩 여러 번 먹는 사람보다 14% 적게 먹는다. 

 

p84. 토대 습관 4가지 

 

1. 취침습관 : 피곤하지만 자유시간을 위해 일찍 자지 않는 습관

 

2. 운동습관 : 운동 계획하고 시작한 사람이 6개월이 지나면 그 수가 절반으로 줄어든다. 운동방식을 선택하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 자신의 성향과 스케줄에 맞는 운동을 해야 오래 할 수 있다. 운동법을 찾을 때는 다음의 질문을 고려해야 한다. 

 □ 나는 아침형 인간인가 저녁형 인간인가? 

 □ 야외 활동이 즐거운가, 날씨에 신경 쓰고 싶지 않은가?

 □ 경쟁자가 있으면 의욕이 솟는가?

 □ 강렬하고 빠른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는 것이 좋은가, 조용한 배경 음악이 좋은가?

 □ 외적 책임이 있을 때 효과가 좋은가 내적 책임만으로도 충분한가?

 □ 도전 정신을 불태우게 하는 운동이 좋은가 늘 하던 운동이 좋은가?

 □ 스포츠와 게임을 즐기는가?

 

 우리가 운동의 최대 이점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운동으로 얻지 못한다. 즉 운동을 한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다. 살을 빼고 싶다면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3. 식사습관 : 아침을 거르면 이 정도는 괜찮아라며 타협하는 것이 많아진다.

 

4. 정리정돈 : 환경을 깨끗하게 정돈해야 자제력이 높아져 좋은 습관을 쉽게 유지한다. 침대 정리, 지저분한 차, 쌓여있는 빨래. 하루종일 잠옷 입는 습관

 

 네 가지 습관 중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습관을 선택해야 한다. 

 

p97. 계획이 곧 현실이다.

 일정 전략, 하루 일과 계획하기 ; 소소한 것 가지도 계획한다. 예를 들면 걱정하기, 과식하지 않기 어머니 뵈러 가기 등 

 

p184. 편의 전략 ; 때로는 적당히 돈을 써야 습관이 편해진다. 더 비싸지만 소 포장된 제품. 충전코드 추가 구매. 어두워서 저녁산책을 안 하게 돼서 형광조끼를 샀더니 다시 하게 됨. 습관은 더 화려하고 재미있고 만족스러울 때 쉽고 편해진다.

 훌륭한 도구와 상쾌한 작업 환경에서는 시간, 노력, 돈을  투자할 필요가 있다.

 

p205. 핑계를 차단하는 노하우 

 1. 자기 허용 맹점 ; 그동안 착하게 살았으니 그 보상으로 나쁜 일 (포테이토 먹기, 예산 초과하기 등)을 해도 좋다고 스스로 허락하는 것. 내가 노력했으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이유를 대는 것이다. 

  → 다이어트로 꾸준히 살을 빼으니 몇 가지 원칙은 무시해도 상관없다.

  → 이제는 이 습관이 필요 없다.

  → 오늘 ~를 사지 않아 돈을 아꼈으니 ~를 사자.

  → 오늘 일을 많이 했으니 비싼 와인 한잔을 마실 자격이 충분하다.

 

2. 내일 논리 맹점

  → 1월부터 검소하게 생활할 예정이니 12월 예산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

  → 내일부터 다이어트할 계획이니 오늘은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 

 

3. 허위 선택 맹점

  → 글 쓰느라 운동할 시간이 없다. 

  → 일찍 잠들면 혼자만의 시간이 사라진다.

 

4. 통제력 부족 맹점

  → 아이들 때문에 내 시간이 없다.

  → 이건 절대 거부할 수 없다.

  → 지금 상황에서는 도저히 좋은 습관을 지킬 수 없다.

 

5. 계획된 실패 맹점 

  → 편하게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게 소파에 누워야지. 

  → 일하기 전 15분만 비디오게임 해야지  15분만 더하자.

 

6. 이번은 제외 맹점

  → 지금은 휴가 중이다, 명절기간이다

  →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마감 중인 일에 집중할 수 없다.

 

7. 추측 오류 맹점

  → 이 일은 너무 오래 걸린다. 바빠서 계단으로 갈 시간이 없다. 뷔페 왔으니 본전을 뽑아야 한다. 

 

8. 타인 배려 맹점 

  → 나를 찾는 사람이 많아 내 건강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  내가 습관을 바꾸면 짜증을 부린다고 가족이 불평한다.

 

9. 거짓 자아실현 맹점 

  → 인생은 한번 뿐,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축하해야 한다.

 

10. '동전 한 닢' 맹점 

  → 맥주 한잔이 대수인가? 마감이 한참 남았는데 무엇하러 오늘 보고서 작업을 해야 하나? 

 

 동전 한 닢을 더하는 행동으로 습관은 강해지고 동전 한 닢을 빼는 행동으로 습관은 약해진다. 아내가 아파서 다리기 운동 습관을 어겨야 한다면 짧게 산책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도 있다. 습관은 결승선 없이 계속해나가야 한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난 뒤 체중증가하는 사람들. 웨딩드레스를 계속 입자~. 

 

p243. 선물을 받아야 더 잘할 수 있다. ; 선물은 쉬워야 한다. 매일 약속이 있지만 하루 두 번 15분간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헤럴드 트리뷴을 읽기. 어떤 이에게는 쇼핑이, 누군가에게는 도서관에 가는 것이 선물이 될 수 있다. 

 자기 전 마시는 커피가 불면증을 일으키지 않는 다면 그 또한 선물이다. 비싼 미용실에 가기도 선물이다. 단 위험한 선물은 음식(폭식), 쇼핑, TV시청 등이다. 완벽하게 습관을 들이면 결정할 필요 없이 저 절도 행동 할 수 있지만 그 순간이 오기 전까지 자신에게 선물을 주며 힘을 보태는 방법으로 강한 자제력을 유지해야 한다. 

 

p253. 짝짓기 전략을 사용할 수 도 있다. 

 운동할 때만 TV 보기. 약을 다 먹어야 커피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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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부동산 하락장에서 인생의 기회를 잡는 법 (+책 이벤트) 이현철 소장 1부 - YouTube

 

책에서 가장 첫부분에 한 말씀이 나는 상승론자도 하락론자도 아니다 라고 언급.

