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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입학한 초1학년과 그 다음해인 2학년까진 방과후가 개설되지 않아 신청을 못하고 3학년부터 가능한 모든 요일에 두개씩 방과후를 들었다.  가성비 좋고 이렇게 다양한 수업을 학교 밖에서 경험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나는 많은 아이들이 방과후를 열심히 신청할 줄 알았다. 방과후 신청 당일이 되면 떨리는 마음으로 피씨 앞에 앉아 수강신청에 성공하길 바라는 대학생의 마음으로 임하곤 했는데, 이제 어느덧 아이가 고학년이 되니 방과후 갯수도 줄고 이미 매 학기, 매 분기마다 아이가 원하는 거의 모든 방과후를 신청했더니 시들해진 과목도 있어 신청 날이 되어도 이전처럼 떨리는 마음을 안고 임하 필요가 없게 되었다. 

 이번 4분기 방과후 신청 내역을 캡쳐해 보았는데 동네 논술 교습소에는 자리가 없어 대기를 해야 한다던데 학교 논술은 자리가 텅텅 비었다. 

 

 매년 가장 인기있는 수업은 단연 요리 수업이다. 요리 수업은 아무래도 여학생이 더 많기는 하나 남학생 여학생을 가리지 않고 신청하기때문에 늘 1초만에 마감이 된다. 그 외에는 아주 여유있게 신청 할 수 있는데 왜인지 모르게 나는 그점이 항상 아쉬웠다. ㅎㅎㅎ  2순위로 인기 있는 방송댄스는 100% 여자아이들만 신청한단다. 방송댄스를 이렇게나 좋아하는지 몰랐다. 

 

 라떼는 과학 실험도 인기가 많았던거 같은데, 요즘은 만들기 키트를 얼마든지 살 수 있고 유치원때부터 그런 경험을 많이 해서 인기 실험도 인기가 시들하다. 

지금은 축구b반이 더 찼을지 모르겟는데 신청자가 0명이라니. 사실 학교에 잔디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우리애가 운동을 조금만 더 좋아했더라면 축구를 신청했을텐데. 

 

 탁구도 늘 신청하던 수업이었는데 같이 하던 아이들이 못치면 비난한다고 스트레스 받는다며 그만두었다. 탁구채도 좋은 걸로 샀건만 -_- 

 

 

개인적으로 한자를 너무 시키고 싶은데 다른 시간과 맞지 않아 이번은 패스다. 내년엔 계속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없음에도 매 분기 개설되서 너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배드민턴은 방과후 선생님이 바뀌고 나서 무척 인기있는 수업이 되었다. 공개 수업에 한번 참석해 보았는데 굉장히 친절하시고 아이들을 정말 재미있게 잘 가르쳐 주셨다. 심지어는 신청하지 않은 친구들이 와서 같이 수업을 들어도 좋다고 하셨단다. 그래서 그렇게 한번 배드민턴의 맛을 본 아이들이 다음 수업에 신청하는 긍정적 효과를 낳았다고 해서 나도 기뻤다. :)

 

이미 컴퓨터 수업을 두 가지나 듣고 있기 때문에 창의 영재 수업은 안들었으면 하는데 듣고 싶다 하니 신청 -_- 

 

 

영어 수업은 개설 되었다가 인기가 너무 없어서 폐강되엇다. 그러다 아주 기본적인 파닉스 수업으로 다시 개설되었는데 인기가 많다 파닉스 수준 이상의 것은 학원을 더 선호해서 그런듯 하다. 

 

아이들이 항상 우리아이에게 넌 왜그렇게 방과후를 많이 하냐고 한단다. 우리애만큼 방과후를 많이 한 아이도 나도 보지 못했다. ㅋㅋㅋ 근데 다들 방과후 안하고 어디가서 무얼하는걸까 -_-? 탁구, 배드민턴, 축구 이런건 방과후를 이용하는게 짱 좋을거 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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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다 보면, 확실히 10여 년 전 아이들에 비해 지금 아이들이 문해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긴 하다. 요즘 학생들은 간단한 글도 읽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혼자 학습할 때 문제를 읽다가 틀리면 해설을 보면서 이해해야 하는데 해설지를 읽지 못하는 것. 말로 하면 금방 알아듣는데 같은 내용을 읽으라고 하면 읽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읽는 훈련을 하지 않아서 그런 것. 

 어느 때부터인가 종이 만화책을 보지 못한 학생들도 많아지는 것 같다. 아이들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학부모님께 단체 문자를 보내거나 공문을 보내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이 스마트폰 때문만은 아니란 생각이다. 

 

 교과목 중 언어에 해당하는 국어, 영어, 한자에 해당하는 초등 학습법까지 다루려고 한다. (03:13)

 

문해력을 말하기 위해서는 언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국어, 영어, 한자가 이에 해당한다. 문해력을 갖기 위해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언어는 '도구'라는 것이다. 언어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기능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문해력 성장시키는 4단계 글 읽기

1. 사전적 의미 정확하게 파악하기 - 단어 이해 / 아전, 사또, 포승줄 등 

2. 문맥적 의미 파악하기 - 문장이해, 구와 절, 문장 단위로 확대해서 보면서 어떻게 쓰였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 춘향이가 명관이라고 코웃음을 친 이유 

3. 숨겨진 뜻 유추하기 -글 이해 / 민중들의 소망, 사회적 분위기 

4. 비판적 창의적 사고 - 자신의 관점 갖추기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자신의 관점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까지만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정말 많이 좋아질 수 있다. 더 탄탄히 문해력 실력을 갖추길 바란다면, 

 

과목별 학습을 통해 문해력 성장 시키기 

언어를 담당하는 국어, 영어, 한자. 

 

1. 국어 학습법 : 1단계 해결해 주는 것이 초등 때 가장 중요하다. 정확한 단어 뜻 이해하는 것이 최우선. 특히나 초등에는 최우선. 느낌상, 맥락상 뜻을 이해하는 것은 사전적 의미를 정확히 알고 하는 것과 아닌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국어는 고등까지 모든 학습의 근간이 되는 언어. 사전 활용을 많이 하기. 하루에 한두 단어, 일주일에 두세번이라도 한 두 단어 찾아보는 습관. 이렇게까지 확신하는 이유는 고등학생에게도 활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날 배운 교과서에서 찾으면 된다. 운동하던 친구들은 수학이 제일 빨리 오른다. 오히려 국어 영어에서 한계에 부딪힌다. 고급 어휘가 발달될 시기를 놓쳤기 때문. 방학을 활용해서 매일 괴롭히고 나면 방학 지나고서는 엄청난 효과를 본다. 고등도 이러한 테 초등은 말할 것도 없다. 

 

2. 영어 학습법 :  수능과 대입에서 쓰는 단어들은 일상에서 자주 활용하는 단어들은 아닐 수 있다. 특히 수능 영어는 문학은 거의 등장하지 않고 비문학만 나온다. 에세이, 신문기사 혹은 국어 영역중에 비문학 독해에 해당하는 제시문들이 등장. 초등에서 영어를 향상한다고 어려운 원서 문학을 읽히는 것은 대입 영어와는 목적에서 차이가 난다. 문학은 함축적 의미인데 비유와 상징을 이해하는 것이 주목적, 비 문학은 정확한 팩트 이해하는 것이 목적, 대입을 목적으로 한다면 각 단어와 어휘의 사전적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얇은 노트로 단어장을 초등부터 쌓아나가기.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만들면 된다. 얇은 노트를  한 권 끝낼 때마다 성취감도 느끼고 지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 한자 학습법 : 모든 학문의 근본! 교과서 목차만 봐도 한자어가 상당히 많이 쓰였다. 하나하나를 암기하고 익히기보다 한문을 통해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글자 자체가 의미를 갖고 있는 글자. 잘 쓰이지 않는 의미도 많다. 글자 하나하나의 뜻을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쓰이지 않는 한자도 많아서 자주 활용하는 한자 위주로 문장 안에서 파악. 우리 선조들이 조선시대부터 어릴 때 학습한 한문 교재 추천. 사자소학. 인터넷에서 분당강 선생님이 추천한 사자소학이라고 나오는 책은 특정한 사자소학 책을 지칭해서 추천한 적이 없다. 달달 암기하는 목적보다 친숙해지기 위해 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초등과정에서 해야 하는 여러 공부방법도 있고 정교화하는 작업도 필요하지만 초등에서는 국어, 영어, 한자는 위의 학습 정도만 해도 충분하고 중고등에서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수학, 사회, 과학은 이론적 학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영상을 보고 책을 보면 더 이해가 잘 갈 것. 

 

 

 

보육원 퇴소 1년 차 다시 혼자가 된 태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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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달 30만 원으로 시작하는 투자 세팅법, 이대로만 따라 하면 충분하다. 

 

3-1. 어떤 증권사 연금저축계좌가 좋을까?

 아무 증권사나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①ETF거래 비용(수수료) ② 연금 수령하여 계좌에 남은 돈으로 계속 투자가 가능한가. ③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 혜택이 좋은가. 