 

상승과 하락을 어떤 근거로 판단하나? 

이 부분을 설명하기 가장 어렵다. 종합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전문가들이 관심을 두지 않고 잘 모르는 분야를 나는 현장에 있으면서 많이 느꼈다. 분양상담사로 일을 굉장히 오랫동안 하면서 수천명을 일일이 직접 대면해서 상담을 한 경험이 있다. 사람들 속에 감춰진 생각을 보면서 이상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실거주는 1도 없다. 실거주를 구한다고 하지만 수익을 얻고 싶어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있다. 돈을 드러내놓고 원하는 것을 나쁘게 인식되는 사회 분위기 때문.  실거주를 할 건데 이게 오를것 같습니까, 저게 오를 것 같습니까를 묻는다. 

 더 중요한 것은 실거주보다 가격이 오르고 내리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분양하는 물건을 보러 와서 대부분 그냥 간다. 2012~2016년사이 분양 상담사로 일할 때. 안사고 가는 분들이 열에 아홉. 나머지 한명도 정말 어렵게 계약.  떨어지는 것도 싫고 내가 산 가격보다 남이 더 싸게 사는 것은 더 싫고. 

 

 현장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하기 시작.

 실거주를 한다면서 집을 안사면 실거주는 어떻게 해결하나? 전세로 해결. 미친사람들을 여럿 봤다. 사람달의 모여진 심리는 무시무시하다. 

 

대중이 부동산 흐름을 어떻게 판단하나?

대중은 판단하기 어렵다. 대중심리를 제외한 세가지, 방향을 전환시키는 요인이 있다.  전세, 분양, 정책 세가지를 파악하면 된다.  누군가가 많이 사면 올라갈 것이고 사는것에 대한 결과는 거래량으로 나올 것. 2012~2014년 주요 뉴스에서 집을 안산다는 것이 주요 뉴스. 실제로 현장에서도 집을 정말 안사는데 집값이 올라간다. 

 매매가 없어도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전세에 의해서 밀려 올라가는 것. 다 전세 살려고 하니까 전세가가 오르고 매매가가 떨어지는 것. 전세가 매매를 넘을 수는 없으니까 매매와 전세가 딱  붙는 것.  

 매매를 바닥에서 안사면 안살수록 전세가 몰리니까 집값이 올라가는 것. 전세제도는 우리나라에만 있으므로 우리나라 부동산을 다른 나라와 구분지어서 생각하는 것. 일본과 비교 할 수 없는 이유. 

 

네가지 요소로 어떻게 부동산을 보면 되나? 

바닥에서는 많이 떨어졌다면 전세만 보아도 되고, 꼭대기에서는 사람들의 과한 욕심을 본다. 즉 호가를 본다. 

 

매도자는 올라가는 과정이 반복되니까 일찍 판 사람은 손해라는 생각을 하게 되서 나는 일찍 팔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올라가는 것이  반복되서 꼭대기쯤 가면 호가갭이 점점 벌어지는 것. 상승이 끝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호가와 실거래가의 갭이 기존보다 어마어마하게 커져있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정책으로 인해 매수자를 시장에서 탈락시켜 버린다. 정부가 마스크 대란을 해결하기 위해서 공급정책과 수요정책. 수요 정책으로 내 놓은 것이 주민번호별로 구매 할 수 있게 제한. 몰리는 현상을 분산 시키는 것. 살 수 있는 한도를 제한하면 수요가 어느정도 진정되고 공급을 늘리면 대란이 좀 있으면 끝난다. 부동산도 마찬가지. 

 정부가 수요를 제한하는 대상은 첫번째 다주택자. 다주택자들이 수요 행위를 못하도록 탈락시키기. 세금 중과, 양도세, 취득세 중과 -> 다주택자는 돈을 벌어도 세금으로 다 나간다.

 실수요자도 못사게 만들면 상승을 막을 수 있다. 가장 강력했던 913대책. 오히려 실수요자들이 적극 권장하는 정책이 나옴. 

 

 시장 상승에너지가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된다. 21년에 꺽인 것은 트리거가 있었던 것은 21.09 농협? 국민은행? 에서 주담대 중단 발표. 집을 사려면 폭등한 집값이 무조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주담대 금지가 나와서 포기하게도 되고 심리적으로 구매욕이 무너지게 된다. 이걸로 상승이 끝난다. 

 

 이게 하락의 시작이냐, 단순히 조정장이냐 

결과중심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상승장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정부의 갑작스러운 규제로 인해 침체가 갑자기 왔고, 상승장을 누르고 있는 요인이 규제 밖에 없는데 규제의 틈새, 무주택자들. 

 

폭등을 하고 나서 시장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의해 하락으로 전환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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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월급 300으로 1억 모으기! 저축&부수입 포트폴리오 (2부_

저축 200만원 나누는 방법 

 

1. 예금 & 적금 : 100만원 

시드를 모으는 과정에서는 수익률 자체가 중요하진 않다. 3천만원 정도 모을때까진 수익률 1% 더 주는 것보다 저축액을 몇만원 더 늘리는 것이 더 효과적. 

 50만원, 30만원, 20만원 정도로 나누어서 예적금을 든다. 급하게 써야해서 해지해야 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2. 비상금 : 20만원 , 파킹 통장 . 생활비의 3배 300만원이 되는 시점이 오면 그만 모은다. 

 

3. 미국 주식 (ETF) : 50 만원, QQQ , SPY 같은 곳. 배당주를 묶어 놓은 ETF 도 있고, + 배당수익 

 주식이나 ETF는 환금성이 좋아 필요시 금방 매도 할 수 있다. 

 

4. 연금 (저축성) : 10만원. 묶여있는 돈이기 때문에 20~30만원 들었다가 해약하게 되면 손해가 크다. 또한 연금은 금액이 적어도 오래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5. 청약 : 2만원 . 민영주택이 가고 싶기 때문에 2만원으로도 충분. 공공주택도 가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10만원.