 

3-2. 증권사 선정기준 

 1) 거래 수수료가 낮은 곳인가.

재테크가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본질은 단순하다. 나가는 비용을 줄이고 투자 수익률은 높이는 것. 여기서 집중해야 하는 요소는 비용. 수익률은 어쩔 수 없지만 사고팔 때마다 내야 하는 거래 수수료는 본인의 노력에 의해 확정적으로 줄일 수 있다. 우선 나가는 비용을 최대로 줄여놓고 이후 투자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고민해라.

 

3-3. 증권사 선정기준 2 

 연금개시 후 투자가 가능한가. ETF 거래 수수료= 증권사명+거래수수료로 검색

 

3-5. 연금 투자 전 꼭 필요한 마음가짐

 투자하는 종목에 대한 확신과 이해가 없이 투자하기 때문에 잃는다. 주식 시장은 확신을 요구하고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희생되는 곳이다. 19년부터 연금 저축에 매달 30만 원씩 S&P500 ETF에 투자하라고 얘기했지만 투자를 시작한 사람도 얼마 없을뿐더러 하라고 해서 시작한 사람들도 중간중간 큰 폭으로 하락하면 투자를 멈추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20년 3월 주가 대폭락할 때 전부 팔아치운 사람, 팔지는 않았지만 투자 중단한 사람, 1년 뒤 전고점 돌파하자 다시 월 적립투자 시작한 사람,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투자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소개할 투자의 3요소를 이해해야 하나도. 

 

3-6. 내 노후자산을 확정 짓는 3가지 요소 

 투자금의 규모, 효율, 투자기간인 시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순하다. 3가지 변수 중 가장 효율이 좋은 (수익에 영향을 많이 주는) 변수를 찾고 이를 통해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면 된다. 시간, 효율, 규모 중 최대한 오래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시간, 다음으로 연평균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투자법을 공부하고 실행하는 것이 2번. 마지막으로 투자금을 어느 정도 투자하는 것이 좋을지 계산해 보는 것이 3번이다. 3번 규모의 경우 시간, 효율과 다르게 투자자가 통제 가능한 변수이다. 노후 생활비가 부족하다면 적으면 적은 대로 꾸준히, 또는 절약이나 부업 등을 통해 규모를 늘릴 수 있다. 

 

 3-7.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부족하다.

 대부분 노후 준비 관심 보이는 시점은 40-50대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으므로 다음 우선순위인 투자 수익률에 집중해야 한다. 

 

3-8. 결국 핵심은 효율.  S&P 500 ETF

 효율 변수를 어느 정도 상수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S&P500 ETF를 매달 기계처럼 매수하면 된다. 연금 수령 시 작전까지 매도 없이 모아가기만 하면 된다. 수익률 8%로 부족해서 특정 섹터, 메타버스 ETF, 전기차 ETF 등에 투자해서 기대수익률을 높이는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이 급속도로 변해서 이에 따라 투자 트렌드나 지금 이동 역시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변한다.  따라서 노후의 생명줄 같은 연금 자산은 S&P500 ETF를 중심으로 잡아야 한다. 

 서대리는 일반 주식 계좌에서도 VOO ETF를 적립식으로 구매하고 있다. 

 

3-9. 한 달이라도 빨리 시작하세요, 시간. 

 

 수익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만큼 최대한 투자 기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가능하면 최소 20년 이상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추천. 큰돈을 써야 하는 이벤트(내 집마련, 결혼, 자동차구매, 자녀 학자금 등)의 자금을 미리 세팅해 놓아 의도치 않게 주식을 팔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돈을 잃을 확률은 점점 낮아지고 20년을 투자하게 되면 어느 시점에 투자하든 잃을 확률은 0.1%까지 내려간다. 돈을 잃고 싶어도 잃을 수 없는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사회 초년생인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부터 시작해도 최소 20년 이상의 시간이 확보 가능하다. 자녀 명의 주식 계좌에도 개별 종목 보다 S&P 500 ETF를 추천한다. 자녀 투자용 계좌로 연금 저축 계좌가 좋은지 일반 계좌가 좋은지 묻는데 세금 혜택만 생각하면 연금 계좌가 당연 유리하지만 원금 최 수익과 ETF 분배금 추가 인출하려면 16.5%의 기타 소득세가 발생하므로 돈의 목적에 따라 계좌 선택해야 한다. 

 

3-10. 아이의 미래를 위해 월 18만 원 연금 저축 만들기 

가장 큰 장점은 과세이연효과. 연금 저축계좌에서 발생한 ETF 실현 수익과 ETF에서 나오는 분배금에 과세되는 15.4%.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아낀 세금으로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아이가 55세 될 때까지 돈이 묶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아이계좌는 직장인과 달리 매년 세액공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별도의 세금 없이, 자유롭게 출금이 가능하다. 미성년자는 10년에 2천까지 증여 가능하므로 1년 200만 원, 한 달 16만 7천 원씩 투자 가능하다. 한 달에 16만 7천 원을 30년간 S&P500 ETF로 꾸준히 투자하면 이론상 총 2억 5천(원금 6천+투자수익 1억 2천)이다.

 

3-11. 나에게 맞는 월 투자금 계산 방법

 2019년 국민연금공단에서 발표한 1인당 최소 노후생활비인 월 117만 원을 커버하고 연금 저축에 납입한 연 400만 원 세액공제 혜택을 전부 누리기 위해, 매월 꾸준히 30만 원씩 입금하고 투자하는 것으로 설정. 사람마다 필요한 생활비가 다르다.

 

3-12 원화 채굴 능력 업그레이드하기 

 승진, 이직준비, 유튜브, 블로그, 배민보도 배달 등 

 

4. 연금저축, 발효의 기술 

 월 적립식, 연 1회 투자, 타이밍투자 중 어느 방법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지 정답을 찾아내지 말아라??

4-1. ETF, 언제 사는 게 유리할까?

 우선 아무리 똥손이라도 투자를 안 하는 것보다 낫다. 이론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저가인 연초에 연금저축 연 400만 원을 한 번에 투자하는 것이 확률상 유리하다. 타이밍을 생각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매수하는 수익률도 상당히 훌륭하기 때문에 그냥 적립식 매수만 해도 웬만한 투자자들을 이긴다고 보면 된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에 1년 치 투자를 연초에 확보하기 힘들기 때문에 월 적립식 투자를 추천한다. 다만 꾸준히 해야 한다. 

 

4-2. 적립식 투자의 3가지 장점 

 찰스 슈왑도 적립식 투자의 3가지 장점 ① 미루는 것을 방지해 둔다. ②"그때 샀어야 했는데"하는 후회를 최소화해 준다 ③ 타이밍을 신경 쓰지 않게 된다. 타이밍을 잡겠다고 수많은 요소를 분석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생각했을 때 투자 가성비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S&P 500 ETF 장기간 투자가 수익률 상위 10%, 더 나아가 상위 1% 안에 들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4-3. 수익률을 더 높이고 싶다면 나스닥 ETF 추가

 서대리 역시 연금 저축 개인형 IRP, 퇴직연금 DC형 계좌에서 나스닥 ETF를 함께 투자하고 있다. S&P 500과 나스닥의 투자 비중은 어떻게 결정하면 될까? 바로 "본인의 연평균 목표 수익률"에 따라 S&P 500 ETF와 나스닥 ETF를 섞으면 되고 8% 이하라면 S&P 500 ETF만 투자한다. 수익률은 보수적으로 잡는 것을 추천한다. 

 

4-4. 나만의 연평균 목표수익률 세팅하는 법

서대리책 P125

 

 서대리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목표부터 확실하게 세팅하고 움직인다. 목표가 명확하게 세팅되어 있다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은 자연스레 그려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표는 중요한 순간마다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본인의 현실적인 투자금에 따른 목표 연평균 수익률을 계산하고 연평균 수익률이 8%가 넘는다면 조금씩 나스닥 ETF 비중을 늘려가면 된다. 서대리 역시 연평균 수익률 8%로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서 연금계좌에서 나스닥 ETF를 일정 비중을 함께 모아가고 있다. 다만 나스닥 ETF 투자비중을 높게 가져갈 계획이라면 S&P 500에 비해 주가 변동성이 더 크다 보니 큰 비중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대비하지 않으면 손해만 보고 시장을 떠나게 될 수도 있다. 

 

4-5. 하락장에 대처하는 장기투자자의 자세

 아무리 계획을 잘 세워도 실현시키지 쉽지 않다. 장기투자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월 적립식 투자 외에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포인트. 보통 사람들은 주가가 떨어지면 평가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보유한 A라는 종목을 팔고, 지금 잘 나가는 B 종목을 매수할까"와 같은 적극적 대응을 한다. 