 생에 최초 추첨제는 무조건 다 넣어 본다. 추첨제는 운빨이라 상관 없다. 3년정도 모으면 5천만원 정도 모였기 때문에 계약금 10%를 부담한다고 했을 때 무리 되는 금액은 아닐 것. 

 

6. 투자 상품 : 10~15만원. 약간 리스크가 있지만 잘 됐을 경우 수익이 나는 것.

 

7. ISA계좌 만들기 : 3년동안 세제 혜택 400만원. 3년안에 해지하고 또 다시 가입가능. 

 

더 벌기의 영역으로 가려면, 

연봉 올리기 . 이 회사에서 가치를 증명해서 승진하거나 여기는 답이 없다, 물가 상승률만큼도 방어가 안되는 곳이라면 이직하기. 투자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업이 직장인 이라면 내 몸값을 점프할 수 있는 경험은 꼭 해봐라. 

 회사 업무 중에서도 내가 더 관심있거나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업무가 분명히 있다. 몸 편하고 쉬운곳에 있을 생각이 전혀 안든다. 내가 열심히 한 만큼 성과를 낸다는 프로세스가 몸에 박히면 어떤 일을 해도 적용이 된다. 

 회사 생활하면서도 채용공고 수시로 보고, 내 몸값이 얼마인지를 계속 체크. 중소기업만 7년넘게 다니다가 마지막에 대기업으로 점프했다.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 억울한 일이 아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격증 시험도 다 참여하고 다 딸것 같다. 회사 생활한 것과 SNS 연결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기록해 나간다.

 

 부수입을 만들어 나간다.

 모자란 금액이 2300만원 / 36개월 = 월 60만원 . 

이직하거나 연봉을 높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아야 한다.

SNS를 무조건 시작한다. 내가 부족하지만 잘 하고 싶은 것. 내 커리어와 관련 있는 것.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무엇이 되었든간에 상관이 없다. 

 

7:3으로 씨를 뿌린다.

7은 당장 거둘 수 있는 것. 당근 마켓, 쿠팡 파트너스 등. 3은 장기적으로 갈 수 잇는 것.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어떤 것은 싹이 트기도 하고 잘 자라면 그 곳에 물을 더 준다. 

 

부족한 금액이 60이라면 어떤식으로든 그 금액을 채울 수 있는 노력을 계속 해 나간다. 

 

인간관계를 재정비 한다.

정말 친한 친구는 한달에 1~2번만 만나도 충분하기 때문에 새로운 모임에 들어간다. 러닝 모임에 가면 건강을 챙길 수 있고, 독서모임, 재테크 모임, 자기개발 모임 등을 꾸준히 나간다. 

 

돈을 모으기전과 돈을 모으기로 결심한 이후의 삶은 다르다. 

 

러닝 모임, 독서 모임 등은 돈이 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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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월급 300 직장인이 가장 빠르게 1억 모으는 법 (1부_ 지출편) - YouTube

 

현재 갖고 있는 재테크마인드, 경제지식을 그대로 월급 300만원의 직장인이었던 10년전으로 가져가서 어떻게 가장 빠르게 1억을 모을 수 있을지 구체적인 플랜을 짜드리려고 한다.

 

생활비 예산

저축 예산 

저축쪼개기

직장 생활 

부수입 만들기

 

첫번째, 목표금액과 기간 정하기

이게 없으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가 없다.

예) 저는 3년뒤에 결혼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결혼자금으로 1억을 모으고 싶어요. 

      저는 5년뒤에 내 집 마련을 꼭 하고 싶기 때문에 1억을 모으고 싶어요.

 

구체적인 기관과 금액이 나와야 한다. 지금 나는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없는데요? 어차피 인생은 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결혼할 상대가 있던 없던 내가 모은돈은 통장에 남기때문에 결혼 상대자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  신혼부부도 마찬가지다.

 

 월급 300만원, 3년안에 1억 모으기 목표라면, 

1. 저축률 : 67%  300*67=약 200 만원 

 예) 30% 저축 > 8년 걸림 , 50% 저축 > 5년 걸림 

 200만원 *4년 걸림 =7747만원이고 1억을 모으기에는 2000만원 정도는 모자라지만 괜찮다.  저축으로 모을 수 있는 금액은 여기까지만 하고 그 이상 절약하거나 모으지는 않을 것이다. 

 월급 300에서 100만원으로 모든 생활비를 쓸 수 있나?

생활비를 최저치로 세팅하기. 싱글이다라고 한다면 절~대 절대 독립하지 않고 부모님과 함께 산다. 독립하는 순간 모든것이 돈이다. 

 타향살이나 부모님과 같이 살 수 없는 경우는? 람쥐 언니는 10년간 자취를 했음에도 한번도 혼자 살지 않고 항상 룸메를 구해서 살았다.  당연히 혼자 사는게 편하지만, 무언가를 얻으려면 무언가는 포기해야 한다. 

 일단 1억을 모으고 나서 혼자 살든~ 뭐하든 그건 괜찮다.

 

생활비 100만원을 어떻게 써야 하나?

1. 직장 경비 : 25만원 (식비+교통비) , 식비 1끼 8천원정도 소요되는데 주 2회 정도는 도시락을 싸서 다니기.

2. 경조사 : 15만원 , 친구 - 10만원 , 부모님 - 5만원 

3. 통신비 : 3만원 (알뜰폰) 

4. 보험료 : 5만원 , 1억을 모으기전에는 최소한의 실비보험정도만 가입 할 것. 

5. 생필품 : 2만원 

-> 고정비용 50만원

6. 한달 용돈 : 25만원 (데이트비용, 문화생활, 친구만나는 비용, 모임비용, 옷, 악세사리 등등) 이미 직장경비 25만원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적은 돈이 아닐 것. 돈을 모으는 시기에는 친구를 자주 만나지 않을 것 같다. 친구는 한달에 2~3번. 연인은 주 1회. 

7. 자기개발 : 10만원 (책구매, 강의 듣기 등) 

8. 여행비 : 10만원 

9. 건강 : 남은 5만원은 건강관련비용 (약구매, 영양제 등) 

 

이 정도면 너무 쪼들리지 않으면서도 가능한 비용. 