 

 4-6. 포트폴리오는 만질수록 작아지는 비누 같은 것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과감한 대응은 우리의 계좌를 더 쪼그라들게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 

 

4-7. 질 좋은 돈으로만 투자하기

 전세금이나 대출자금으로 투자하지 않는다. 나는 사용기한이 없는 질 좋은 돈이 부족한데요?라고 하면 수입을 더 늘려야 한다. 배달, 외식, 택시비 등을 줄이고 수입을 더 늘리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격증 취득, 승진 등의 방법을 고민한다. 워런버핏, 최고의 투자는 당신 자신을 계발하는 것

 

4-8. ETF 대신 TDF 펀드는 어떨까?

 Target Date Fund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추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자산 배분 펀드이다. 신경 쓸 필요 없이 거치식 매수나 적립식 매수를 세팅해 두면 알아서 투자해 주고 비중도 조절해 주니 좋은 펀드지만 한 달에 2분만 할애해도 TDF 펀드에 투자하는 것보다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서대리는 가급적  TDF 펀드 투자는 지양한다. 

 

4-9 내가 TDF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높은 수수료. 비용 역시 복리로 불어난다. 

 

대부분의 수수료는 1% 넘고 연금 상품인 만큼 최소 5년에서 길게는 30년 이상 투자. 수수료 0.3% 포인트 차이만으로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 규모가 달라진다. 펀드 수수료= 금융사 영업이익이고 한번 가입하고 나면 사람들 대부분 신경 쓰지 않고 10년 이상 투자하기 때문에 퇴직연금을 TDF펀드로 전환시키기 위해 적극 홍보한다. 더군다나 TDF펀드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굳이 더 비싼 수수료를 내면서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또 TDF펀드를 포함한 모든 펀드는 매수, 매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기본 매입은 3~4 영업일, 매도는 무려 8~9 영업일이 걸린다. TDF 펀드에 투자하지 않는 이유 ① 좋은 펀드 선정 자체가 어렵다 ② 장기투자 하기엔 수수료가 높다 ③ 현금화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4-10. 안전자산 배분, 어떻게 해야 할까? 

계속 얘기한 것처럼 S&P 500 ETF와 나스닥 ETF를 직접 투자하면 된다. 다만 주식시장 폭락 등을 대비해서 안전자산도 일부 투자하고 싶다면 대표적 안전자산인 미국채 ETF를 추가한다. 이렇게 투자하면 TDF 펀드 단점 3가지를 모두 해결하면서 조금 더 안정적인 연금계좌 운영 가능하다. 즉, S&P 500 ETF와 미국채 ETF를 본인 나이에 맞게 직접 비중 조절해서 투자하면 비용은 비용대로 아끼고 연금계좌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 공부로 이어져 다른 재테크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4-11. 자산 배분 투자의 함정

 올웨더 포트폴리오란 상관관계가 낮은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모든 시장 환경에서 사계절 내내 수익 보장하는 투자 기법이다. 19,20년에 유행처럼 번지면서 연금 계좌에 주식 채권, 금, 리츠 등 자산을 함께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다. 서대리는 실제로 자산배분 ETF를 운용해 보니 연금 계좌에서 굳이 자산 배분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이 났다. 연금 계좌 포트폴리오를 모두 뒤집어 연금 계좌 3대 장인 연금 저축, 개인형 IRP, 퇴직연금 DC형 계좌 모두 주식 ETF를 최대로 투자.  연금 수령까지 20년 이상 남는 2030 직장인 투자자라면 자산 배분의 의미가 많이 줄어든다. 그 이유는적립식 투자 자체가 리스트 분산하는 투자 방법이고 ② 리밸런싱의 어려움 때문이다. 안전 자산이라고 하는 금, 채권 자체의 변동폭도 주식 못지않게 꽤 크다. 30년 경력 전문가도 밥 먹듯 들리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하물며 금리, 원자재, 채권, 금 같은 자산의 방향성을 제대로 맞추고 투자에 활용하는 것은 더 어렵다. 주식 하나에 집중하는 게 직장인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③ 장기투자 할 경우 주식은 위험자산이 아니라 안전자산으로 변한다. 따라서 연금수령까지 20년 이상 남은 분들이라면 자산배분보다 매달 적립식으로 주식 ETF만 매수해도 충분하다. 

 

4-12. 4050의 연금 투자 전략

 연금 안전성은 연금저축<IRP<국민연금이다. 현재까지 공적 연금을 도입한 국가 중에서 연금 지급이 중단된 곳은 한 곳도 없다. 4050 세대는 국민연금 고갈 직격탄을 맞는 새댁 아닌, 매우 소중한 노후 현금흐름 역할을 할 것이다. 퇴직금을 DC혀응로 하더라도 30%는 안전자산으로 채워야 한다. 연금 저축은 급하게 돈을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최소 10년에 걸쳐 지급받기 때문에 연금 수령 시작해도 10년이라는 긴 투자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금 계좌의 주식 비중을 최대한 채워야 한다. 연금저축은 급하게 돈을 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최소 10년에 걸쳐 지급받기 때문에 연금 수령 시작해도 10년은 더 운용해야 한다. 이 상황에서 안전자산 비중이 더 높다면 10년이라는 긴 투자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연금 계좌의 주식 비중을 최대한 채워야 한다. 

 

4-13. 50대 이상을 위한 필수 ETF 3

 앞의 투자법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50대 이상이면서 국민 연금 수령액이 적은 분들, 안정적 투자를 적극고려 해야 한다. 국채, 달러 같은 현금, 금 등의 비중을 늘려 안정감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사실 이것이 TDF 펀드의 핵심 원리이다. S&P 500 ETF , 미국 채권 ETF, 금 ETF 3가지만 담아도 충분하다.  ETF를 투자했으니 노후 준비는 끝이라는 생각보다 작은 돈이라도 노후에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월 30~50 늘리기도 정말 쉽지 않다. 시간이 흐를수록 삶의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주식에만 너무 노후를 맡기지 말고 인생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5. IRP와 ISA로 노후 연금 확장하기 

 한 달에 연금 저축 계좌에서 30만 원씩 투자해도 평균 이상의 노후를 보낼 수 있다. 연금 저축과 함께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되는 계좌인 IRP와 퇴직금, ISA의 투자 운영 방식을 소개한다. 

 

5-1. 직장인이라면 필수인 IRP

 연금 저축에 세액공제를 위해 연 400만 원 투자 후 추가로 노후 준비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개인형 IRP를 함께 운영하기를 권한다. 개인형 IRP도 연금계좌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연금저축과 거의 동일한 특징과 혜택을 제공한다. 차이점은 관리감독하는 정부부처와 법령이 다르다는 것이다. 연금저축은 금융위원회에서, IRP는 고용노동부에서 관리 감독한다. 연금 저축은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하고 IRP는 퇴직금의 개념이다. 실제로 퇴직금은 마음대로 꺼내 쓰기 어려운 것처럼 여러 제약 사항이 있다. 

퇴사나 이직 시 받는 퇴직금 계좌. 보통 바로 해약해서 사용하지만 꼭 필요한 돈이 아닐 경우 IRP계좌에 입금하고 쭉 투자하면서 세제 혜택을 보며 노후 준비를 알차게 할 수 있다. 

 

5-2. IRP의 혜택을 알아보자

 세액공제 비율은 연금저축과 거의 동일한 13.2%~16.5%, 대신 연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능하다. 단, 연금저축 +IRP 합해 연 700만 원이므로 서대리는 연금저축 400+ 개인형 IRP 300 조합을 선호한다. 

 

5-3. 연금저축과 IRP의 차이점

개인형 IRP 연금 계좌이지만 '퇴직'연금계좌의 일종이다. 따라서 몇 가지 제한 사항이 있다.

① 투자가능 상품이 다르다. 연금저축계좌보다 더 보수적이다. 파생상품 위험평가액 비중이 40%를 초과하는 선물 추종 ETF 매수가 불가능하다. 선물은 주로 석유, 금속, 채권 등을 거래할 때 활용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에 문제 생겼을 때 회수하기 어려운 위험이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고 현재 한국시장에 상장된 미국채 ETF와 금  ETF는 전부 선물 상품 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금투자를 고려한다면 연금 계좌부터 먼저 채우고 여유자금으로 IRP투자를 추천한다.

 

② 주식 같은 위험자산 비중이 전체 70%를 넘으면 추가 매수 자체가 불가능하다. 안전자산은 적금, 예금, 단기채권 등을 말하는데 안전자산 30% 규정 때문에 답답한 상황이 생각보다 자주 있다. 기존에 투자하던 주식형  ETF가격이 올라 위험자산비중이 70%가 넘으면 아예 투자 자체가 안된다. 실제 서대리는 폭락한 TIGER 미국 나스닥 100 ETF를 추가매수하기 위해 안전자산을 팔고 나스닥 ETF를 물타기 하고 싶었으나 원하는 만큼 매수하지 못했다. 여러 제한이 있지만 개인형 IRP에 투자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연간 세액공제 한도를 총 700까지 늘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혜택이 크기 때문이다. 연금 투자로 최고의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테크트리는 여유 자금이 있다는 전제하에 연금 저축에 400, 개인형 IRP 300. 그래도 여유되면 다시 연금저축에 연간 1,800까지 투자하는 것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내 돈 100%를 일할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황금 레시피이다. 