 

결국은 또 절약하라는 이야기야? 

절약은 평생하는게 아니라 젊은 시기에 3년정도 몰입해서 절약하는 시기, 경험을 거쳐야 그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싱글은 내 몸 하나만 챙기면 되는 것이 너~~~~~~~~무 부럽다. 

 

저축은 자동으로 200만원 

적금 : 5% , 예금은 4% 로 가정 시,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는 조합원가입하면 세금 우대

1. 적금 5% 

200*12= 2400만원 -> 세후 2464만원

2. 예금 4% (2년차, 3년차)

 2464만원 4%이자 

예금 1년차 > 2561만원 + 적금 2464만원

예금 2년차 > 5223만원 +2464만원 

총 7687만원  , 2300만원 부족! 

저축은 딱 여기까지만. 나머지는 더 벌기의 영역으로 갈 것이다.  경험 전혀 없이 절약만으로 돈을 모오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 이상의 것을 상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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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너무 화가 납니다" 한국 부동산, 진짜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한문도 교수 1부) - YouTube

 

뒷작업을 하는게 많이 느껴진다.

 

왜 자꾸 건설사를 위하는 쪽으로 기사가 자꾸 나는지. . 

 

아직도 거품이 잔뜩 낀 미친 집값, 한국 부동산.

GDP 대비 부동산 가격을 비교해 보면, 일본이 부동산 버블 터질때 GDP 대비 배율이 6.7892 수준이었는데 대한민국이 작년 말 6.5를 넘었다.  다른 수치들도 다 비슷하다.  피케티인덱스가 700,800% 숫자로 하면 7,8 일 때 버블이 많이 터졌고 일본은 6.9일때 터졌는데 대한민국은 6.7 이다. 670%. 주택구입부담부담지수로 봐도 주택가격이 여전히 높다. 부동산의 가치가 조금 고평가 되어 있고 조정은 필연적이다.

 인천 송도, 안양 인덕원 고점대비 50%하락한 지역도 있다. 이런 지역은 어느정도 조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서초 강남, 마용성은 10~20%밖에 빠지지 않았다. 

 

 변동금리가 6개월마다 코픽스 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 영끌한 사람들은 1월부터 부담을 느끼기 시작해서 현재 3개월 정도 지난 시점. 이것이 6개월 1년가면 문제가 있는 분들은 매물을 내놓게 되고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  주택가격이 저평가 되어 있다면 계속 들고 갈텐데 고평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매물을 내 놓는 것. 

 

"정말 화가 납니다." 국민 세금을 엉뚱한데 쓰고 있어요

LH사태. 미분양 주택을 시세보다 더 비싸게 사준 것. 국민돈으로 산 것. 미분양 고가 매입 논란 계속. 구매가격이 원가 수준인지 MB정부때처럼 분양가의 50%수준인지를 투명하게 해야 할 것.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더 불투명해 졌다. 공무원의 탈을 쓴 극히 일부의 악덕 탐관오리들을 지켜봐야 할 것. 

 

엉터리 기사를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석하세요 

집값 반등 뉴스. 과장 보도. 최고점의 값이 얼마인지 현재 얼마까지 떨어졌다가 반등한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요즘은 가공해 나오는 기사가 많다. 신고가 압구정 8억, 하락이 30개가 나오면 하락은 보도하지 않는다. 

 

앞으로 금리 인상 없다? 치명적인 착각입니다.

기사에서 금리가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되었다는 것은 어불성설. 지금까지 금리가 변하지 않은 적은 없다. 익명에 따르면,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에 따르면, 전문가에 따르면 이라는 표현을 조심해야 한다. 이창용 총재의 워딩을 보아야 한다. 현재는 우리나라 가계부채와 물가가 안정되고 있어서 일단 동결하는게 낫다고 본다. 금리가 인상되는 길이 열렸다. 라고 마지막에 언급. 

 

한국이 미국보다 먼저 금리인하 할 수 있다?

제 3자가 볼때 미국이 안전한가? 한국이 안전한가? 한국은 북한하고도 휴전 중.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일때는 미국보다 우리나라가 금리가 낮아도 외화가 빠져나가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금리가 올라갈때, IMF 같이 위기일때나 가능한 이야기. 

 

미분양 폭탄이 결국, 건설사 줄도산 공포, 현실로 

과대 해석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도산하는 곳도 있겠지만 감내할 수 있는 기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으로 이루어 진다. 호황기에도 그 기준대로라면 600개씩 무너짐. 전문건설업의 자본금은 1억. 자영업자 치킨집은 자본금이 2억인 곳도 많다. 롯데같은 큰 회사 들이 엎어졌을때 기사가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내 의견: 기레기들...) 

 정부가 선제적으로 이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호황기에도 6,7만의 미분양 물량은 있었다. 7만호는 감내 할 수 있는데 건설사 편을 들어주느라 큰일난것 처럼 기사를 내보내는 것. 

 갑작스러운 신용경색으로 인해서 선제적 대응을 한다면서 , , 우량 현장은 도와주고 부실현장은 안도와주겠다는 말. 부동산, 분양에 친화적인 신문사들이 이런 기사를 많이 내보낸다. 

 자영업자 망할때 도와준다는 기사 나온적 있나?

 

부동산PF때문에 '이런'은행들이 위험해질겁니다.

1금융권은 괜찮고 2금융권중 과다하게 상업용부동산에 과다하게 대출 한 곳 들. 신용평가 보고서를 찾아보면 명단같은것들을 볼 수 있다. 일부 중소 금융기관에 해당. 건설사처럼 일부가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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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EBS 강사,영어 교육 17년차 강사가 본 '진짜 공부 잘 하는 아이와 부모는 이렇게 합니다!' [정승익 강사] - YouTube

잘 되는 집에서는 이 영상을 안보실 가능성이 높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00명 중 몇명이 명문대 입학 할 수 있을까?

서울대 합격생 부모님들 입시 하나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 학생들, 가정들을 위한 이야기. 

 

진심으로 사교육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라는 것은 아니다. 첫번째는 현실적으로 금전적인 문제. 경제가 어려워지는데 노후를 포기하고 사교육에 투자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 두번째는 사교육비를 마음껏 쓴다고 해서 인서울의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지 않다는 것. 바로 계좌 이체 하고 싶은 학교에 얼마나 입학을 할까? 100명중 n수생이 많고 현역중에는 3~4명 수준. 100명중 3명안에 든다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먹을 것 안먹고 입을 것 안입고 투자하는 것이 옳은가. 이러한 과정에서 가정에 금이 간다.

 

 학교에 특목고같은 곳에도 17년 있었는데 아이들은 굉장히 힘들어 한다. 가정에서 보지 못하는 모습들이 있다. 공부를 잘하면 행복해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고, 공부때문에 자식과 부모의 관계가 멀어지기도 한다. 우리애가 영재인줄 알았는데 아니고~, 애가 늦고~.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사교육에 대해서 꼭 고민할 필요가 있다.

 

사교육을 하지 않는다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사교육을 통해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라고 철썩 같이 믿는 것에 금이 갈 수 있는데 이것은 좋은 현상.

우리 아이들도 스스로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학원을 보내는 이유중의 하나는 실패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지만 그것이 정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했지만 오히려 성적이 내려갈 수도 있고. 특히 초등같은 경우 학원에 의존하기 보단 아이들에게 마음껏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해주고 거실에 모여서 책보고 대화하고. 

 

 너무 이상적인 얘기 아닌가요? 

100명중에 3등하려면 누가 도와주어서는 될 수 없다. 할 학생이 스스로 해서 할 수 있는 경지다. 100명중 10명은 이미 스스로 하고 있고 그 중에서 누군가 운이 좀 더 좋거나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하고 있는 학생이 성과를 내는 것이고 , 초등 부모님들 결국 중학이후에 늦어도 고등때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게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따뜻하고 아이를 굉장히 믿어 준다. 공부잘하니까 따뜻하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분명히 아이가 처음부터 압도적으로 잘하지 않았을 것. 아이들이 믿음과 사랑을 받으면서 잘 할 수 있었을 것. 

 

 우리는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학원을 안보내면 불안하다. 하지만 보내는 집도 불안하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본질은 부모자식간의 따뜻한 대화, 사랑이 본질이다. 그 위에서 공부라는 것이 나올 수 있다. 

 

 지금은 혼자서 무언가를 해본다는 것이 없어진 시대이므로, 지금 혼자서 해 볼 수 있는 경험을 마음껏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보다 우리 아이들은 똑똑하다. 더 기회를 많이 주어라. 

 

 아이와의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 아이와의 관계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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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영어 1등급 받으려면 초등 영어 이렇게 준비하세요/ /이거 놓치면 수능 영어 망칩니다/ /EBS인강 영어일타강사가 알려주는 초등중등 영어공부법 이야기 [정승익 강사] - YouTube

 

초등시기에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초등영어는 어떤걸해도 괜찮다. 단,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하고 흥미가 없다고 하면 고민을 좀 해 보아야 한다. 공부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을 조성한다. 거실에서 다 같이 공부하다 영어책을 한권 끼워넣어보던가, 도서관에서 아이가 골라오는 영어책을 빌려준다던가 등의 넛지 역할을 부모가 할 수 있다.

 

부모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스스로 한다라는 느낌을 주면 어떤것이 되어도 괜찮다. 영어 원서가 되었든 도플이 되었든. 하지만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지키기 어렵고 마음이 급해진다. 

 

초등에서 허둥지둥 할 필요는 없다. 

 

중등에서 고등으로 진학하면 성적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많은데? 

중학에서는 시험의 시스템 자체가 절대 평가. 일정 점수 90점만 넘으면 A등급을 받을 수 있고 고등 대비 시험 범위가 굉장히 좁다. 아이들이 조금만 암기하면 90점을 쉽게 넘길 수 있다는 얘기. 하지만 고등에 가면 상대평가로 바뀌고 전체의 4%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열이 높은곳은 중학교때 60%까지 A등급을 받기도 하므로, 60%에 해당해서 A등급을 받았다면 고등가서는 절대 1등급을 받을 수 없다.

 

또한 고등에서는 시험범위가 말도 안되게 넓어진다. 4%의 변별이 될 때까지 넓어진다. 특목고나 자사고 같은 경우는 더 심해진다. 중학교는 시험범위가 10페이지 내외라면 고등학교는 100페이지 내외라고 보면 된다. 중학교에서 A등급에서 만족했던 친구들이 고등가서 성적이 많이 떨어진다. 

 

수능영어 1등급의 비율은 7~8% 수준인데, 초중등 영어 공부가 수능 영어의 1등급으로 이어지기 어려운가? 

초등에서 영어 공부를 정말 많이 하지만, 영어 교육의 목표를 가정에서 어떻게 잡을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 어학원다니면서 말하기, 쓰기를 배우는것이 수능영어에 직결되는 도움은 아니다. 그러나 가정에서 아이가 영어를 잘 활용해서 유학도 가고 비지니스도 하는 것을 원한다면 문제가 없지만 평범한 빠듯한 가정이라면 유학을 생각하기 어렵고 국내에서 기왕이면 좋은 대학 가면 좋겠다 라는 경우 수능영어 1등급이 당연히  필요한 상황. 

 

그렇게 많은 아이들이 초중등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데 마지막 수능영어 1등급이 7~8%라는 것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 수능영어는 절대 평가이므로 90점만 받으면 1등급인데 100명중 7명만 1등급만 받는 상황. 초등에서 영어를 잘한다함은 말하기를 잘 할 수 도 있고, 읽기에서 챕터북을 잘한다고 할 수 있지만 나중에 수능에서 보는 지문들은 해리포터가 아니라 각 인문,사회,자연,예술 등 지문에서 대학교 1학년 정도가 볼 법한 전공 입문서 정도의 수준이 나온다. 

 초등에서 영어를 잘 하니까 수능에서도 잘 하겠지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책을 읽더라도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읽어야 한다. 해리포터까지 못갔다 하더라도 초등에서 영어를 싫어하지만 않는다면, 중학교 이후에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초등, 중등에서의 영어 공부법은?