 

5-4. IRP계좌를 2개 만들어야 하는 이유 

 IRP 중도 인출 때문. IRP는 부분 인출이 불가하고 계좌 자체를 해지하여 전부 받는 것만 가능하다. 이때 세액공제받은 기타 소득세 16.5%가 부과된다. 여유자금과 퇴직금으로 운영하던 IRP에서 일부만 인출이 안되므로 퇴직금만 빼고 싶다면 하나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투자하기 위한 IRP, 하나는 퇴직금 받아서 투자이어 나가는 IRP  계좌. 

중도 인출 할 수 있는 예외 상황이 있으나 누가 봐도 죽을 만큼 힘든 상황이어야 세금 혜택을 보면서 중도 인출이 가능하기에 그런 일이 안 생기는 것이 더 낫다. 결정적으로 IRP를 2개, 3개 나누어 운영해야 하는 이유는 위의 표 가장 오른쪽 ' 기타 다양한 사유' 부분을 IRP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개인형 IRP는 되도록 돈의 출처에 따라 계좌를 나눠 관리하는 것이 베스트이다. 

 서대리는 미래에셋 IRP와 한국 투자 증권 IRP 2개를 운영한다. IRP도 혜택이 상당히 좋지만 한 달에 30만 원씩 연금 저축에 투자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IRP까지 투자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많지만 다 방법이 있다. 바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퇴직금을 연금 저축처럼 투자하는 것이다. 

 

5-5. IRP에 납입할 돈이 없다면 퇴직금을 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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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하는 공부로도 얼마든지 입시에 성공하는 공부법이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오늘은 그 방법을 알려드리는 시간이다. 최근 초등 콘텐츠가 많이 올라가서 중고등에서 도움 되는 내용을 올려드리기 위해 준비. 열심히,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준비했으니 다 가져가시길. 

 

1. 무료 온라인 학습 : 우리나라 무료 온라인 학습은 어느 유료 컨텐츠에 뒤지지 않는다. 스카이버스 책을 집필하면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너무 잘되어 있어 놀랐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 이미 다 완성되어 있었다. 이 좋은 것을 만들어놓고도 제대로 활용이 안되고 있다.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사용이 어려울 수도 있고 내용이 많아서 어디서 손을 대야 좋을지 모르실 수도 있다. 

 온라인 교육은 예습, 복습, 모두 활용도가 높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매일 복습하는 용도로 활용해도 좋고 배우게 될 어려운 내용을 미리 학습때 활용해도 좋다. 하루 분량 정해서 꾸준히 해나가면 다른 사교육을 받는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모두 줄일 수 있다. 오늘이 바로 이 방법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1-1. 디지털 교과서 

 가. 과목 : 초3~중3은 주로 시청각이 중요한 과목(사회, 과학,영어) , 고등은 영어 관련 과목. 

 

주의해야 할 점!!!! 디지털 교과서는 해당 학년 내용만 활용가능하다!!! 이전 학년내용을 보고 싶거나 다음 학년을 예습하고 싶다면 회원정보에서 학년을 수정해야 한다. 

 

 

모든 과목을 다루지는 않는다. 사회, 과학은 학원을 보내기도 쉽지 않은데 집에서 분량을 정해 학습할 수 있으니 좋다. 이 과목을 위한 시간을 따로 내기는 갈수록 쉽지 않기 때문에 초등부터 잘 쌓아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이다. 

 

나. 디지털 교과서 진도 - 아이 상황에 맞게 활용 

  1) 학교 진도 나가면서 이해하기 위한 복습으로 활용 

  2) 학교 진도와 무관하게 매일 조금씩 분량을 정해 학습

  3) 학기 중에 바로 다음 내용 예습할 때

  4) 방학을 활용하여 지난 학기 내용을 정리할 때 

      모두 할 필요는 없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만 다시 해도 좋음

  5) 방학을 활용하여 다음 학기 내용을 예습 할 때 

 

다음 학기 내용을 예습하려면 미리 살펴보고 어려울만한 부분을 먼저 찾아봐야 한다. 예를 들면 5학년 2학기때 다룰 사회는 역사인데 양이 워낙 많아 학기 중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 수 도 있다면 방학을 활용해 미리 해두면 좋다. 

 

다. 디지털 교과서 살펴보기 

 과학은 실험이 중요한 과목으로 말로 계속 설명하기 보다 직접 실험해 보고 결과를 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과이다. 

 

1-2. E학습터 

 

 

 

사회 과학까지 학원을 갈 수는 없잖아요? (초등,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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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를 끌고 싶었다. 