초등, 미취학은 영어를 조금이라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고. 도서관가서 영어책 보기, 원하는 영어책 구매해주기, 응원해주기 등을 해주는것이 중요하고 중학이후에는 고등에 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영어가 언어다 보니 자연스레 익혀서 수능을 잘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러기에는 수능 영어가 너무 어려워졌다. 기성세대가 보던 수준과는 비교가 안되게 어려워졌다. 

 중학이후에서는 수능영어의 글을 읽기위한 어휘, 문법, 문장해석 연습, 독해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중학에서는 읽고 또 읽어야 한다. 계속 읽어야 한다. 전기차를 좋아한다면 해외뉴스를 읽어 보는 것. 연예인 좋아한다면 관련 기사 보는 것. 단 한곳에 치우쳐서는 안된다.  많이 많이 읽어서 고등학교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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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xqXD9R_3TOI 

최근 연금저축보다 IRP가 눈에 많이 띄기 시작, 어떤것이 더 좋을까?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가장 어려운것이 IRP. 

 

IRP

스마트폰으로 계좌 개설을 하고 1년간 700만원이내로 여유되는 만큼 노후를 위해 저축한다. 자유납 적립식 모두 가능. 연금과 비슷하다. 저축할 때마다 그 돈으로 펀드, 예금, ETF 등 하고자 하는 것으로 매수주문하고 매년 세액공제를 받으면 된다. 최대한 많이 받으면 100만원 이상 연말정산을 통해 환급 받을 수 있다. 55세 이후 연금 신청해서 매월 일정 금액 타 쓰면 된다. 

 

IRP가 뭐에요? 

연금저축과 동일한 혜택을 가진 퇴직연금의 한가지. 개인형퇴직연금. DC,DB,IRP 중 한가지. 회사에서 퇴사하게 되면 퇴직금을 받기 위한 용도로 개설하거나 노후를 준비하는 세제혜택 계좌 두가지 목적으로 많이 개설. 

 연금저축과 90% 동일한 계좌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 왜 따로 있지? 

 연금저축의 엄마는 자본시장법, 집이 여의도. IRP의 엄마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집이 세종시. 관할이 서로 다르다.

노후를 준비한다는 목적은 동일하므로 동일한 세제혜택을 주고 있다. 

 

IRP를 갖고 있다면 퇴직금+저축금 이 섞여있게 된다. 퇴직금과 저축금이 섞여 있지만 서로 다른 꼬리표가 붙어 있게 된다. 출금이나 연금으로 받을 때 세금이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이 영상에서 퇴직금 부분은 거의 배제 하고 안내 할 것. 

 

IRP는 누가?

소득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 연금저축은 갓 태어난 아기도 가입이 가능하고 소득 없는 주부도 가능했지만 IRP는 소득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따라서 자녀 증여 목적으로 개설은 불가.

 

IRP의 납입한도

대한민국 사람누구나 연 1800만원의 연금 납입한도. 통합한도 1800만원 중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700만원.

연금저축의 400만원 한도를 품고 있는 형태. 이미 연금저축을 납입하고 있다면 IRP에서 400을 제한 300만으로 한도 관리. 

퇴직금 -> 퇴직소득세

저축금 -> 연금소득세 

 

IRP->월25만->연300만

연금펀드->월34만->연408만 

 

IRP만 연 700만원 할 경우 월 59만 -> 연 708만

 

세재혜택 

연금저축과 세액공제 한도만 다르고 거의 비슷하다. 

 

연금저축과 차이

운용할 수 있는 상품군이 다르다. 

연금저축은 계좌 내에서 연금펀드와 ETF만 매수 가능. 증권사에 따라 현금을 보유를 허용하는 곳과 아닌 곳 정도. 내가 거래하고 있는 증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연금펀드만 매수 가능. 

 

IRP는 서로 상품을들을 주고 받으며 공유 한다. 증권사의 IRP 열고 그 안에서 은행 예금 매수 가능. 

미래에셋에서 IRP 에서 유일하게 리츠를  담을 수도 있다. 주식형 자산을 70%까지만 담을 수 있다. 

 

IRP 많이 하나? 

우리나라에 깔린것이 2019.06월 기준 22조원. 그리 크지 않은 수치. 연금저축은 140조원에 비하면 아직 매우 작은시장.

과거에는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한 회사만 다니는 사람만 가입가능했기 때문에. IRP가 계속 좋아지고 있어서 시장이 매우매우 커질 것 같다. 

 

IRP 장점

1. 세제혜택 700만원, 2 원금보장상품 넣어서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 

 

IRP단점

1. 퇴직연금 수수료 , 연금펀드에서 내지 않는 수수료가 있다. 운용관리 수수료, 자산관리 수수료. 0.2~0.5%까지 기관별로 다양하다. 예금으로 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 수수료를 치명적으로 느끼는 것이 보통이다. 이마저 굉장히 낮아진 수치.

꿀팁: IRP 개설하고 저축금에 대해 면제 해주는 것이 있다.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서 해주므로 아직 개설 안했다면 네 곳중에 한곳에서 개설해라. 

 

중간에 깨면? 

16.5% 기타소득세를 부과하면 그간 받은 혜택을 다 뱉어내는 격. 해지보다는 납입 중지같이 유연하게

 

이동가능?

이전 가능하다. 연금저축은 시장이 커서 이전이 활발하다. IRP도 가입자가 늘어나서 이전이 쉬워졌다. 2019.11이후로 간단해 짐. 증권사가서 이전신청하면 땡겨오는 처리까지 해준다. 이전제도는 디테일한 내용이 많아서 별도의 영상으로 설명.

 

예금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수수료를 더 주고 IRP를 하는 것이 싫었는데 점점 좋아져서 누군가 노후를 물어보면 연금이나 IRP나 골라서 하라고 안내한다. 예금을 섞어서 하고 싶다면 IRP, 주식을 100% 하고 싶다면 연금저축, 어떠한 수수료도 더 내는게 싫다면 연금저축, 이런식으로 용도에 맞춰서 선택. 