 

1. 시기  : 인강 듣는 과목을 국영수사과라고 하면 시기에 따라 달라진다. 방학인지, 학기 중인지.

1-1. 방학이라면

 5과목의 자습서를 구매한다. 평가 문제집 아니고 자습서. 매주 자습서로 대단원 한 단원씩 자습서로 끝낼 수 있게 계획을 세운다. 자습서로 혼자 공부를 해보고 , 혼자 공부하기 많이 어려운 부분만 인강 듣는다. 

 가. 매주 자습서로 대단원 1~2단원 이론 공부 

 나. 어려운 부분만 강의 듣기 

 다. 강의 들은 후 이론 복습, 문제 풀고 채점 오답 꼼꼼히. 강의 듣지 않은 단원은 어렵지 않으므로 바로 문제 풀고 채점 오답 

 교과서의 내용이 모두 어려운 것은 아니다. 개념적으로 중요하고 어려운 단원은 50~60% 정도. 강의를 듣지 않아도 충분히 스스로 할 수 있는 단원이 많다. 이렇게 방학을 보내고 학교에서 배우면 수업이 한결 편해질 것이다. 

1-2 학기 중이라면?  당장 중간, 기말고사를 봐야 하므로 학교 시험범위 기준으로 정한다. 평소에는 진도 나가는 내용 중 어려운 부분을 듣는 것이 좋고, 시험기간은 일반적으로 한 4주 정도 잡으면 좋다. 시험범위 중에 어려운 부분을 듣는 것이 좋다. 인강을 듣고 자습서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자습서 이론은 한 페이지당 공부를 할 때  2 회독을 하도록 해주어라. 모든 페이지를 두 번 읽는 것. 

 자습서 이론 공부 시 

 가. 1 회독 시 이해를 충분히 하면서 읽기

 나. 2회 독시 중요한 부분에 동그라미, 밑줄 등 핵심어와 핵심문장을 체크하면서 읽기

 다. 본문에 딸린 문제는 2 회독이 끝난 후 풀고 바로바로 채점, 2 회독이 끝나면 한 페이지마다 바로바로 문제 풀고 바로바로 채점하기 

 라. 맨 뒤의 단원문제는 시험 보듯 풀고 채점, 오답 

 

이렇게 자습서가 충분히 이해가 되면 그 이후에 평가문제집이나 기출문제집 등 시중 문제집을 풀어보는 것. 중학생은 자습서, 평가문제집으로 충분하다고 본다. 그렇게 해도 성적이 안 나오는 중학교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족보닷컴에서 기출문제를 구해서 충분히 풀어보면 좋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중등 내신은 크게 중요하게 보지 않는 입장이라 당장 점수가 잘 나오지 않더라도 기본을 충실하게 해서 자습서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도록 3년을 쌓으면 고등 가서 수능 볼 때 가장 큰 밑거름이 된다고 본다. 

 

2. 어떤 인강을 들어야 하나? 워낙 다양해서 추천하지는 않지만 다 떠나서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다루는 인강을 들으면 좋겠다.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중등 때는 따로 비문학, 문학, 어휘, 문법 이런 교재를 하는 것보다 교과과정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배우든, 배우지 않든, 내신 범위에 들어가든 들어가지 않든 원래 그 교과서에 있는 내용은 전부 다 학습하는 게 좋다. 지금 당장은 효과를 못 보는 것 같아도 고등 가서 반드시 효과를 본다. 지난 영상에서도 소개했지만 EBS 중학 프리미엄이 모두 무료가 되었다. 연간 71만 원 상당의 1,300개 클래스 7만 편의 강의를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한다. 

 

 

3. 문학, 어휘, 문법, 비문학은 언제하는게 좋을까? 

 이렇게 충분히 베이스를 쌓은 다음에 중3 겨울방학에 문학, 어휘, 문법 특강을 들으면 3년간 내용이 정리 되고, 고등의 내용도 미리 예습할 수 있게 된다. 비문학 강의 따로 듣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 시간에 문이과 구분 없이 사회, 과학 교과과목 열심히 하는 것이 비문학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다. 중등 과학, 사회 교과를 이해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 교과 내용을 이해하라고 교과서만 보라는것이 아니다. 자습서, 참고서 활용해도 된다. 

 

 

 

SKY 한 트럭 베테랑 강사가 말하는 '99%가 모르는 인강 제대로 듣는 법'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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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보통 학력이상의 학생들이 55%밖에 되지 않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19년에 비해 13%떨어졌다. 

 

 

 

 

대입수학의 실체 (초,중,고 필수 영상)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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