 

내가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자체가 훨씬 앞서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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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vK9gjP0Fto 

첫번째 단점, 손실이 발생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펀드 이므로 완전한 투자 상품. 펀드로 채권에 투자 하든, 주식에 투자하든, 부동산에 투자 하든, 모두 시장이란 곳에 나의 돈을 투자 하는 것이고 손실이 발생 할 수 있다는 것. 

 기존 투자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좋다고 하니까 시작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분들이 희안하게 이전하자마자 시장 충격이 생겨서 하락하기 시작. 난생처음 손실이란 것을 보게 되는데 매우 힘들다. 

 연금펀드의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과거의 통계치만 보면 매우 솔깃하지만 이 수익률이 만들어지기 까지 많은 스토리가 있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된다. 

 따라서 본인이 아직 노후자산으로 투자할 자신이 없다고 하면 무리하게 이동하거나 개설해서는 안된다. 

 

 단점 둘, 심리적 안정감이 떨어진다. 

 첫번째 단점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 오랫동안 쌓아온 수익률이 사라지는 경우도 빈번하고 회복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적립하는 수십년의 기관과 수령하는 10년이 넘는 기간에도 이 모든 자산이 시장에 담겨 있고 시장은 중간 중간 이벤트가 계속 발생하고 우리에게 불안감을 준다. 시장은 항상 길게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이고 좋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힘들어 할 수 도 있지만 그래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단점 셋, 관리자가 없다. 

내가 직접 운용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나는 연금펀드만 하고 다른 투자는 하지 않는다면, 리밸런싱하고 마이너스나면 왜 마이너스 나는지 추가 매수해야 하는지 매도 해야 하는지 등의 의사결정을 계속해야 하므로, 주변에 투자를 의논할 사람이 없다면 연금펀드는 외로운 투자가 될 수 있다. 

 

과세체계 

세금 부분. 세금마저 이해한다면 연금저축의 모든 것을 이해 했다고 생각해도 된다.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와 논쟁은 세금때문에 이루어 지는 것. 

 세액공제, 연금소득세, 기타소득세, 종합소득세, 이자소득세  

 세액공제는 그 다음해에 바로 환급을 받고 끝난다. 

 수익이 발생하면 15.4%의 이자소득세 발생하는데, 그 이자소득세를 연금펀드계좌에서는 떼지 않고 과세를 이연해 준다.

 세액공제와 과세 이연 혜택을 볼 수 있고 이 부분에 대한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연금 수령하고자 하는 55세 이후의 어느 시점에서 계좌에는 1. 수익/이자 2. 세액공제 받지 않은 원금 3. 세액공제 받은 원금 의 세가지 종류가 섞여있다.  전체 금액은 계속해서 펀드로 굴러가고 그 중 일부가 매도 되어 매달 현금으로 나오게 된다. 이 때 받는 연금에 대해 세금이 붙는 것이 연금소득세 (3.3%~5.5%). 연금을 신청하면 가장먼저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이 나오고  그 다음이 수익/이자, 세액공제 받은 원금이 나오고,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이 나올때는 혜택을 받지 않은 돈이기 때문에 연금소득세를 내지 않고,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원금과 그것때문에 발생한 이자가 나올때만 연금소득세를 낸다.

 기타소득세는 중간에 깨면 16.5%. 세액공제를 받은 재원과 이자부분에 대해 기타소득세 16.5%에 대해 세금을 부과. 세액공제를 받은 원금에 대한 패널티와 이자소득세 15.4%를 받지 않고 미뤄왔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뱉어 내는 것. 

 

해마다 받게 되는 사적연금을 통해 받는 금액이 연 1,200만원이 넘어가게 되면 연금 수령액 전체가 종소세 부과 대상이 되므로 큰 연금자산을 모았을 경우에는 수령기간을 늘려서 10년이상으로 해서 연 1200이 안되게 하는 것이 좋다

 

 연금 펀드를 언제 시작하는지, 얼마동안 부었을지 어떤 펀드를 골라서 얼만큼 수익이 났을지 세액공제 받지 않은 원금이 얼마인지 개인마다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 연금펀드에 대한 시뮬레이션 자료가 없는 것. 

 

 장기간 연금펀드를 투자 한다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세액공제, 높은 수익으로 인해 발생되는 이자부분. 후에 내게 되는 세금은 연금소득세가 있는데 세액공제 받았던 부분들이 먼 미래에 물가가 많이 올랐을 때 연금소득세를 3.3%~5.5% 떼게 되면 생각보다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지 못할 수 도 있다.  따라서 최대한 장기간 꾸준히 적립하면서 세액공제 혜택을 보고 기간을 극대화해서 과세 기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복리혜택을 최대한 누리고, 수익을 최대한 실현하는 것이 과제다

 

적용사례

 해마다 400만원에 맞춰 저축한다고 가정하면, 세액공제를 받은적이 있는 원금만 있다고 하면 원금+이자 / 중도인출 할 수 있는 금액 없고, 연금수령시 연금소득세 안낼 수 있는 금액도 없다. 따라서 연금소득세를 부과되는 자산들로만 이루어져 있고 중도해지 하면 모든 자산에 대해 16.5% 부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는, 즉 연말정산을 하지 않는  주부나 학생의 경우에는?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다면 400만원이 무의미하다. 편의상 400만원 납입했다고 했을 때, 세액공제 받지 않은 원금+수익 / 수익에 대해서만 연금소득세가 부과된다. 만약 연금수령까지 못가고 해지하면 수익에 대해서만 기타소득세 16.5% 부과. 

가장 큰 혜택인 세액공제도 없지만 가장 큰 패널티인 기타소득세도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급할 경우 원금 출금 가능하다. 

 노후를 위해서라면 충분히 활용할만한 계좌. 납입기간은 최소 5년이지만 수령기간은 최소 10년이므로 넣는 기간이 너무 짧으면 모인돈이 작고, 그 돈을 10년으로 쪼개면 매월 받는 연금액이 너무 작으므로 저축기간이 긴 것이 유리하다. 

 

만약 50세가 지난 다소 늦은 시점에 연금을 준비하게 되면 납입기간은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좋다. 

 

유용한 사이트 

https://www.fss.or.kr/fss/lifeplan/lifeplanIndex/index.do?menuNo=201101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www.fss.or.kr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에 관한 모든 것을 확인 해 볼 수 있다. 내가 미래에 내게 될 연금 소득세, 나에게 알맞은 상품도 조회 가능. 지속적으로 나의 노후를 챙기는것에 도움이 될 것. 

 

마무리 

어떤 형태로든 연금을 따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중요. 지금 하고 있는 주식이 잘되면 해결 될 것이다. 이런것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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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y8m_M3aaz4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젊을 때 한번 덜 먹고 덜 써서 미래의 나를 위해 저축하는 것. 금융상품 중 노후를 준비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있는데 그 중 연금펀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연금저축펀드에 대해 자세히 안내, 연금펀드와 연금저축펀드 말을 섞어서 쓸 것. 

 

연금 펀드란

노후를 준비하는 다양한 방법 중 금융사에 계좌를 트고 내 돈을 넣어 노후를 준비하는 연금 상품. 

 

세제 적격 :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 13.2% 또는 16.5%의 세액 공제 

세제비적격 : 연금보험, 변액연금 .10년을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 보험사 상품만 있다. 

 

매수가능자산 

연금 펀드는 이름 그대로 펀드를 매수 할 수 있다. ETF도 펀드이기 때문에 이 계좌에서는 일반연금펀드와 ETF 둘다 매매 가능하다. 두개 상품군은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즉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투자가 가능하다는 뜻.

 CMA에 현금을 넣어두는 것과 거의 비슷한 MMF, 채권이 많은 채권형 펀드, 주식이 많은 주식형펀드, 섞여 있는 혼합형 펀드, 해외지수를 따라가는 해외ETF, 국내섹터 ETF. 

 단 이 계좌에서는 펀드나 ETF는 매수 할 수 없다. 몇 개를 제외하고는 연금펀드내에서 왠만한 것은 다 가능하다. 

 

연금펀드이기 때문에 펀드 외에 다른 것은 매수 할 수 없다. 개별주식, 해외주식, 채권, ELS 안된다. 펀드나 ETF를 통한 간접투자만 가능하다. 증권사 별로 현금 보유도 허용하는 않는 곳도 있다. 

 

운용 방식 

 연금펀드 계좌의 종류를 지칭하는 이름. 증권사는 계좌를 열어 줄 뿐 돈을 얼마 넣고 어떤펀드를 살지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 시간이 지나서 수익이 어떻게 되어가는지는 스스로 직접 해야 한다. 연금펀드는 이계좌에 입금되는 금액을 기준으로 세액 공제 기준이 책정. 

 

시장 현황 

연금저축은 정부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므로 수시로 금감원에서 연금시장 현황에서 보도자료를 내주고 있다.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시장현황 파악 가능. 

 2018년 기준 연금저축 가입자 562만명, 전체잔고 135조원 (은행 17조, 증권사 12조, 보험사 100조) 한계좌별로 평균 저축금액은 235만원. 대부분 400을 채우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해동안 연금수령 신청한 사람들의 평균 수령액은 308만원이다. 너무 적다. 매월 26만원정도인 금액. 

 한해동안 가입된 연금저축보험 가입은 19만건, 해지는 23만건. 연금저축펀드는 가입 11만건, 해지 3만건, 신탁은 신규가입 중단. 연금펀드가 성장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으나 아직 너무 미미하다. 

 연금펀드 비중이 유튜브에서 말하는 것에 비해 생각보다 얼마 안된다. 연금펀드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자산관리에 주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정보를 많이 찾아보기 때문에. 

 연금은 노후자산이라 안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자산이 금리가 낮다고 해도 보험사에 쏠리고 있는 것. 투자는 따로 공격적으로 하고 연금은 원금 보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을 것

 

 연금이야 말로 초장기투자이므로 시장을 오히려 잘 활용해서 더 높은 이익을 내야 물가 상승을  상쇄시키고 나의 연금액도 크게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선택. 

 국민연금의 재원이 줄어들고 저금리 시대가 온 것이기 때문에 개인연금의 중요성이 더 커진 것. 

 

연금저축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연금펀드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투자라는 것. 연금삼총사 중 연금펀드만 정해진 수익률이 없는 투자형 상품이다. 노후에 쓸 자금을 시장에 투자하는 것으로 준비를 하는 것. 시장이 갖고 있는 장기수익률을 기대 하는 것. 

 

2018.07.27 금감원 보도자료, 40세 근로자가 01년에 개설해서 17년동안 월 30만원 저축, 10년 수령신청 가정 시, 연금펀드 평균 수익률 6.3% 

세액공제 혜택 본 것을 수익률에 반영하게 되면 평균 수익률은 7.7%로 높아진다. 다시 여기에 나중에 연금을 수령할 때 내게 되는 연금소득세를 떼게 되면 세후 수익률은 평균 7.1%가 나온다. 

운이 없다면 투자를 시작하자마자 시장 상황이 안좋아져서 힘든시간이 바로 시작 될 수 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하락, 회복, 상승이 있다. 

 

장점 둘, 저 비용. 

펀드의 장점이기도 하다. 연금펀드계좌 자체로는 아무 수수료도 떼지 않는다. 그 속에서 내가 선택하는 펀드에 따라 펀드 보수가 나갈 뿐. 보수가 낮은것은 0.2%에서 높은것은 2%까지 다양하게 있다. 펀드 보수외에 아무것도 안떼는 저비용상품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수는 펀드를 가지고 있는 기간에 대해 나가는 것. 펀드변경에도 비용이 없다. 

 

장점 셋, 내 손으로 선택.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가장 좋아하는 장점. 예전에는 어떤 펀드를 골라야 할 지 몰라서 추천해 준 것을 사고 했는데 지금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산배분을 배울 수 도 있고 ETF도 할 수 있고, 외부 자문사에게 맡길 수 도 있고. 로보어드바이저에게 맡길 수도 있다. 시장의 트렌드 자체가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들에게 유리해지고 있다. 

 

장점 넷, 저축금 조절이 자유롭다. 

다른 상품은 가입하는 개념의 상품이 많고, 가입은 계약이란 의미. 연금펀드는 자유적립식 스타일의 계좌가 생기는 것. 

 

연금펀드의 단점, 2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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